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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령의 애국의 집념(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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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0 13:29 조회4,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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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령의 애국의 집념(촌장)

박정희 대통령이 친필로 쓴  윤봉길의사의 사당인
'충의사' 현판을 뜯어내 부숴 버리고 '광화문' 현판도
다른 사람이 쓴 글로 바꿔 단다고 하니
박 대통령이 생각나서,--
***
1965년 초 박 대통령이 연두 순시차 김해지구를 통과하던 중
한 농가의 비닐 온상을 보고 느닷없이 들리게 되었다.

그 비닐 온상은 폴리에틸렌 필름을 일본에서 수입하여
오이, 상추, 도마도 등의 온상 재배를 시도하는 곳이었다.

온상에서는 추운 겨울이었는데도 채소가 싱싱하게 잘 자라
고급요정에 출하시켜 비싼 값을 받아 수입을 크게 올리고 있다는
주인의 설명이 있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농촌의 실정이 11월 이후 다음해 3월까지
혹한기에는 일거리가 없어 놀 수밖에 없는 것이 문제라 지적하고
유휴 노동력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심하면서 농가 부업을 여러모로
시도해 보았으나 신통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항상 애태웠던
박 대통령은 김해의 조그만 비닐 온상을 시찰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장려하고자 결심을 했던 것이다.

박 대통령은 각 도 연도순시 석상에서 김해의 비닐 온상을 소개하면서
우리도 일본 농촌과 같이 비닐 온상재배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비닐재배의 연구와 보급을 지시함으로써 각 시 도는 물론,
농림부, 내무부도 비닐 온상재배를 시책화하여 적극 계도하고
노력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김해평야와 순천지방 많은 농가에서 적극 참여하게 되어 집단
비닐온상재배 단지를 형성하게 되어 톡톡히 재미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기후관계로 대전 북방 지역은 불가능한 것 같은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연구만 하면 전국적인 온상재배가 가능하다고 믿고
꼭 성취시켜야 농촌 소득이 개선되겠다 결심하고,

1970년 경부 고속 도로가 개통되면서 같은 해 울산 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되어 폴리에틸렌 필름이 대량으로 염가 생산되기 시작하자
이를 계기로 서울근교에 시범 비닐재배 농장을 세워
선도해 나갈 것을 결심하고,

수원근교 기흥인터체인지 부근 경기도 임업시험단지에 접한 지역을
선택하여 김해지구에서 온상재배를 마스터한 영농 청년 2명으로
하여금 비닐농장을 운영하게 하였다.

박 대통령은 사비로 농토도 사주고 주택과 기타 부속건물도 세워주면서
초년도의 농업자금은 물론, 생활비도 전액 지급해 주고
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그들 명의로 해주었다.

그 대신 기흥에서 비닐 온상재배를 꼭 성공시켜 농민의 향도가
되어 달라고 하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 지도를 당시
'박진환' 대통령 특별 보좌관에게 맡겼다.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박특보'의 주선으로 수원에 있는 서울농대 교수진과
경기도 농업진흥원의 연구팀이 지도에 나서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기흥 즉, 서울근교에서도 온상재배가 가능하며 경제적 채산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이를 계기로 농림당국과 내무부는 전국적으로 비닐 온상재배를
장려해 나감으로써 전매청도 엽연초의 비닐재배에 착안하여
이를 농가에 보급하여 양질의 엽연초를 증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1970년부터는 비닐온상 재배가 대도시 근교는 물런
두메산골 할 것 없이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적으로 번져나감으로써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은색으로 반짝이는 비닐온상은
일대 장관을 이루게 되었으며,

추운 겨울 농한기, 놀 수밖에 없어 수천 년 동안 내려온 농촌의
가난이 극복되고 소득이 오르기 시작하였음은 물론,
잘 살게 하기 위한 전천후 농업이 마침내 이룩되었던 것이다.

박 대통령의 이와 같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집념은
기적의 종자개량을 이룩한 '녹색혁명'에 버금가는 '은색혁명'으로써
농촌진흥과 농가소득증대의 일대 혁명이 이룩되었던 것이다.

'하면 된다' 는 박 대통령 의지와 집념이 오늘날 농한기를 없애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킨 원동력이 되었음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박 대통령의 경제기반 위에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는커녕
오늘에 경제위기를 자초한 좌파들이 오직 애국 충정의 일념으로
밤낮없이 이 나라 발전만을 생각하였던 박 대통령의 잔재를 뿌리째
뽑아 지워버리려 박 대통령의 친필인 현판까지 뜯어내고 부수고 하며
발광을 하니 이 어찌 통탄할 노릇이 아닌가.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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