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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美-日 중심으로 국익외교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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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空骨大師 작성일14-07-07 10:04 조회1,96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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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집의 외교에서도 이웃과 화기(和氣)로써 잘 지내는 것을 ‘이웃사촌’이라는 말로 전해온다. 못난 이웃의 외교는 어느 집은 친하고, 어느 집은 원망과 비난으로 대한다면 험한 쟁투가 벌어질 수 있고, 급기야 살인의 칼을 드는 불상사(不祥事)가 벌어지는 것은 왕왕 언론에 보도되기도 한다. 항차 한미동맹의 미국은 물론 이웃같은 일본국과의 외교는 불행했던 과거 보다는 미래를 보고, 외교를 하고, 소(小) 보다는 대(大)를 위한 국익을 위한 정치외교를 해야 한다는 것은 진리같이 소중한 것이다.   

박대통령은 지난 7월 3일부터 중국 최고 지도자 시진핑 주석을 국빈으로 초빙하여 한중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한-중 양국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협력하는 시대를 여는 것에 쌍수를 들어 반대하고 초칠 국민은 수복되지 않은 北韓 이외에는 전무할 것이다. 국민들은 한-중 양국이 더욱 협력하는 시대로 나아가는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한-중 정상회담에 우려했던 것은 한-중이 공조하여 저 일본국의 일제침략의 과거사에 대한 일로 일본국 아베 수상에 대해 국제적으로 책망하고, 망신주는 것이 마치 집단 몰매 때리듯 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박대통령은 시진핑을 초청하여 대접하면서 아베 수상이 미국의 지지하에 추진하는 집단 자위권 성토는 물론, 일제시대 일군 위안부 문제를 진솔히 사과하지 않는 것을 이유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국의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보상금을 받고 이루어낸 한일외교(韓日外交)가 무색 해지리만큼 맹비난에 나서 분분한 화제를 낳고 있다.   

박대통령은 국가외교를 위한 외국 순방을 할 때마다 위안부 문제로 사과하지 않는 아베 수상에 대해 사과를 맹촉하며, 비난성 발언을 쉬지 않았는 데, 그것은 국가 원수의 인격과 외교로서는 바람직 스러운 외교는 아니다는 것이 지배적인 항설(巷說)이다. 박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을 만나서도, 또는 시진핑을 국내로 초청해서도 일본국을 향해 비난과 험담을 해대는 것이 마치 美-日과 결별하려 작심한 듯 보이기조차 한다.   

항설(巷說)에는 박대통령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가리지 않고 위안부 문제로 가해자인 일본국에 진솔한 사과를 요구하고, 비난 해대는 것을 보고 “정의구현을 한다” 칭송하는 남녀들은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처럼 박대통령을 향해 “잘 한다” 찬양가를 부르는 남녀는 있다.   

그러나 국익을 위한 외교인가, 통찰하면 50여 명의 위안부의 명예를 위한 대일외교(對日外交)치고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의아한 외교라 논평하지 않을 수 없다. 1백만 명이 넘는 재일교포의 행,불행을 진지히 고려하고 안배한다면, 또는 한일간에 협력하는 제반 무역, 또는 한류 열풍, 순풍을 박대통령의 대일외교로 격분해지는 일본국의 민심에 의해 대대적인 손해를 받는 지경이라면, 중단하거나 조정을 해야 마땅한 것이 아닌가?   

도대체 박대통령은 왜 위안부 문제로 한일외교의 판을 박살내듯 하는 것인가? 가슴속에 통한의 위안부 문제를 아베로부터 사과를 받는 것만이 순수한 목적인 것인가? 그렇다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정도의 국제적인 칭송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깊은 속내의 복선(伏線)이 있다는 것이 지배적인 항설인 데, 무엇인지 아는가?   

항설에 의하면, 박대통령의 대일본 외교의 복선에는 일본국은 물론, 일본국의 집단자위권을 지지하는 미국조차도 동맹관계를 새로이 하려는 것같은 외교라는 분석도 있다.   

민망스러운 분석이지만, 美-日 양국에서 벌어들이는 무역의 돈 보다는 중국 한 나라에서 벌어들이는 무역의 돈 액수가 크기 때문에 말을 갈아타듯, -또는 돈많고 힘좋아 뵈는 새로운 남자를 위해 전 남자에 대해 온갖 원망과 시비와 비난을 해대며 떠나는 못된 여성같이- 중국의 시진핑을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도 항간에는 나돈다. 말이 안되는 소리지만 항설은 벼라별 억측이 난무하는 것이고, 언론의 자유 아닌가?   

또, 박대통령은 한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에 “통일대박론”이라는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어 화두같은 화제를 만들었다. 통일대박론은 박대통령 자신이 민족의 숙원인 분단된 남북통일을 주도하여 마치 삼국통일을 이루게 한 선덕여왕을 능가하는 정치를 해보이겠다는 것이 아닌가. 국민들은 통일대박론에 맞장구를 치면서, 박대통령의 통 큰 정치를 찬양했지만, 속내는 “용기는 가상하나 무슨 힘으루?”이다. 오히려 춘몽(春夢)같은 희망 보다는 임기내 튼튼한 국방속에 대한민국의 암적(癌的) 존재인 진보 좌파를 표방하는 종북척결과 국민복지나 힘써 줄 것을 바라는 것이 진심이었다.   

박대통령이 2014년 7월부터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한다는 소식은 과거 어느 대통령도 못한 국민복지 실천의 쾌거라 침이 마르도록 상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20만원이 50만원이 되는 그 날을 위해, 또는 그 20만원을 내주는 박근혜정부의 만수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박대통령을 옹호하는 선남선녀(善男善女)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로 늘어날 수 있다. 단 게거품을 뿜어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존재한다. 기초연금의 복지보다는 조국평화와 개인평화를 위해 몽땅 대북퍼주기를 하자는 진보 좌파들은 국민복지를 결사 반대하는 것이다. 국민복지를 반대하는 자들은 부유한 자나, 아니면 종북에 혈안이 되어 실성한 자들일 뿐이다.   

박대통령은 무슨 뾰족한 수로 “통일대박론”을 주장했다는 것인가? 항설은 답한다. 무역 수입이 작은 美-日 보다는 수입이 크고, 美-中 패권 다툼에 미국은 쇠망하고 중국이 셰게의 부호요, 궈력자이기 때문에 중국쪽에 말을 갈아타면, 통일대박론은 가능하다는 간신배들의 간언이 있는 것같다. “꿩 먹고 알 먹고” 식으로 비대하고 부운듯한 신장(腎臟)에 이상이 온것 같은 시진핑을 활용하여 첫째, 북핵을 해체하는 것은 물론 北의 애송이장군 김정은을 권좌에서 내쫓고 무혈입성하듯 북한을 접수하면 “통일대박론”은 실현되는 것이라는 간신배의 주장을 박대통령이 철석같이 믿는 것같다는 것이 비등하는 항설이다.  

시진핑은 박대통령의 희망이요, ‘봉’이요, 소원을 들어주는 살아있는 전능한 신(神)인가? 시진핑은 청소년 시절 부총리를 지낸 부친 시중쉰 덕에 태자당(太子黨)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모택동의 홍위병 노릇에 가담하여 무섭게 활동했고, 홍위병시절이 끝난 후는 인연없는 척박한 시골 땅에 하방(下方)되어 모진 고생을 감내한 산전수전(山戰水戰) 을 겪은 백전명장(百戰名將)이 시진핑이다. 그를 이용, 활용하려 할 때 시진핑은 거꾸로 상대를 이용하려 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시진핑은 미군의 관할하인 대한민국에서 박대통령으로부터 특대우를 받으면서 미국은 물론 일본국 아베 수상에 대해 이간책을 계속할 전망이다. 박대통령이 더욱 분발하여 아베 수상을 궁지에 몰아넣도록 맞장구를 치고, 미국을 배반하는 북장구를 마구 쳐댈 공산이 크다는 것이 항간의 여론 분석인 것이다.   

北의 김정은도 춘몽(春夢)은 있다. 시진핑이 대한민국을 무혈접수하여 자신에게 주는 “통일대박론”의 환상에 빠져 김치국을 마구 마셔댈 수 있고, 더더욱 김정은은 존엄을 위해 오리발작전의 대남테러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   

미국 국익 수호에 가공할 극비 행동을 하는 CIA의 요원들, 일본국을 수호하는 일본 정보부인 내각 조사실 요원들은 중국 쪽으로 방향을 정하는 것같은 대한민국에 대한 문제 해법을 위해 비밀리에 긴급회동을 할 것같다. 싱싱한 생선회나 초밥먹는 긴급회동이기를 바랄 뿐이다.   

결 론   

시진핑과 박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친중공파들은 물론, 친북파들이 득세 하여 박대통령의 정치에 정신을 뽑을 것같은 공작의 술수를 부릴 것같다. 그 해법으로 제안한다. 박대통령은 통 큰 마음을 내어 우선 18대 대선에서 박대통령을 만든 보수우익을 대표하여 5,16 혁명군으로 박정희 장군을 목숨바쳐 도운 구순(九旬)을 넘긴 장경순 장군을 위시하여 이상훈, 박희도, 경우회장 구재태 회장 등과 그동안 보수언론을 주도한 보수논객들 지만원, 조갑제, 조영환 등 보수논객들과 보수언론사(사이트) 사주들을 조속히 청와대에 초청 냉수 한 잔이라도 정중히 대접하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추락하는 국정 해법에 대한 고견과 충고를 들을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국회선진화법으로 국회에서 과반수의 의미가 없는 데 오는 보궐선거에서 與野 중 압승해서 어찌 하겠다는 것인가? 뾰족한 수가 있나?

 대통령으로서 소신껏 총리, 국정원장, 장관을 임명 못하고 야당에 눈치나 살피고 절절 매는 것같은 정치를 하면서, 美-日에 대한 외교는 소원(疏遠)하게 하고, 친중파(親中派), 친북파(親北派)가 득세하는 세상을 여는 것같은 박대통령의 정치에 무슨 희망이 있는가? 정녕 美-日에 대적하면 무슨 재앙이 태풍처럼 온다는 것을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인가. 박대통령은 이제라도 친소(親疎)없는 국가외교를 하여 국민을 위기감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재언(再言)컨대, 박대통령은 앞서 언급한 보수우익을 청와대에 초청 냉수 한 잔이라도 대접하고 충언을 들을 통 큰 정치는 없는 것인가? ◇

 

 

이법철(大佛總 상임지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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