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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인의 치기어린 정치놀음, 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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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Kim 작성일14-08-06 10:53 조회2,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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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선동에 부하뇌동하는 한 연예인의 시대착오적 치기 ■ 

김장훈!
참 어처구니없다. 

한심하기도 하고, 자신의 본분은 
제대로 하고 정치판에 기웃거리는지?

"이게 무슨 정치판이냐구?"

나는 답한다.
"그래 정치판이다!"

이미 세월호 사건은 
순수성을 잃어 버린지
오래되었다. 

김장훈! 정신차려라!

한물 간 가수가,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이 
거품처럼 사라진 자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읍소하기 위해 
쇼를 하는 건가?

개인적으로
참사가 나던 다음 날

나는 광화문을 찾아 
추모시로 낭독하고, 
울면서 아이들의 희생에
가슴아파하고 한편으로 
분노하였다. 

그 때가 순수하였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두고 
정치권이 뛰어들면서, 
선거를 앞두고 국민선동의 
호재로 새민련에서, 통진당에서

프랑카드를 걸고, 
국민선동을 할 때 부터 
이미 순수성을 잃어 버렸다. 

유가족들과 합세하여 
마치 대한민국을 위해 
의로운 죽음(?) 아니 
광주사태의 경우처럼 

마치 정의를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들로 
덧칠하여 '의사자'운운하고

수 천억의 국민세금으로 
그들을 보상하고, 혜택을 주고
자자손손 영웅들의 성지처럼
만들어 주자고 나서는 
정치권들의 행태는 

이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국민선동하는 모사꾼들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 7.30 재보선의 결과가
말해주듯, 더 이상 민생을 외면하고
세월호에 매달려 정부를 흔들고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신물이 날 정도다. 

여론처럼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각 자의 본분에 충실하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비극이 나타나지 않도록 
정책과 법안을 만들고, 
국민들의 의식을 새롭게하는 

그러한 것이 필요할 때다.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세월호 관련법안을 두고
단식운운하는 네 모습이
당신을 더 추한 인간으로 
만들 뿐이다. 

김장훈! 어서 빨리 돌아가라. 
네 자리로! 국민들의 관심이 
그리우면 네 본분에 충실하면 된다. 

더 이상
세월호로 국민선동 꿈도 
꾸지마라, 

또한 혹시 권은희처럼 
마치 의식있는 사람으로 포장하여
국회의원 한 자리를 줄 것이라는
기대도 하지말라 

어서 제자리로 돌아가
노래와 함께하는 네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고
국민된 자세임을 기억하라!

AUGUST 06, 2014
BY DENNIS KIM데니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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