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블랙박스가 실외의 것만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실 실외의 것만으로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참 애매모호합니다.->유명 개그맨 유행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정춘길은 자동차 사고로 방송을 펑크냈습니다.

만약 정춘길이가 미적미적 거리면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유지한다거나
뭔가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안촬스식 게임(할 건지 말건지, 하는 건지 마는 건지, 한건지 만건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꽤 오래 끌 수도 있겠네요.

대선 투표 때까지 안촬스식 게임이 되면, 주위 언론과 네티즌들이 설왕설래가 이뤄지고

새놀당 vs 맨똥당 vs 안촬스

이 삼각구도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가가 계산 될 수 있겠네요.

참 재미있는 정치게임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모두 정춘길의 대응을 한 번 잘 지켜볼 만 합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언론은 참 쓰레기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객관적 보도라기 보다는 유도성 보도라고나 할까요? 제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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