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이라는 건 피아 구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불러 버리면 박근혜가 저지른 5.18 옹호 행위와 같은 반역 짓들이 정당한 통치 행위의 일환으로 둔갑해 버리는 것이지요. 따라서 박근혜에게 배신 당한 우익과 대한민국은 호칭 문제를 확실히 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11-22 19:41

박근혜를 역적으로 규정하지도 못하면서 현 시국의 해결을 바라는 건 알맹이 없는 헛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 제가요 '박 근혜'로만 부르다가 '대통령' 또는 최근에는 '각하'라는 최극상 호칭을 썼는데요만 ,,. ^*^
하여간, 정말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 막말하자니 나도 저질/한심해지고,,. 하기야 未嘗不(미상불) 저도 지하철에서 웬 늙수그레한 여자와 다툰 적이 있읍니다. '국모(國母)'라면서 뽑아준 사람을 그러면 되겠느냐면서 날 윽박지르길래! ,,. "아줌마! 정신 차려요! 지금은 민주공화국이지 봉건 왕조시대가 아니니깐, '대통령 이하 ~ 관공서 청소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하인예요!
이들 모두는 主人이 고용한 下人예요, 下人!. 잘못하면 하시라도 일당 임금 못받고 쫓겨나야하는 아파트 공사장 노가다처럼요. 국민들 - 주인들이 범처럼 미서워야만 해요. 임기? 그게 무슨 지킬 필요있? 이런 욕 먹기 싫으면 하지 않.말면 되는 겁니다. 누가 대가리에 총 겨누고 강제로 시키는 게 아니잖아요! 평안감사도 내 싫으면 마는 건데! ,,.
아줌마와 살을 섞고 살던 남자도 싫으면 헤어지고 부모자식도 웬수가 되는 마당에요! ,,. 아줌마, 정신 차려요. 집에 가셔서 아저씨한테나 그런 말 하세요! 난 아줌마 남편은 아니며 더우기 난 민주공화국시대 사라는 주인에요! 말조심하셍료! 누구한테 훈십니가? 닥치세요! ,,. " 싸운 적 있! 지하철 승객들이 날 곱지 않은 눈초리였다가 내가 워낙 게거품을 품으면서 핏대를 내며 속사포로 말하자, 침묵하면서 눈빛이 좀 누그러지데요. ,,. 여불비례, 총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11-22 19:49

직함 생략하고 이름만 부르는 건 막말이 아닌 듯 합니다. 하여간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구에 한 번 오실 일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14-11-22 22:51

그냥 박그네! 라고 부르세요!! 닭대가리만 떠올라 혈압이 급상승할 지경입니다!! 빠드득!!!

-- 詩 --

대한민국 우익은

박근혜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무슨 의리를 지킬 게 그리 많아

아직도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는지

참으로 아리송하도다.

내공이 없다,없다 해도

이 지경일 줄이야
 지난 대선에서 상대방이

선출됐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호칭을 제안한다면...

'따님 박'은 어떨까요.

새록새록 박정희대통령을 기리며

근데 이글은 속보이는 글같은 느낌이 드는구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국민들 많은데 여기는 그런거 모른다고 생각해서 올린 것이요?  번지수를 잘못 짚으셨군요^^

여기는 시스템클럽이고
그런거 모른다고 (대통령 국정 운영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국민들 많은데)
즉 시스템에선  국정운영에 대해 모른다는 지적인지
 아리송하다.

속보이는 글은 또 뭔소린지 다시한번 아리송하는구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14-11-23 05:40

유람가세님은 제 이야기가 어떤 뜻인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를 떠나서 보수애국 단체가 추천하는 사람이 대통령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정운영을 망치려는 공산주의 수법입니다 그래야만 도매급으로 취급하여 보수단체가 추천하는 후보는 또라이 라는것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키기에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요 좌파들이ㅣ  권력을 분산시킨 이유가 이것입니다  잘못하면 저들의 유언비어에 보수 애국단체들이 농락 당할수 있다는것을  명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