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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 나는 왜 조금 다른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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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28 23:41 조회2,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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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 나는 왜 조금 다른가

 

바이든이 취임했을 때

한국인의 99%

바이든 승리를 인정했다

하지만 난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

방송하고 글을 썼다

나는

돈키호테로 인식됐다

 

나는 대위 때

전략정보 과정을 이수했다

정보특기 장교가 됐다

이 정도면

일반 상식인들의 판단과는

다른 데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전략정보 1급의 정보는

적장에 대한 정보다

카르타고와 로마의 전쟁을 판가름하는

칸나이 전투는

양개 진영 적장 간의 두뇌싸움이었다

로마의 스키피오는 버럭 장군이었고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사상 최초로 알프스산을 넘어

이태리로 진격한 한니발은

리더십 있고

예리한 직관을 가진 장군이었다

결국 전쟁은 군사력의 전쟁이 아니라

두 적장 간의 전쟁이었다

칸나이 전투는

화려한 로마의 스키피오 전투가 아니라

외로운 나그네 한니발의 전투였다

 

내가 다른 진단자들과 다른 점은

그들이 나무줄기를 보지 않고

잎새만 본 반면

나는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인물을 보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그들은 한쪽 진영의 장수 트럼프를

장사꾼 또라이로 평가한 반면

나는 그를

위대한 전력가로 평가한 것이다

전략정보 제1의 요소는

적장에 대한 인물정보인데

타인들은 이를 무시했다

 

나는 한 진영의 장수

트럼프를

영웅으로 평가한 반면

타인들은 그를

또라이로 평가했다

 

결과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과학이 있는 한

예측은

학문으로 존중되고

정당화된다

 

이 세상은 불확실성이 지배한다

확률의 세상이라는 뜻이다

확률이론은 예측이론이다

 

누가 권력의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는

결론의 시각이 돼야

나타난다

 

이는 경험의 공간이지

예측의 공간이 아니다

경험의 공간에는

과학이 불필요하다

 

과학은 예측을 위해 존재한다

예측의 공간에서는 확률이론이

정당화되고

1등 학문으로 추앙된다

 

지금은 확률 이론이 존중되는 공간이다

군사작전은 전략적 판단에 근거한다

내 예측이 틀린다면

이는 확률의 문제이지만

저들의 주장이 틀린다면

이는

전략정보 이론 부족에 대한

문제가 된다

저들이 맞는다면 이는 오로지

주사위의 결과일 뿐이다

 

 

2021.1.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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