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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을 너무 질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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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4-08-17 07:07 조회1,01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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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을 너무 질타하지 말라!

 

요즘!

22사단의 임 병장의 총기 난동 사건에 이어, 28사단의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건 때문에 우리 사회가 뒤숭숭 하다. 이들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여야 정치인들까지 군을 질타하고 있다. 그리고 좌우 언론들과 시민단체들까지 합세하여 군을 몰아 부치고 있다.

 

때문에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들까지 불안해하고 있다.”

 

이 같은 사건으로 인해, 육군참모총장, 군사령관,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 윤 일병의 지휘 계통에 있던 지휘관들은 모두 직위 해제 되었다. 때문에 군은 바짝 움츠리고 있다. , 군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때문에 대한민국 안보가 걱정이 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대한민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군을 이렇게 몰아 부치면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군은 사기를 먹고 사는 특수 집단이다. 이렇게 군의 사기를 저하 시키고 움츠리게 하면, 어떻게 저 무지막지한 북한군과 대적할 수 있겠는가?

 

필자는 월남전 최대 격전지 앙케 전투를 직접 체험한 역전의 용사이다.

 

전쟁터에서는 민주화니, 인권이니, 법 따위는 뛰어 넘는 곳이다. 오직, 내가 살고, 나아가 국가 수호를 위해서는, 먼저 보고, 먼저 쏴서 적을 죽여야만 한다. 이 같은 냉혹한 전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견디어 내야 한다.

 

월남전에서도 관심 병사가 가끔 있었다. 작전 나가서 휴식을 취할 때나 대기할 때, 청음초 경계를 나가라고 하면, 겁에 질려 사시나무 떨 듯, 벌벌 떨면서 엉엉 소리 내어 우는 병사가 가끔 있었다.

 

그 병사 한 사람 때문에, 아군의 위치가 노출되어 수십 명의 전우가 적들에게 점멸 당 할 수도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월남에 처음 전입해 오는 병사들에게 담력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 혹독하고 무자비한 신고식도 받는다.

 

글쓴이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군의 존재이유를 모르는 인종들이 군을 심하게 질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피자 썩은 정치군들의 세상이고 빨갱이세상이니 자연스럽게 군의 일부마저 썩는 것인데...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군대가 약해서 일제시대때 조상들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 치욕과 고통을 겪은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본인은 군복무때 험난한 훈련을 꿋꿋이 견디며 이겨냈지만... 계급이 주는 권한을 개인적인 감정풀이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부적격자들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이등병이 새로 왔을 때 집생각하며 잡념에 빠지면 사고를 치기 때문에 일부러 엄하게 야단치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이것을 개인적인 폭력을 즐기려고 구타를 하는 부적격자들(간부, 병사)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군대는 정말 딜레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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