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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의 시신과 몇가지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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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좌빨청소기 작성일14-07-25 14:31 조회1,46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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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의 시체는 맞는 걸로 판명났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모계로 유전됨, 부계쪽 미토콘드리아는 착상후 손실)의 HVR(hypervariable control region, 개인마다 다양한 440개의 유전자 염기서열) 이 구속된 그의 친형과 일치, 결국 시신의 주인은 유병언인 것으로 서중석 국과수 원장이 단정지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수사방향은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쉽게도 국과수의 현재 결론으론 시체가 너무 부패했기땜에 사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불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자타살은 고사하고 원인조차???). 하지만 현재까지 경검찰의 무수한 뻘짓을 감안할때 이또한 믿기 힘든 상황. 자-타살 모두를 가정한 수사가 계속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만일 자살이라면?

사이비 종교의 교주답지 않게 속내는 불안 초조하기 짝이 없고 아마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반정신병의 상태로 시달리지 않았나 싶음. 때로는 집요할 정도로 계획적이고 세세한 곳까지 신경 쓰지만 (과거 광우병 군중데모 주동및 데모시 유모차부대 이용 제안, 심지어 유모차를 모는 젊은 여성들에게 잘찢기는 얇은 옷을 입도록 지시); 반대로 극도로 멍청하고 한심한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기도 했었음 (:예 세월호 참사직후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신의 전재산 100억을 내놓을 용의가 있다. 지극히 무뢰하고 한심했었던 발언. 갖득이나 끓어오르는 박통의 화를 머리끝까지 치밀게 만들었을 듯).

20억의 도피자금까지도 챙길정도로 장기도피 계획을 세웠으나 어느 순간 극도의 불안감과 초조감 더불어 
어떤 이유에서 나오는 자포자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런지. 하지만 아무런 유서도 남기지 않았음. 아마 갖고 있던 그의 저서가 유서를 대신할런지도......그 경우 사인은 음독자살의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국과수에서 그 또한 정확하게 결론 못낼 정도로 미스테리. 


반대로 타살이라면?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는 식으로 구원파 내부인의 소행일 가능성이 99.9%. (이유: 구원파를 살리고 그의 재산을 가로채기위해) 기타 구원파 내부인을 포섭한 뇌물정치인의 사주일 가능성 또한 거기에 포함. 과거 개돼중이의 심복이었던 개눈깔 박가놈은 그간 잠잠하다가 유병어니의 시신이 발견되자 갑자기 4월 사망설 어찌고 씨부리는데 그 이유는 뻔하다. --- 수사 방향을 흐뜨러 트리고 어지럽히기 위해서. 그자 또한 유병언이 죽어줘야 두다리 쭉뻗고 잘수있는 모양.

이 경우 자살로 위장한 타살 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렇다면 그 프로젝트를 위해선 상당히 많은 수의 범인이 동원되었을 듯. 티가 안나게 유병언을 유인해야 되기땜에 구원파 내부 핵심인물과 유병언 최측근의 도움또한 필요.

문젠 살해후 자살로 위장할 목적으로 별장 근처 매실밭에 시신을 갖다 버리긴 했지만 시신이 언제 눈에 띌런지 모르고 부패되기 전에 발견되었더라면 정밀부검과 검사를 통해 살해흔적이 나오게 마련. 그렇다면 직접적 범인은 바로 구원파 핵심인물로 압축되기 마련인데 그 걸 감수하고 유병언을 살해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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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냐 타살이냐를 가름할 확실한 사인은 결국 도주중인 구원파 핵심인물들과 류병언의 최측근들을 체포한 후 그들의 진술을 종합하여 낼 수 있을 듯. 

특히 1억원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그의 장자 유대균이 어떤 식으로 잡히느냐 또한 그의 애비 유병언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어줄 수 있는 키. (만일 그 또한 시체로 발견된다면 구원파 일당이 그들 부자를 살해한 것이고 그가 산체로 잡힌다면 유병언 사망에대해 몇가지 해석이 가능)


만일 구원파 핵심층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유병언에 전가하고 차명으로 된 그의 재산을 가로채고 구원파를 살리기 위해서 그를 살해했다면 이는 명백히 국가 공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 전원 엄벌에 처함과 동시에 구원파 재산을 몰수하고 구원파를 공중분해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나락에 떨어진 경찰과 검찰의 권위를 조금이나마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 도주중인 구원파 일당 체포에 만전을 가해야 할 것.  그것만이 그들이 국민의 점수를 딸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  


 





댓글목록

아전인수님의 댓글

아전인수 작성일

검찰,경찰은 물론 정부여당 대통령까지 믿을수없는지경이 되었는데 국과수는 교황청입니까? DNA 맞다고 하면 맞는것이지 뭘어쩌겠습니까?
유병언이 어떤사람입니까? 유병언 구속영장 떨어질때까지 졸개들 잡아다가 조사하고 유병언 출두지시하고 무려 한달가까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숨어지내다가 만일 일이 잘못되어 체포되어 장기형을 살게 되거나 쥐도새도 모르게 죽게되면 세상에 공개하라는 폭탄장 을 써서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겨두었을겁니다 그내용은 대통령과 김기춘을 한칼에 죽일수있는 핵폭탄급 일것입니다.
그런걸 짐작할만한 사람들은 절대 그를 죽이지 못합니다 자살도 할 인간이 아닙니다 그렇게 산으로 허겁지겁 도망갈 사람도 아닙니다 아주편안히 그곳을 떠나서 김엄마와 잘지내고 있을겁니다 죽은것으로 만들고 성형도하고 이름도 바꾸고 주민등록증 새로만드는거 다 해줄사람들 있을겁니다
유병언 시체발견에 관한 수사진행과정을 보면 앞뒤가 하나도 안맞고~ 5월25일날 산으로 들어가자마자 죽었겠습니까 육포도있고 땅콩도있고 계곡물도 마시고 적어도 일주일 이상 살수있습니다 그러면 죽은것이 길어야 열흘 짧으면 일주일인데 백골은 무슨?
수사기관이 꾸며도 이건 장난수준입니다! 안죽었습니다.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실에 가장 가까운 추리로 믿어집니다.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미트콘드리아,HVR,DNA 등 전문적.과학적 조사를 했다고 해서,올바른 조사,믿어야만 하는 조사가 아닙니다.
미트콘드리아,HVR,DNA자체가  과학적 가치를 갖지않는다는 것이 아니라,그런 조사를 한 조사결과를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박원순 아들의 MRI촬영사진과 같은 경우입니다.
 MRI사진 에 찍힌 구강은 병역의무면제가 가능한 구강입니다.그런데,그 구강이 박원순 아들의 것이냐하는 의혹이 있는 것입니다.

유병언이라고 주장하는 사체의 미트콘드리아,hvr,dna검사를 국민들이,전문가들이 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납득할 만한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체 어느 부위에서 어떻게 채취한 샘플인가?혹은 사체일부의 표면에 일부러 묻힌 샘플인가? 어디서 갖고온 엉뚱한 샘플인가?
유병언의 DNA는 그의 흔적이 남은 여러 곳에서 채취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리가 있는 지적입니다. 이런 것 조차도 제대로 짚지않고 넘어가는 수사 과정을 수행하는 경찰 및 검찰 보다 더 차원이 높은 안목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그까짓 DNA 조작쯤이야 아무 것도 아님! ,,.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않 믿을 신뢰도인데, 그 까진 '미토콘드리아'를 알지도 못.않을 분들이 압도적일 터이거늘! ,,. 성균관대학교 수학박사 '김 명호'수학교수에게 석궁 화살을 맞았다고 허위사실 증거 자료'를 DNA 검사한 적 있다던? ,,. 빨갱이 경찰.검찰.판사련롬들이!? ,,. 빠드~득 '괴 무현'롬 시절 초기에 발갱했었던 바, 京畿道 涎川 第이팔師 DMZ 530GP소대 집단 사망.부상 사고! 북괴 특수부대원 월북을 차단하던 병사들이 북괴공작원의 선제 수류탄 투척으로 입은 전사.부상을 GP 내무반에서 일어난 '司制 事故(사제 사고)'로 둔갑시킨 천인공로할 與敵罪(여적죄) 장본인 '김 장수/ 김 관진!'  http://cafe.daum.net/myunghonimsarang/P1Tl/15 빠드~득!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유병언 시신 발견과정중 갖은 병신짓거릴 자행한 집단은 전남순천경찰및 그 지역 관련 경찰검찰들이지 국과수는 아닙니다.  홍어지역 해경, 경찰들이 등신짓을 해서 욕먹고 의심받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걸 그대로 대한민국 정밀수사의 보루인 국과수에까지 간주하는 건 무리.

현재 좌좀들의 물타기작전이 바로 홍어 검경찰들의 뻘짓을 박근혜 정부에까지 물타기로 덮어씌우면서 음모론을 진행중 입니다.  거기다가 개눈깔 박까놈은 헛소릴 지껄이면서 음모론에 부채질을 하다가 해당 주민의 진술번복으로 거짓임이 판명났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730 보궐선거에서 최대한 여당에 damage를 줌으로써 지네 쪽수를 올려보겠다는 심산.  냉정하게 큰 그림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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