며칠 전 회원 가입하고 오늘에서야 전라도 행악을 읽게 되며 제가 자기 소개란에 극우라 적은 걸 새삼 떠올리며 주먹이 쥐여집니다 . 화교 간첩용의자가 무죄라 네요.그 자의 여동생의 증언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그런 판결이래네요.그럼 지선생의 재판 절차는 합당한건가요. 우리 모두  애국법 제정에 관심을 쏟아 이들 판사까지 깡그리 법정에 세워야 합니다.생각만 해도 실실 웃음이 납니다.무죄 아니면 사형,그것도 일심 재판으로 끝장내야합니다.물론 단순 과격 초극우적인 일순간의 발상입니다.   누구는 새정부가 들어서자마자 특검타령으로 국정을 수렁텅이로 밀어 버리는데  한순간이라도 이런 상상으로 위로를 삼아 봅니다.익명의 묘비명연구소에선 그들의 묘비석에 무료로 다음과 같은 묘비명을 선사합니다.      "특검 조르다 가 왔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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