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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버리되, 확정짓지는 말고, 대안도 빨리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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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03-05 04:10 조회23,50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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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박근혜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의 판단이 틀리다면, 우리 스스로가 애국자를 잘라버리고,

민주당 등의 빨갱이를 대통령 만드는데에 일조하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엇그제 사령관님께서 박근혜를 김문수 보다 위험한 인물이라 하셨으니,

이제는 우리도 따르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을 쓰시는 회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박근혜를 종북빨갱이로 확정하여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그녀가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에 위해를 끼친 적이 없습니다.

박근혜를 버리고, 비판을 하되, 종북주의자로 단정지어 말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의심스럽다고 살인을 해서는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짓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니까요...



그리고, 우리 게시판에서 박근혜를 비판하거나, 혹은 두둔하는 사람들끼리도

서로를 의심하고 공격하는 일이 있는데, 이런 말도 삼가야 할 듯 합니다.

글이 다소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냥 논리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면 될 일입니다.

상대방을 무슨 빠니 혹은 안티니 하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은 싸움의 빌미가 됩니다. 



스토리가 명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극락도 살인사건' 이라는 영화를 보면,

마을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해서 자기들끼리 마구 살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무슨 신약 같은 것의 부작용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암튼, 총선과 대선 기간이 다가오고, 사람마나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좀 예민한 것 같습니다.

글을 쓰실 때, 조금만 더 서로를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숙한 글쓰기 매너로도 충분히 비판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공감합니다.
좋은 언어구사로도 얼마든지 비판할수있습니다.
비아냥이나 논거가 없이 욕질만 하는 것도 우리답지 못합니다.

단 종북빨갱이세력의  현행범들에 데해선 저도 욕질을 해데고 싶습니다.
구제불능의 척결대상이니까요!

 금년의 정치일정이 대한민국이 죽는냐 ,사느냐의 갈림길이 더욱 고착될것 같습니다.
박근혜가 정녕 보수의 정체성을 벗어난다면 우리들은 추후를 기약하고 미래를 위해 이번에는 성공못할 대안이라도 선택해서 키워야 할 일입니다.그동안 많이 옹립하자고까지 희자되었던 "강용석"은 저격수 노릇은 잘 해왔지만 좀 경박해 보이고 아직 그의 인성과 내공이 덜 쌓인 인물로  보고싶습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아프고 흩으러지는 대오에서도 다시 기준점을 중심으로 좌우전후를 잘 정렬하시자는 우주님의 우아한 애국적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제가 요즘 시스템클럽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느꼈던 솔직한 심정은,
'무섭다'...였습니다.
제가 무섭다고 느낄 정도면, 아마 많은 독자들이 시스템클럽 게시판에 오고싶지 않아질 것입니다.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공감합니다.

자유 국가인 우리 사회는 정적이라도 물리적으로 속시원하게 제거 방안은 없습니다.

종북좌파의 서식환경을 고갈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부정부패 근절, 준법정신, 솔선수범, 이웃사랑의 실천과 제도적 사회안전망 구축이 좌파의 서식환경이 고갈될 것입니다.

방법은 온건하지만 효과는 확실하고, 그 실천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선진사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중요시 하는 까닭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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