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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공익인가 사익을 위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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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사 작성일13-07-05 08:19 조회2,52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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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몇몇 분들의 주장에 대하여는
그러여니하고
그냥 넘어 갈 수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분들의 주장에 대하여는
관심과 주위가 집중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종교 단체의 수장에 관하여
잘못을 말함에 있어서
누가 그렇게 주장하니식의 논조를 읽어보면서
참으로 착찹함을 나만 느끼는 것인지
그는 무엇 때문에
그러한 주장을 줄기차게 왜치는 것일까?
그의 말을 전하는 사람은
그에 대하여 충분한 관찰에 의하여
그의 주장에 공분을 하고 있는가?
아무리 좋은 주의 주장도
그 사람의 행동거지와 과거사
인격을 잘 알지 못하고
입만 바라보고
그 말에 동조를 한다면
씨스템 클럽에서 활동함과
여타 다른 곳과 무엇이 다르다 할 것인가?
몇몇 중후한 분들의
글에 대하여
끝까지 같이 갈 흔들리지 않는
그러한 책임이 같이 있기를 바람니다.

댓글목록

하늘계단님의 댓글

하늘계단 작성일

도사님께서 저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하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운동권 애들을 성당에 숨겨주는 것에 분통이 터져서 김수환 추기경님을 욕했습니다. 그 나머지 김수환 추기경님은 다 훌륭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나쁜 것이 바로 운동권애들 약자라고 보호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억하심정으로 김수환 추기경님을 욕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모두 판단하시는 하느님께서 바로 판단하시리라 보고 제가 죄가 있다면 제가 충분히 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안타깝고 섭섭한 마음이 있으시더라도 저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름은 잘 모릅니다만 북한에 올라가서 여동생을 만나신 주교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아마 1980년초일 것입니다. 저는 사람 이름 잘 모릅니다. 글 쓰다가 생각나면 그때 글을 적어 밝히겠습니다. (지학순 주교님이십니다.)
그분이 천주교 주교자격으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30몇년 만에 만난 여동생이 너무나 황당한 이야기를 하니 카메라 앞에서 차마 북받쳐 오르는 울음과 말을 다 하지 못하고 그냥 동생만 안타깝다는 식의 말로만 동생을 위로하면서 만나신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장면을 직접 TV로 안 봤기 때문에 사진만 봤기 때문에 자세히는 설명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이산가족 상봉한다고 동생을 만나서 천주교 잘 다니느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겠지요. 그런데 그 여동생이 한다는 말이 '오빠, 여기가 지상천국인데 죽어 천국은 왜 말하나요?' 하는 식으로 오빠 말을 이해 못하겠다는 식으로 연기를 하더랍니다. 세상에 지옥중에 지옥을 보고 천국이라고 우기는 여동생이 오죽 답답했겠습니까? 그 여동생하고는 어릴 때 성당도 같이 가고 자신보다 더 신앙심이 깊었던 여동생이였는데 몇 십년 만에 다 늙어서 아마도 자신보다 훨씬 더 늙었는 여동생을 만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잘 먹고 산 사람과 못 먹고 그것도 지지리도 못 먹고 산  사람과는 언니 동생이 확 바뀌어 보인다고 하네요. 아마 그 주교님도 자신의 동생을 보고 할머니 같다고 생각했겠지요. 이렇게 모습도 완전 할머니로 바뀐 여동생이 자신보고 여기가 지상천국이고 모든 것이 행복하다고 하니 그 주교님이 속으로 억장이 무너졌을 것입니다. 아무튼 그 주교님이 남한에 다시 돌아와서는 그전까지 죽자고 미사 강연만 했다하면 박정희 독재 유신독재 나쁜 독재자 하면서 온 성당을 법구통 만들듯이 정부 욕했었는데 그 북한 가고 와서 부터는 완전 입을 쑥 닫아 버렸답니다. 그 주교님이 아마 정의구현 사제단도 조직한 아주 골수 좌파 주교님이라고 저는 기억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진실을 알면 절대로 박정희 욕할 수 없고 박정희 죽자고 반대하고 북한의 온갖 살인만행에 대해서는 아는지 모르는지 입 싹 닫고 모른채하고 아닌체 하고 대한민국 반대만 죽자고 외치는 그 골수 운동권 경찰이 쫓고 하는 그 운동권의 보호자 노릇을 했으니 제가 어찌 김수환 추기경님이라 하더라도 반대 안 하고 욕 안 할 수 있겠습니까?
김수환 추기경님의 행위는 모든 행위 다 착하게 했는데 바로 권총으로 사람 한명 딱 총 쏴 죽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살인죄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운동권 애들 보호했는 짓이나 사람 한 사람 죽인 짓하고 비교해 봤을 때 살인죄보다 운동권 잘못된 애들 보호해주고 변호해주고 타이르지도 않고 꾸짖지도 않았는 그 죄가 더 크다고 보기에 김수환 추기경님을 욕한 것입니다.
사람 한 명 죽이는 것도 엄청난 죄이지만 나라 전체가 망할 만큼 위험한 인물들을 감싸고 보호해 준 것은 사람 한 명이 아니라 5000만명 다 죽으라고 획책 했는 죄도 따지고 보면 될 수 있기에 제가 그런 짓 한 김수환 추기경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아닐 것입니다. 착한 마음으로 그렇게 약자 보호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만약 잘못되어 김대중이 같은 인물이 유신헌법이 없었고 하여 1975년에 벌써 대통령 했었으면 그리고 그것도 삼선 까지 했었으면 우리나라 벌써 망해버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전체 사람이 다 나빠야 나라가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지도자가 나쁜 짓하면 망할 수 있기에 저도 추기경님이 성당의 어르신으로써 남북한 동시 비교도 안 하고 유신헌법 반대하고 무조건 운동권애들 도망다니는 애들 성당 어르신의 묵인하에 보호나 하고 했었던 것에 몇 십년 전부터 분통터지고 했었던 것이고 아마 하늘의 벌을 제가 분명 받겠지만 분통 터진 것을 글로 안 적을 수 없어서 적었던 것입니다.
저를 이해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추기경님이 아무리 착한 행위만 죽을 때까지 했더라도 손가락 한 번 까닥하여 살인했으면 살인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제 말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기경님은 욕했지만 그때 정의구현사제단 만들고 그렇게 정부를 욕했으나 돌아서서 다시는 정부 욕 안한 그 주교님에게는 그런 나쁜 마음 안 갖는 다는 것도 함께 아셨으면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튼 제가 아무리 제 변명을 하더라도 그래도 기분 나쁘시겠지만 저도 매일 그런 일 당하고 매일 기분나쁩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기분 나쁜 일 당해도 저도 분통터지지만 그냥 참고 누르고 살 수 밖에 없기에 저도 그냥 넘깁니다. 제가 조갑제 닷컴에서만 거의 99퍼센트 글을 적어 오다가 기분 팍 상해서 이제 시스템 클럽으로 옮겨서 여기서만 글을 적습니다. 그것도 따지고 보면 기분 나빠서 조갑제 회원 탈퇴한 것입니다. 저 역시 마음 여리기에 그렇습니다. 저도 나쁘게 살려고 김수환 추기경님을 욕한 것이 아님을 아시고 비록 마음이 덜 풀리셨어도 조금은 제가 글 쓴 것에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고 바래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제 그만 글을 적겠습니다. 안녕히 계시기 바랍니다.
(저의 주장은 공익도 되고 사익도 됩니다. 만약 사익만 되고 공익이 아니었다면 제가 그러한 글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자주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하늘계단님의 글 잘 일었습니다.
제 글에서
님의 글에 대한 혹평은 아니였습니다.
간혹
네티즌 글방에 올라오는 글에서
공감은 되지만
명사를 인용하는데 있어서
그 명사를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인용하는 것에 대하여
어떠한 의도하는 바가 있지 않는지
심히 의심스러워서
몇자 올렸습니다.
지금
씨스템에
불순한 마음을 먹고
침투하려는 세력들이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 친북적 정치성향이 강했던 종교인이
현제 어느종교단체에서
어느날 갑자기 애국 세력행세를 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그 것을 경계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계단님의 댓글

하늘계단 작성일

도사님께서 저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 아니라 하시니 천만다행입니다. 저는 지은 죄도 많고 하여 도둑이 지발 저리다고 꼭 저한테 충고하시는 것 같아 어뜨거라 하면서 제 변명 열심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꼭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제가 나쁜 놈이라도 나에게 욕하는 글에 찬성표는 도저히 양심상 못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오해를 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의 글은 대충 제목만 보고 아주 필요한 글만 읽습니다. 그래서 여기 시스템 글 상황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더더욱 도사님의 글에 오해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답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로 표현하면 그만입니다.
 책임이 없는
소신이 결여된 사회입니다.
하물며
종교 지도자이면서
그러한 상황를 이해하지 못하고
민주화 정권하에서
그 이념을 지지하며
하수인으로
온갖 못된 짖거리에
갖은 추악한
추노의 칼잡이를
추앙하는 글을 보면서
글을 썻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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