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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보수세력의 공감대 확대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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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수산chlee 작성일12-02-17 10:17 조회4,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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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보수논객이라도 많은 분야에 대한 논평을 하다보면
사실과 꼭 맞지않는 부분이 저의 눈에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조갑제님과 지만원님의 궁극적인 목표와 주의주장.이념은 일부 표현방식은 다르더라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두분은 공산주의 전략전술과,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전략에 대해 누구 보다도 핵심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력상의 차이로 인해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과 해석의 차이가 있음도 사실 입니다. 

지만원님과 조갑제님의 경우  적화통일된 월남전에서 정규.비정규전을 경험한 고위급 장교출신의 판단과, 실전 경험이없는 언론인의 판단에 차이가 있을수 있는 바,  지만원 님은 5.18과 관련한 엄청난량의 남.북한의 실질적인 증거물들을 확보하여, 오랜기간에 걸쳐 이를 분석 정리후 책까지 저술하셨으니, 그렇게까지 하지 못한 조갑제님이 경험과 물증없이 발언한 과거의 표현과 대립각을 세울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문제는 조갑제님 뿐 아니라, 5공화국 주체들 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침묵하고있으며, 노태우 정권은 5.18묘역을 "민주화운동 성지"로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어찌 했습니까? 우리의 현대사를 전부 왜곡하여 뒤집어 놓지 않았습니까? 간첩 복역자 빨갱이들을 민주화 운동 애국자로 둔갑시켜 국가보상까지 해주는 등....

위와같은 정치인들의 행각을 보면 모두가 표만얻을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되고 보자는 후진적이고, 이념까지 팔아먹는, 적장과도 야합하는 썩어빠진 이땅의 정치꾼들의 장돌뱅이 장사꾼 정신과 풍토 때문이지요. 

김일성/김정일의 오랜 공작과 지원으로 대통령이 된 김대중은 그 댓가로 북한 노동당과 정강정책이 다를바 없는 민노당(남노당)을 합법화하여 버젓이 국정에 참여하게 하였고, 전교조. 한총련을 합법화하여 20여년이 경과한 지금 2040세대를 좌경화하고, 민노총을 비롯한 700여개의 좌익조직과 네트웍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여 선거의 판세를 좌우하게 만들었으며,

빨지산 영웅의 장인과 부친의 붉은피를 이어받은 노무현은, 김정일/김대중의 지원으로 좌익세력과 전라도로부터 몰표(95%?)를 받아 대통령이 된후 그 댓가로 한.미연합방위체제를 해체시키고, 국가보안법을 사실상 사장시켜 버리는 등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전략의 충실한 홍위병 노릇을 하지 않았습니까?
더욱이 두정권의 10여년에 걸친 경제적 퍼주기는 북한의 강성대국 건설과 적화통일의 취약부분을 감당해주는 적화통일의 역활분담을 한 것( 야합에 의했건, 이용당했건)이며, 6.15선언과 10.4합의는 이를 뒷바침하기 위한 일종의 각서(담보) 였다라고 판단되는 것이며, 

만일 금년 총선.대선에서 이들 붉은세력들이 현재의 여세를 몰아 국민을 속이고 정권을 다시 잡게되는 경우, 위 정책들은 더욱 힘을받아 외연이 확대되고, 합의서는 그 효력을 되살려  가속적으로 이행 할것을 공언하고 있는 바,   그다음 단계는 연방제 합의- 미군철수 - 내전(북한 혁명군대)에 의한 적화통일 완성(강성대국 실현)이라는 북한의 숨겨진 다단계 전략이 박차를 가하게 될 것 입니다. 
 
북한의 적화전략과 남한의 종북세력의 확산 및 실상을 국민들이 제대로 안다면, 금년 총선.대선은
국운을 좌우하는, 대다수 애국 보수우익의 생존문제가 달린 중차대한 시점임을 정확히 인식하고
힘을 합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국민 알리기 실천운동에 나서야 할 것 입니다.   

큰 틀에서 이해하시고,  부분적인 표현의 오류가 있다면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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