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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Club 지만원
저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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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의 침몰 이대로 가면 진짜 망한다
 
저자지만원
출판사현암사
발행일2000년 8월 1일
사양페이지수 : 256
정가9,500원
 
  •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리뷰
무너져 내리는 우리 나라 경제에 대한 진단과 경제 개혁을 위한 시스템 전략 22가지를 실었다. 먼저 시장에 보이지 않은 손부터 설치하라, 결제규율을 확립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라, 모든 기업 활동에서 약자를 보호하라, 신제품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을 세워라, 공인회계사는 회계 시스템부터 감사하라 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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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

2000년 8월 4주 주간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8위
2000년 8월 3주 주간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6위
2000년 8월 2주 주간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9위
한국호의 침몰 편낸 지만원씨
시스템공학 전문가인 지만원(58·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씨가 국가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곧 구제금융 사태보다 더한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씨는 최근 펴낸 [한국호의 침몰-이대로 가면 진짜 망한다]에서 우리나라를 빙산과 충돌하기 직전의 타이타닉호에 비유했다.

그는 경쟁력 없는 부실기업에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쏟아붓는 정부와 은행돈을 끌어다 빚덩이만 키우며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기업주, 허울좋은 지표에만 매달리는 경제관료들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현정부의 경제개혁도 근본부터 잘못됐다고 질타한다.

경제를 개혁하려면 시스템부터 개혁해야 하는데 '보이는 손'만 휘두를 뿐이라는 것이다.

시장경제 시스템을 선진국형으로 만들고 경영능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는커녕 도덕적 해이만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이런 상황에선 국민만 죽어나게 되고 국가 장래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IMF 위기가 외화를 마구잡이로 끌어쓰고 제 날짜에 갚지 못해 발생한 일시적 금융사고인 반면 앞으로 다가올 위기는 총체적인 경쟁력 상실과 대량실업에서 오는 구조적이고 만성적인 위기라는 설명이다.

그는 은행에 순번대기표 시스템이 등장한 뒤 객장의 질서가 잡힌 것을 예로 들며 '보이지 않는 손'과 시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대안도 제시했다.

그가 내놓은 '경제개혁을 위한 시스템 전략'은 금융시스템 확립, 중소기업 육성, 품질 이미지 제고, 경영자 양성, 효율적인 정부 구축, 세제 개혁, 정경유착 단절, 정책 실명제, 교육 개혁, 노동시장 유연화 등 22가지다.(고두현기자)

-한국경제신문 / 2000-08-10
-한국 경제 이대로 가면 진짜 망한다 / 책마을 김태훈기자 / 조선일보 / 2000-08-12
-한국경제, 위기 끝나지 않았다 / 독서 이용웅기자 / 서울경제신문 / 2000-08-10




■ 교보출판사 서평

한국은 제2의 경제위기로 치닫고 있는가? 최근 우리 사회 분위기를 보면 실업률이 다시 늘고 있고,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증권시장의 종합지수는 1년 반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렇게 한국경제가 위험 수위로 내려간 이유로 사람들이 드는 것은 주로 해외환경 변화이다. 세계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대에서 36달러 수준으로 올라갔고,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1달러가 넘던 유러화가 85센트 이하로 떨어지면서 세계경제질서의 균형이 깨진 것이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지만원 박사는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기존 학자들과 다른 시각에서 풀어 가고 있다. 그는 한국경제의 위기는 외부에서 온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시작하고있다고 본다. 정부가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실현시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지박사는 그 해결책으로 각 기업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가 파악한 시스템에는 중소기업 육성시스템, 예산 편성 시스템, 정경유착단절 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선진형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 조 동 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국제지역원장) 200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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