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네요...  한의사 의 "의사" 라는 명칭이 부끄럽겠네요.  저런 사람이 하루에도 수 많은 환자들을 상대하면서 쩜짬 시간 환자와 대화하면서 저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의사선생님" 이라는 용어에 묻어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좀 끔직하군요.. 그런 허무맹랑한, 무식한 말들을 하는 자들이 40~50년은 더 살것 같은 사람들이라니...그 형편없는 한의사라는 사람들이 나이가 30~40들인것 같은데... 아마 빨갱이 전도사 전교조 놈들로 부터 교육을 받았고 대학에서 빨갱이 운동에 신경을 쓰던 놈들이라도 보아지네요.  지놈들이 대한민국에서 한의사질 하지 말고 아프리카에가서 맥이나 집고 독초뿌리나 처방하며 "아의사질"(Africa의 "아"를 의미)이나 하라고 하시지요...좌익들이 법전만 달달 외워 판검사되여 개지랄들 하는것 보니 이논들도 그들과 같은 종자가 아닐가요..?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12-02-10 13:35

답변감사드립니다.  요즘 30~40대들이 이렇습니다. 저도 금년에 39세인데, 지금 세상은 저같은 사람이 희귀종이 되어버렸습니다. 눈까리 하나밖에 없는 원숭이들이 눈알이 두개 있는 인간을 보고 손가락질 하고 있네요. 보수꼴통이라고. 어쩌다가 한국이 이렇게 되었을꼬?  에구~

슬픔니다,그래도 천강님같은 분이 계시니 위안은 됨니다.
저는 배운것은별로 없고 겨우50세정도이지만 옳고 그른것은 암니다.
젊어서 머리에 각인되는 사상이 이렇게 무서운줄 미처몰랐고,역대 국가를
운영하던 고위 인간들은 반성하고,모두가 나서서 옳버르게 바로 잡아야 하겠읍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읍니까?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12-02-10 14:23

답변 감사드립니다.
학벌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지금의 한국사회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의사들 중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심지어는 카이스트 출신들도 있습니다.
이런 이들이 20대에는 대단해보였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망만 커질 뿐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폭넓은 독서와 사색으로 무장된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역사를 돌이켜보면 세계를 주도한 이들이 학벌과는 관계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저는 한의학 분야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님께서 독서하며 사색하는 힘을 가지셨다면 학벌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 금할수 없었겠네요. 그 분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불공정이란 것에 맞쳐저 있는 시각일겁니다. 불공정한 부분은 없을수 없습니다. 불공정 부분은 우리가 받아야 하는 숙명이고 비굴해 질수 밖에 없는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강대국과 교류를 안할수 없습니다. 꼭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협상도 하였고 이제는 받아 드려야 하는 거라 봅니다.
 전세계 최고의 폐쇄 국가인 북한도 지금 미국과 손을 잡고 살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고 전세계 많은 국가가 미국과 협상을 하는데 우리만 안 한다는 건 포기 하자는 말일겁니다. 때쓰는것도 어느 정도 일겁니다.

이제는 받아 들여야 할 협상이고 지식인으로써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에 따른 우리가 해야 할일이 무언 인지 국가와 국민이 불이익이라 말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불이익이 아니라 최소한 아므것도 아닌 일로 만들 생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하는거라 봅니다.
 
아프리카
 자동차 판매를 하는데 부자인 분께는 당연히 에쿠스, 그랜져 등을 판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도 없이 하루 먹고 사는 문제에 허덕이는 에쿠스, 그랜져 뿐만 아니라 티코 도 판매 할수 없습니다.
 아프리카에 팔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도와 조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의원에서 보약을 팔때,
돈 많은 사람한테 팔기가 좋은지,  아니면 하루벌어 사는 사람들한테 팔기 좋은지
물어보면 알지요.

그렇군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한의사들의 수준이 이런 정도라서.
그래도 시스템에는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여기서는 숨쉬기가 편합니다.
요즈음 제 또래가 있는 곳을 가면 답답해집니다. 이민가고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