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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열린 보수 논객들의 지성과 양심에 호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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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11-23 17:28 조회1,47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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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문제를 시스템클럽 독자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풍선날리기 방법밖에 없다고 본다. 하지만 협력을 이끌어 내 돌파하는 방법도 있으니 보수 인물과 단체들로부터의 협조다. 현재 시스템 클럽의 5.18 북한군 개입 주장이 소수의 의견이라 여겨지기에 정부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다수의 주장임을 알려야 한다. 그러자면 양심과 지성을 갖춘 많은 보수 인사들과의 연대가 필수적이라 본다.


현재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영향력 있는 발언을 하고 있는 많은 보수 인사들이 대인관계에 있어 친화력을 보이는 조갑제 기자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우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는 조갑제 가자가 지니고 있는 광주 5.18과 관련한 시각을 넘어서지 못하는 부류들이 많겠으나 더러는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관과 5.18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판단에 갇혀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수준 높은 지성과 양심을 소유한 논객들도 적지 아니 있으리라 믿는다.

 

그러한 보수인물들을 선별하여 설득과 동조를 이끌어내 5.18 발언의 범위를 확산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조갑제 기자처럼 닫힌 보수가 아닌 우국충정으로 무장한 열린 보수 논객들의 높은 지성과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

선생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지만원박사님과 시스템클럽 어르신들의 생각과 방향에 동조하는 시민들과 국민들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 많이 계시다고 봅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뛰어 들 형편이 못 되어서이지요.
 서울하늘밑에서 종북 토크쇼를 그냥 보고만 있는 이 나라, 유병언 사교집단을 발본색원 일벌백계하지 않는 나라. 종북통진당 해산심판을 눈치만 보고  미루고 있는 이 나라, 명함이라도 내밀려면 반드시 민주 민주하면서 종북똘만이 노릇을 해야만 하는 지, 그런 목소리를 높이는 자들이 수도의 땅을 발 디디고 사는 형편이니, 518마져 관심을 안 가짐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 제 시작이 반이니 국민적 공감대를 키워나가기 위한 운영의 묘를  기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보수논객.. 비겁한 겁쟁이들 말인가요.  5.18세력을 떠올리기만 해도 겁에 질려 까무러치는 것들 말인가요.
지만원 박사님이 온갖 고생 무릅쓰고 장장 12년을 목숨걸고 싸우는 동안 단 한마디도 거들지 않았던 것들의 지성과 양심..?
소위 우익 국회의원들도 권력냄새 돈냄세 나는곳에는 똥파리떼 처럼 몰려들면서, 지막사님의 5.18 최종보고서 터뜨린지 석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렇게 눈치나 보고 꿀먹은 벙어리..
참으로 놀랍게도 당사자 5공들 마저도 "네가 뭔데.." 식이니 참으로 더러운 쌍것들의 세상입니다.

이번에도 지만원 박사님이 홀로 일당백으로 5.18 집단, 방송통신위,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청와대, 박근혜.. 당국과 싸워서 이겨야, 그레서, 마침내 종편방송들이 지막사님을 TV앞에 모셔야, 그러고도 한참 지나야, 아마도 그래도 저들 보수논객(?)들은 빨갱이들이 무서워서 납짝 엎드려 지낼겁니다.  워낙 머저리들이니까요. 
참고로, 김대중 빨갱이라고 하늘높이 외치는 보수논객 있던가요. 
지만원 박사님은 김대중이 대통령으로 세상을 휘두를 때 "김대중 빨갱이"라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우리가 할일은 오로지 지만원 박사님께 총알(투쟁자금)을 성의껏 후원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 봅니다.
그래서, 지막사님이 더욱 힘을 얻어 마음껏 싸우실수 있도록 해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박사님의 건강과 '안전'이 큰 걱정입니다.

북가주님의 댓글

북가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글말님의 글에 참으로 동의 합니다. 지금까지 보수 논객들의 기회주의 보신주의에 좌파논객들보다도 더 경멸합니다.. 그러나 그런 보수 논객중에서 이곳에도 글을 올리시고 논객 회장으로 할동 하는 제가 존경 하는 비바람님은 지금도 날카롭게 가장 지박사님의 사상과 맞게 글을 쓰시고 이곳 시스탬클럽에 글을 올리시고 계십니다. 경기병님은 아마도 아주 소수이고 찾기 힘들지만 그런 보수논객들과 인사들을 찾아서 5.18을 여론화하자는 취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는일이 지박사님께서 건강 하시고 자금이 많다고 혼자서 일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한글말님은 본문의 취지와는 약간 어긋난 상태에서 어디론가 정신없이 달려가시는군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조갑제 기자는 절대로 5.18 북한군개입 주장 못해요.
김동길박사도요.
그들은 과거 민주화옹호론자였지요.
유신반대하고, 5.18이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했었지요.
우익이라고는 하지만 궁물족?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저는 우유부단한 보수들에 신물났습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어느날 갑자기 그 시간이 동독이 무너지듯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애국인들이 그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노쇠하여 돌아가실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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