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인명진 올무에 묶인 코미디 새누리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스스로 인명진 올무에 묶인 코미디 새누리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12-30 13:16 조회5,38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스스로 인명진 올무에 묶인 코미디 새누리당

 

스스로 올무에 묶인 새누리당,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머리가 비어 있으면 먼저 점령하는 사람의 노예가 된다. 새누리당이 바로 그렇다. 이들은, 국가를 지키고 국가에 봉사하려는 영혼이 없기 때문에 호시탐탐 대한민국의 전복과 적화통일을 노리는 공산집단을 연구하지 않고 살았다. 그리고 미워도 새누리당 말고는 표를 줄 수 없는 애국보수가 마련해준 자리에 앉아 평생 공짜 점심(Free Lunch)만 먹어온 그야말로 얄미운 거머리 집단이다.  

이들은 인명진이 덩치 큰 목사라는 사실 이외에는 그에 대해 아는 게 없다. 김용갑을 내쫓은 빨갱이라는 사실, 박정희의 죽음을 몰고 온 YH사건의 배후인물이라는 사실, 기업들을 줄줄이 도산시킨 위장취업자 양성소장이었다는 사실, 그가 빨갱이 연루사건들로 여러 차례 감옥을 살았다는 사실, , 등 아는 게 없다. 그래서 만장일치로 인명진을 새누리당의 상왕으로 앉혔다.  

나는 그가 정식으로 임명되기 얼마 전, 그가 비대위원장으로 등극하면 박근혜에 충성한 사람들을 가장 먼저 퇴출시킬 것이고, 박근혜를 출당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도 그를 당의 상왕으로 모시는 이변이 발생했다. 오늘 뉴스들을 보니, 당대표에 그토록 집착했던 이정현이 인명진의 독기에 밀려 가장 먼저 박근혜를 부여안고 새누리당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모양이다. 최경환도 그렇고 서청원도 그럴 모양이다.  

그리고 이들을 밀어낸 인명진은 남아 있는 의원들에게 ‘보수’라는 이름으로 당을 붉게 물들일 것이다. 늦게 나마 여기에 저항하는 의원들은 탈당하여 신당으로 들어갈 모양이다. 결국 친박 새누리당은 인명진에 의해 멸종당할 것이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 빨갱이 인명진을 물리치던지 앉아서 멸망하든지 선택해야 할 것이다.  

                                     신당은 황교안 품어야  

신당이 새누리당보다 호응도가 좀 높은 모양이다. 이는 국민이 거기에 모인 유승민, 김무성과 같은 인물에 준 점수가 아니라 박근혜를 탄핵에 몰아놓은 공로로 받은 점수다. 곧 이런 점수는 사라질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할 일이 있다.  

지금으로서는 유일무이한 국가적 대안인 황교안을 차기 주자로 지지한다는 방침과 당내 여론을 만들어야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파격적-폭발적인 지지가 몰릴 것이다. 하지만 김무성과 유승민 같은 종자들이 이를 반대할 것 같다. 바로 여기에 애국보수의 외압이 필요한 것이다.  

                              나경원은 반기문과 함께 망해야 

나경원은 예뻐 보이던 관상이 험하게 변했다. 무엇이 정의냐에 따라 살지 않고 무엇이 이익이냐에 따라 행동하는 나쁜 영혼이 빚어낸 겉모양일 것이다. 나경원이 비박집단을 배반하고 친박집단에 잔류한 것은 볼썽사나운 모습이다. 한발 더 나아가 더 저주받아야 할 행보는 그가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싶다고 발표한 사실이다.  

반기문은 외교부에서 골프로 인생을 살아온 기회주의자다. 반기문은 능력이 있어서 사무총장 자리에 간 것이 아니라 당시에는 인물이 전혀 없어서 미국이 발탁한 인물이다. 미국이 말랑말랑한 인물을 찾다보니 그 밖에는 다른 인물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탁한 뼈대 없고 손쉬운 인간이었다. 그가 얼마나 뼈 없는 인간인지를 극적으로 웅변해주는 두 개의 사실이 있다.  

그는 유엔사무총장을 하면서 유엔총회가 반인륜범죄자로 낙인찍던 바로 그 순간에 “김정은 각하”께 충성을 표하는 연하장을 썼다가 미국 언론에 들켜 망신을 당했고, 그 이전에는 김정일에게 절절한 충성편지를 썼다가 김정일에게 뒤통수까지 맞았던인물이다. 김정일이 그 편지를 까발려 주었던 것이다.  

그가 노무현 시절 외교장관을 했을 때 박연차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느냐, 하는 문제가 있지만 이는 김정일-김정은 부자에 충성한 얍삽하고 기회주의적인 처신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아마도 23만 달러에 대한 의혹은 반기문의 이런 역적 행각을 감추어주기 위해 누군가가 만들어 낸 작전일지도 모를 일이다.

 

                        반기문의 역적 행위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377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9%DD%B1%E2%B9%AE+%B1%E8%C1%A4%C0%BA&sop=and


                                     인명진의 정체
http://systemclub.net/bbs/zb4pl5/zboard.php?id=new_jee&page=4&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인명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24


2026.12.3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676 87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347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669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284 2039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6831 197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6932 131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9958 240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13123 152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3474 99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5872 102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17556 230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17999 124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646 270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914 89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67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42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32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4963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51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396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487 137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63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898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34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03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05 62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268 63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836 83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0158 83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16344 27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