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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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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12-20 01:19 조회2,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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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이국의 해안을 달립니다
해변을 달리는 가는 선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하얀 실로 수놓은 파도선들이 한가한 속도로 밀려옵니다
뽀얀 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하이얀 모래밭이 반달처럼 이어 갑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해변인들 참 아름답게 보이네요  

파도가 이네요
성크렇게 성난 파도들이 무서운 소리 내며
고래수염 모습을 하고 달려오네요
사정없이 절벽을 때리더니 하늘 높이 올라가
산산이 부셔져 은가루가 되어 쏟아져 내리네요
파도는 아프겠지만 보기는 아름답네요  

바닷가 황혼이 장엄하게 아름답습니다
바다에 길이 열렸습니다
은빛 길이 열리더니
이내 금빛 길이 열리네요
하늘이 선사한 하루의 향연 중
가장 황홀하네요

이런 향연을 즐기라고 아프리카를 닮은 주막이 열려 있네요
선남선녀들이 형형색색 술잔을 하나씩 시켜놓고
정다운 모습으로 사랑의 눈길을 주고받네요
흔들리는 촛불 따라 아름다운 얼굴들에 너울진 파도가 이네요
선술집에서 사랑을 나누는 선남선녀에
무엇이 더 있나요
사랑 말고는 아무 것도 없지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옆에 있으면서도
갈증이 나고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그리운 얼굴
매일을 이렇게 살아도 부족한 인생인데
이 아깝고 귀중한 시간들
어디로 다 날아갔나요

억울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그래서 나는 꼭 120살까지 살아야 합니다
거기까지 못 살면 너무 억울합니다
빼앗긴 사랑의 시간
빼앗긴 국가의 발전
너무 억울합니다

나비 같은 나의 인생
코스모폴리탄으로 성숙한 내 인생
아름다운 꽃을 찾아 공간의 제한 없이
훨훨 어디든지 날아다닐 수 있었던 내 인생
새로운 학문 공부해서
일반 상식인들에 전파하던 내 인생

천하에 상종 못할 더러운 빨갱이들 만나
생사의 결투를 하게 될 줄이야
아~ 분하고도 분하도다
이 나의 잃어버린 세월이
이 대한민국의 후진 현상이

 

2015.12.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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