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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남침땅굴파괴 통수명령을 하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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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8-12 01:59 조회1,4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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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이 단호한 국가지도력을 발휘할 때

-      박대통령은 남침땅굴 파괴 통수명령을 하달하라!

 

대한민국은 현재 사회, 국방, 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총체적인 국가지도력 부재현상을 보이고 있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과 불신은 물론 국민불안이 최 정점에 달하고 있다.

 

지난 4. 16 발생된 세월호 사건이 아직도 선체인양과 국내외 전문가집단에 의한 합리적이고도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도 없이 실종자 10명을 끝까지 찾는다며 애꿎은 잠수사들의 희생과 엄청난 국가예산만을 축재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당리당략과 이해관계로만 움직이는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이라는 최 후진국적인 괴물법을 만든다고 난리법석이다.

 

그런가 하면 이보다 열흘 전인 4. 6 28사단에서 발생한 윤일병 가혹행위 사망사건은 사건발생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현 김관진 안보실장을 비롯한 군 최고 지휘라인의 책임회피와 축소은폐의혹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라오면서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으며,  상당 수가 병역미필자와 범법자이며 대부분이 국가관과 애국심도 없는 기회주의자들로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큰 불신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 앞에서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 장군들이 제대로 된 소신발언 한 마디 못하고 주눅든 비굴한 행태 장면을 보면서 과연 이들이 현재 제대로 된 전쟁억지예방조치는 취하고는 있으며 유사시 전쟁다운 전쟁을 제대로 완수할 수나 있을는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 보다 천 배 만 배 중차대하고 2천만 수도권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 진행 중인바 이것이 바로 최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지반침하 싱크홀현상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지난 6월 이후 잠실 롯데월드 인근에서만도 6건이 발생되었으며 이 밖에도 인천 영정도공항과 국회의사당 등에서 원인 모를 싱크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바,  잠실지역의 경우 송파구청과 서울시에서 제2롯데월드 공사 또는 제9호선 지하철공사로 인한 지하수 문제 등을 주 원인으로 추정하면서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앞으로도 일주일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비해  국회의사당과 영정도일대의 싱크홀 현상에 대하여는 그 누구도 실체적인 발생원인에 대해 책임 있게 설명하는 주체가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뜻 밖에도 서울 잠실일대와 국회 앞은 물론 인천 영정도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모든 싱크홀현상이 바로 <남침땅굴> 때문이라는 주장이 군작전통 한성주 예비역소장으로부터 제기 됨으로써 국민적 불안과 의구심이 한층 더 고조됨과 동시에 싱크홀문제를 일개 구청이나 서울시 차원이 아닌 범 국가차원에서 근원적인 원인과 향후 대비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힘을 얻고 있다.

 

한장군이 밝힌 바에 의하면 김대중 정부 이후 역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땅굴전담부서 탐지과를 관할하는 국방정보본부장 들이 자의로 또는 간첩 실무책임자들에 속아서 2000년 연천 구미리 땅굴에서 시작하여 김포, 화성, 파주, 남양주 땅굴 등을 덮어 왔으며  특히 2011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은 민간인이 자기 위험과 부담하에 뻥 뚤린 남침땅굴을 발굴 절개하여 제시하기 전에는 그간에 있어온 땅굴의심징후 신고조차 접수치 않겠다는 망국적 방침을 결정함으로써  이후 민간단체와 애국인사들로부터의 남침땅굴신고조차 원천적으로 봉쇄당하기에 이르렀다.

 

금년 2 ~ 3월 중에도 한성주 장군이 국방장관 앞으로 정식으로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인근 고층 건물과  양주시 LH공사부지 남침땅굴발견 신고서를 제출하였으나 아직껏 묵살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문산 자유로 아쿠아랜드( 소유주 또는 관리주가 박지원 새민연의원으로 추정) 와 영정도 인천국제공항 지역을 비롯하여 수도 서울의 청와대, 경복궁, 국방부, 연합사령부, 국회의사당과 주요 호텔 및 언론사 등을 점령한 세부 남침땅굴망 지도와 함께 시급한 대비책을 요구하였으나 이 또한 현재까지 묵묵부답 중에 있다.

 

이에 한성주장군은 7. 5 직전 국방장관이었던 김관진 현 국가안보실장을 탄핵할 것을 주창함과 동시에 현재에도 남침땅굴을 부정하고 있는 국방정보본부장,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관계 장군들을 여적죄로 처벌 할 것을 박대통령께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쯤 되면 그리고 상식인이라면 김관진 안보실장이 자신의 무고함을 적극 해명하거나 그것이 번거롭다면 한장군을 명예훼손으로 법정에 고소라도 해야 할 것이나 아직까지도 김실장은 꿀 먹은 벙어리 시늉만 계속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군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 또한 먼 나라 남의 일인 양 오불관언’, 무 반응 무 조치 무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들의 의구심과 불안감이 한 없이 증폭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명천지 자유대한민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 경험과 권위를 겸비한 군 전략가 출신 한성주 장군이 자신의 소신과 명예과 애국심 그리고 목슴까지 걸면서 북괴 남침땅굴의 실체와 위험성과 그리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장장 6개월 이상 종편 TV와 인터넷 매체 그리고 최근에 발간한 그의 저서 <서울을 점령한 남침땅굴 대 국민 긴급 신고서 여적의 장군들> 을 통해 절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현직 국방장관과 국가안보실장은 묵살권(?) 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고 여성 대통령은 못 보고 못 들은채 하고 있다면 이것이 정상적인 나라인가?

 

이들 군수뇌부와 대통령이 최소한의 기본 예의와 국가관과 애국심이 있다면 말로만 휴전선 이남 4km 에는 무조건 남침땅굴이 존재할 수 없다고 앉아서 부정만 하거나 오불관언만 할 것이 아니라 국가가 부여한 자신들의 직분에 걸 맞는 행동과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간에 제기된 남침땅굴 의심지역 모두를 한꺼번에 발굴 절개 할 수 없다면 이들 의심지역들에 대한 지질탐사부터 착수토록 하고, 이들 지역 중 절개가 손 쉽고 중요성이 있는 땅굴부터 우선순위에 의거 순차적으로 발굴 절개함으로써 남침땅굴여부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땅굴파괴대비책을 수립해야 되지 않겠는가?

 

따라서 필자는 더 이상 남침땅굴의 존재 자체를 무조건적으로 부정만 하며 은폐 엄폐에 급급한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포함한 군 수뇌부는 무시하고 직접 박근혜 대통령께 애국시민유권자의 자격으로 다음 사항을 건의 및 요구코자 한다.  물론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으로서 투철한 애국심을 DNA로 물려받은 점과 낙랑공주처럼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북괴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일은 결단코 없으리라는 개인적인 믿음과 신뢰 하에 하루 속히 다음과 같이 구국의 결단을 내려 주실 것을 앙망한다.

 

1.   남침땅굴중요 의심지역들에 대해 한성주장군의 자문을 받아 <지질탐사>를 즉각 착수토록 명령하라!

2.   신속한 발굴 절개가 용이한 핵심 땅굴의심지역을 동시 다발 방식으로 절개토록 하되,  발굴 절개 시에는 반드시 남굴사등 땅굴전문 민간애국단체와 한성주 장군, 건설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땅굴 발견 즉시 남침땅굴파괴 통수명령을 발하라!

3.   금번 세월호 사태 교훈과 같이 5천만 전 국민이 참여하는 <남침땅굴 찾기 파파라치식 보상제도>, 땅굴출구 발견당 10억원 보상 등의 파격적인 방식으로 범국민운동으로 즉각 실시할 것을 명령하라!

 

-      비전원

 

 

 

 

 

 

 

 

 

 

 

 

 

 

 

 

 

 

 

 

 

 

 

 

 

 

 

 

 

전문가들 “서울시 관리부실, 제2우면산 사태” 경고

‘싱크홀’ 덮느라 급급한 서울시, 관리감독 ‘구멍’?

연이은 ‘싱크홀’ 소식에 인근 주민들 불안 호소

  • 최종편집 2014.08.08 20:29:11
  •    
  • 유경표 기자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 12시 20분께 생긴 싱크홀로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 12시 20분께 생긴 싱크홀로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옆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한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부실이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다.

싱크홀 발생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싱크홀은 땅속 지층의 균열을 메우고 있던 지하수가 사라지면서, 남은 빈 공간이 주저앉는 현상이다.

도심에서 싱크홀이 생기는 것은 공사 과정에서 지하수를 너무 많이 끌어다 쓴다거나 과도한 지하수 유출이 있을 때 발생한다.

송파구 석촌동 지역은 최근 제2 롯데월드 공사와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롯데월드는 제2롯데월드 공사에 ‘영구배수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영구배수공법’이란 땅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공사현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지하수를 퍼 올려 빼내는 공법이다. 건물을 높이 올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지하를 깊히 파서 기초공사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지하수가 부력(浮力)으로 작용해 건물을 들어올리기 때문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일정량의 물을 빼내야 한다.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의 하루 지하수 유출 허용량은 1300톤이다.
제2 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는 현재 매일 평균 약 400톤 가량의 물이 배수된다. 허용량의 절반 수준이다.

 

석촌호수는 한강매립사업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롯데는 1980년부터 석촌호수에 한강물을 투입해 4~5m 수준의 수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제2 롯데월드 공사가 착공된 이후 2010년 38만톤에 불과했던 급수량이 지난해에는 97만톤으로 3배가량 늘어나는 이상현상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호수가 증발돼 수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문제는 석촌호수는 지면보다 약 6m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반면, 지하수는 약 8m 아래에서 흐르고 있어 석촌호수의 물이 지하수로 유입되는 구조라는데 있다.

즉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진다는 것은 지하수 흐름이 교란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이는 지반침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제2롯데월드공사중인 의 모습.ⓒ연합뉴스
▲ 제2롯데월드공사중인 의 모습.ⓒ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은 싱크홀 발생과 석촌호수 수위저하가 ‘제2롯데월드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롯데건설은 6일 서울 송파구 제2 롯데월드 내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일 발생한 싱크홀은 지하철9호선 공사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우리 현장과 다소 거리가 있다. 제2롯데월드타워 공사와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석촌호수의 수위는 인근 지하수보다 2m 정도 높아, 물이 끊임없이 주변 토사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하수 교란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목격되고 있는 석촌호수의 수위저하 현상에 대해서는, “터파기 공사 전부터 1m두께 콘크리트 차수벽을 설치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제2롯데월드가 이번 싱크홀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밑에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데다 지리적으로도 1km정도 떨어져있기 때문이다.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창근 교수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은 모래지반 등 약한 지반이라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이번 싱크홀 발생의 가장 유력한 원인은 지하철 공사라고 보고 있다. 롯데월드는 분명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자료 공개가 안됐지만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제2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제2롯데월드 보다는 석촌호수가 일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있지만 많은 제보와 자료를 통해 싱크홀 발생 주요 원인이 지하철공사에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다”고 덧붙였다.


6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취재진이 49층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날 취재진에 제2롯데월드 저층부와 49층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 6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취재진이 49층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날 취재진에 제2롯데월드 저층부와 49층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반면, 지하철 9호선 공사를 맡고 있는 삼성물산은 공사현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싱크홀과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재 공사를 하고 있는 내부터널이 문제가 있다면, 갱도나 무너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해야하는데 확인한 바로는 현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사 전부터 지반지질조사를 확실히 했고, 연약지반에 적합한 공법인 ‘실드TBM’공법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드TBM’ 공법이란 거대한 원통모양의 굴착기가 지반을 분쇄하며 나아가는 공법이다.
터널이 뚫리면서 동시에 콘크리트로 마감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연약지반에 적합한 공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공사가 싱크홀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에 대해 “원인파악은 서울시에서 하고 있고, 우리는 원인파악을 하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 곤란하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사전에 지반과 돌, 지질성질, 지하수 등 기본적으로 조사를 한 뒤 공사를 시행했고, 공사과정에서의 지하수 유실 등도 전혀 없었다"며 공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싱크홀 발생의 주 원인을 놓고 롯데건설과 삼성물산이 서로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석촌동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주부 이 모씨는 “뉴스를 보고 알았는데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마을에 괴담도 많이 돌고 있다”며 “제2롯데월드 밑에 한전 고압전선이 지나가는데 수족관 허가를 냈다던가, 석촌호수 물이 빠지고 있는데 은폐하기 위해 롯데에서 메우고 있다던가 하는 괴담들이 나돌고 있다”고 말해 주민들 사이에 퍼진 불안감을 짐작케 했다.

싱크홀 바로 앞 도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이 지역은 원해 한강이 흐르던 곳이어서 지하를 파보면 강모래가 끊임없이 나온다”며 “주변이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덮혀있어 비가와도 스며들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지하수를 퍼서 쓰고 있는데 이러다간 분명 균열이 생길 것”이라고 불안해했다.


석촌동 '싱크홀' 발생 후 '관리부실' 비판을 받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 ⓒ뉴데일리DB
▲ 석촌동 '싱크홀' 발생 후 '관리부실' 비판을 받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 ⓒ뉴데일리DB

 

서울시의 ‘주먹구구식’ 관리부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이수곤 교수는 “서울시에서 ‘지반재해정보관리’시스템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다”며 “(공사에 대한) 주변의 영향을 서울시에서 제시해줘야 한다. 10년 전 만들어 놓은 자료를 활용도 않고 썩히고 있어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울시는 교통영향 평가만 하지 말고, 기초지질조사 자료를 통해 지질적으로 재해위험이 있는 곳은 제한해야 한다. 무너지면 임시로 조치하는 등의 행태는 또 다른 지반침하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도쿄나 홍콩 같은 해외의 경우에는 지반재해도를 통해 지반 침하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주의를 준다”며 “서울시에서 관리감독을 안하고 방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러다가는 제2의 우면산사태, 제2의 세월호 같은 인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자원 씨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잠실지역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우연일 수도 있지만 주민들은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며 “정보가 시청과 구청 등에 독점돼 있고, 주민들은 접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얼마나 적극적 노력을 하고 있는가가 문제”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며 관리부실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서울시에서도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외부용역을 통해 석촌호수의 물이 빠지는 원인과 대책을 세우고, 싱크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일주일 안으로 그 원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반침하 원인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본질적인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청 물관리정책과 배광환 과장은 “먼저 2차사고 방지를 위해 흙을 메꿨고, 구체적 계획을 세워 다시 굴착을 해서 원인을 밝힐 예정”이라며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사자문단을 꾸려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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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흙 들이붓고 원인규명? 납득 어려워

덮었다 뒤집었다..서울시의 ‘싱크홀’ 행정

송파 싱크홀, 160t 흙으로 매립..이틀 만에 재굴착
서울시 “임시조치로 매립” 전문가들 “접근 막고 덮어버렸다”

  • 최종편집 2014.08.08 22:39:40
  •    
  • 유경표 기자

 

지난 5일 석촌지하차도 인근에 발생한 싱크홀의 모습. ⓒ연합뉴스
▲ 지난 5일 석촌지하차도 인근에 발생한 싱크홀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송파 석촌지하차도 부근에서 발생한 ‘싱크홀’이, 서울시의 긴급 복구 이틀만에 다시 내려앉았다. 160톤의 흙으로 매립한지 이틀만에 가로, 세로 2m의 균열이 생기며 다시 주저앉은 것.

매립한 싱크홀이 다시 침하현상을 보이자, 서울시는 원인을 파악하겠다며 투입한 흙을 다시 굴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가 원인 파악도 하기 전에 막대한 양의 흙으로 긴급복구를 한 뒤, 이틀만에 흙을 다시 파내면서, [주먹구구식]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싱크홀은 처음 나타난 건 지난 5일. 제2롯데월드 인근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폭 2.5m, 길이 8m, 깊이 약 5m의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즉각 교통을 통제하고 덤프트럭을 동원해 약 160톤의 흙을 부어 매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싱크홀을 급히 매립한 이유에 대해 “차량통행과 안전문제로 제2의 사고를 막기 위해 임시로 메웠던 것”이라며 “철저한 원인조사를 위해 펜스를 치고 재굴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초 싱크홀이 발생한 뒤 현장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10톤 덤프트럭 15대를 동원해 매립부터 나섰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더구나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싱크홀 접근을 막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싱크홀을 은폐하려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싱크홀을 원상복구하려던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 정밀 원인조사를 위해 ‘임시조치’를 했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래 싱크홀이 발생하면 일단은 메꾼다. 석촌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의 경우는 시민들이 조사를 하자고 해서 흙 넣는 중에 막아놓은 상태”라며 “이 때문에 침하가 계속 진행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싱크홀 발생 초기, 일반적인 도로관리 사안이 아닌 재난사항으로 분류해 도로관리부서장이 직접 선 조치 후 상부로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7일부터 외부전문가 조사자문단을 꾸렸는데 자문단 8명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의 원인조사에 서울시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견해는 서울시와 다르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8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싱크홀 은폐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교수는 “싱크홀이 발생하자마자 마치 빛의 속도로 덮어버렸다”며 “현장통제를 서울시가 하지 않고 공사관계자들이 했다. 당시 일부 전문가들이 공사현장에 들어가려 하자, 공사업체 관계자가 전문가들의 접근을 막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생한 싱크홀의 경우 “조사를 위해 이틀간 현장을 보존했다”면서 공무원들의 묵인 하에 공사업체측이 매립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질, 지하수, 토건 등 각계 전문가 7명이 참여해 굴착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싱크홀이 하수관로 누수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석촌호수 수위하강이나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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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5 19:57

 
대통령은 한성주 장군을 무고와 국민기망의 죄로 구속 수사하시라!
 

 글쓴이 : 루터한

없는 땅굴을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을 현혹하는 한성주 장군을
무고와 사기의 죄로 지금 당장 구속 수사하시라!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남침땅굴을 파괴하시라!


이스라엘군이 자국영토로 침투한 하마스의 땅굴을 파괴하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지상군을 가자지구에 투입하여 땅굴파괴작전을 감행하고 있다. 수백 개의 땅굴망이 이스라엘 영내로 침투한 것으로 저들은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일국의 통수권자가 취해야할 조처를 저렇게 반듯하게 취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한민국의 통수권자는 대량의 남침땅굴로 인해 “국가상실위기의 때”에 잠자고 있단 말인가?

 

아래 청와대와 인근의 경복궁, 국회 및 국방부/연합사에 들어온 땅굴망은 대한민국이 이미 북한군에 의해 점령당했음을 의미한다. 통탄할 일이며 수치스런 현상이다. 통수권자와 정부/군의 핵심관료/지휘관들이 일순간에 포로가 되고 국가가 점령되는 상황에 처해있다.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한성주 장군은 대통령과 국민을 기망하는 사기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리라.

 

 

<청와대로 들어온 땅굴망>


<경복궁으로 들어온 땅굴망>


<국회로 들어온 땅굴망>


<국방부/연합사로 들어온 땅굴망>


박근혜 대통령은 한성주 장군이 공개적으로 제시한 위 중차대한 “국가존립 사안”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하여 상응한 조처를 취할 의무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의 침묵은 헌법 66조 ②항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의 명백한 위배이며 직무의 유기인 동시에 탄핵의 대상일 수 있다.


국회의사당 옆의 사랑재 고지대 밑에 들어온 아래 지도의 땅굴망을 확인 파괴할 것을 박근혜 대통령님께 공개적으로 건의드린다.


아래 사진에서 법면을 2m만 파면 뻥 뚫린 땅굴을 확인할 수 있다. 땅굴 속의 북한군이 되메움을 했다면 그 흔적을 볼수도 있다. 장마철인 요즘 날더러 확인하라면 불과 몇 십분만에 저 땅굴을 파서 보여줄 수 있다.

 
  

김관진 안보실장과 안보실의 서용석 정보융합비서관이 작당하여 위 국가지휘부에 들어온 땅굴망의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조보근 국방정보본부장이, 최윤희 합참의장과 권오성 육군총장이 "땅굴 확인/파괴"의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 그들이 나라를 통째로 적에게 넘기겠다는 여적의 장군들임을 의미한다.

 

그들이 “땅굴 없다”며 이제까지 속여왔던 죄가 들통 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대통령께서 저들을 두둔한다면 똑같은 여적의 죄를 저지른 것이 된다. 국가의 계속성 유지를 위해서라도 이 일만은 막아야 된다. 저들에게 “땅굴을 찾아 파괴하라!”는 지엄한 명령을 긴급히 발동하셔야 한다. 아니라면 한성주 장군을 즉각 구속 수사토록 명령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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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6 00:45

 
여적실장 김관진을 탄핵한다(5)
 
 글쓴이 : 루터한

지난 7월 2일 잠실의 제2롯데월드 123층 건축 관계로 석촌호수의 물이 일일 450톤 정도가 새고 있고, 이면도로가 3~5cm 정도 가라앉고 있으며, 아래 사진과 같이 씽크홀의 징조도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북한군의 땅굴망 때문인데도 정부는 이를 예전 2007년 6월의 가좌역 지하철 공사장 함몰 사고(아래 사진) 때와 같이 죄 없는 건설업자에게 떠넘길 것으로 보인다. "땅굴 없다"라는 여적실장 김관진에 의해 벌어지는 패악의 현상이다. 통탄할 일이다.

추천 36

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진실규명, 애국충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절대악공산정권님의 댓글

절대악공산정권 작성일

비전원님의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공산좌개라는 거짓이 판치는 대한민국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혁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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