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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1-03 17:09 조회9,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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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분들, 반기문에게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언론들이 반기문을 보수의 아이콘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는 빨갱이 아이콘입니다. 두 가지 보도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정일과 김정은에 충성편지를 썼다가 들통 난 보도가 2개 있는 것입니다. 

1) 2016년 2월 7일, AP통신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하장에 대한 답례로 연하장을 보냈다" 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이를 폭로한 사람은 다른 사람 아닌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외교관 김송이었다 합니다. 2015년 12월에는 첫날부터 유엔이 “북한주민을 학대하고 학살하는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자”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압도적 다수로 통과시켰습니다. 김정은이 국제사회의 공적으로 낙인찍혀 있을 때였던 것입니다.  

이런 때에 다른 사람도 아닌 유엔사무총장직을 가지고 있던 반기문이 국제범죄자 김정은에 연하장을 보냈다는 것은 누구의 눈에나 ‘국제간신’ 정도로 비쳐졌을 것입니다. AP통신은 바로 이 사실을 거론하면서 "눈썹을 치켜들게 하는 연하장교환 사건“이라고 비꼬았던 것입니다. 참으로 간과할 수 없는 국제간신이요 김정은에 몰래 충성한 이념적 기회주의자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신을 남한인도 북한인도 아닌 '경계인'이라고 표현한 송두율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반기문은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던 첫해인 2008년에 김정일에 충성편지를 썼습니다. 그해 9월 3일, 반기문은 UN사무총장 자격으로 북한정권 수립 60주년을 맞는 김정일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축전내용이 북한의 대외방송인 평양방송에 의해 9월 22일에 폭로됐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각하와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저의 열렬한 축하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각하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반기문 올림>

 

2017.1.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참 고

반기문 대통령추대 국민 大 통합 추진위원회
    상임 고문    김  종필  총재
    상임 고문    이  회창  총재
 추진위원장      유  한열  충청총재
    상임 고문    이  필우  총재
    상임 고문    김  동길  박사
    상임  고문    한  승수  총리
    국무 총리    고    건    총리
    국무  총리    정  운찬  총리
      대        표  서  청원  의장
    사무총장      이  상우  충청부총재 
      
               출 처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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