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기관이 촛불시위에 개입했다고?(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중국 정보기관이 촛불시위에 개입했다고?(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7-01-30 23:36 조회4,561회 댓글2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치고 이런 의문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왜 대한민국에는 비정상적으로 종북주의자들이 넘쳐나는가?

왜 대한민국에만 지겹도록 민주화운동이 일어나는가?

왜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을 타도할 적으로 규정하는가?

데모만 하는 민주화투사들은 어떻게 생업을 해결하는가?

촛불집회의 수많은 촛대는 어디서 나오는가?



이런 의문은 인터넷 논객에게는 어려운 질문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이웃을 잘못 만났기 때문이다. 일본에도 없고 미국에도 없는 민주화투사들과 촛불들이 난무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북한이라는 이웃을 두었기 때문이다. 민주화운동이나 촛불의 근원은 북한이다. 이런 대답은 초보만 아니면 대부분에게서 나올 수 있는 대답이다.



29일자 중앙일보 기사는 이런 대답에 확신을 주는 것을 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정보기관, 촛불집회에 유학생 몰래 참여시켜 공작 벌였다"라는 중앙일보 기사는, 중국은 한국에 머물고 있는 6만여 명이 넘는 중국 유학생들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모르지만 중국 정보기관이 박 대통령을 밀어내는 공작을 벌였다는 것은 정보 세계에서는 진실이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중국 정보기관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걸려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말은 민주당 의원들이 방중 사드반대 외교를 말하는 것이다.



6.25 당시 북한군이 서울에 입성했을 때 빨간 완장들이 설쳐대면서 많은 경찰과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빨간 완장을 찬 사람들은 북한군이 아니라 '보도연맹'에 가입된 서울시민이었다. 보도연맹은 빨갱이짓을 하다가 대한민국으로 전향한 사람들이었지만, 북한군이 내려오자 북한군의 앞잡이로 돌변하면서 빨간 완장을 찬 것이었다.



중국 당국의 명령으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에 참가할 정도의 중국 유학생이라면 이들은 언제든지 빨간 완장을 찰 수 있는 사람들이다. 탈북자들 중에도 유사시에는 서슴없이 빨간 완장을 찰 사람들이 많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런 사람들과 이웃으로 살고 있는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 일이다.



트럼프가 강력한 반이민정책으로 난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고, 멕시코 장벽을 건설하겠다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남의 일만은 아닌 것이다. 미국은 강간범이나 마약범을 막겠다는 심사이지만, 우리는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중국과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을 이웃에 두고 있는 것이니, 위험성으로는 우리가 한창 심각하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상황은 5.18 폭동 당시에 이미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한 경력이 판명되었다. 현재 한국의 정치 내부에 터를 잡은 종북세력으로 인해 북한의 영향력이 깊숙히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중국의 공작까지 한국에 개입하고 나서는 상황은, 망국으로 치닫던 조선말의 상황과 대한민국이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중국 공산주의 유학생과 전향이 불분명한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많을수록 북한의 호전성을 자극할 수 있다. 북한군이 내려오기만 하면 이들이 호응하여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6.25도 그렇게 발발했다. 남한 남로당 빨갱이들이 들고 일어서겠다고 큰소리치며 북한의 남침을 선동했다. 대한민국 상황은 6.25발발 전과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대한민국 주변 상황이 위험해지고 있다. 국민들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다시 나라를 잃을 수도 있다. 정치인들이 나라를 어지럽히면 군인들이 나와서 정리할 준비를 해야 한다. 북한의 눈치를 보는 대통령을 뽑아서도 안 된다. 트럼프가 절실히 필요한 나라는 대한민국이지만 아직 초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황교안 같은 사람이 나서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비바람


댓글목록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촛불 시위에 중국이 개입 하였다는
중앙일보의 보도는 테불릿 조작으로
코너에 몰린 빨갱이 언론들의
물타기라고 봅니다.

어짜피 한국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확인
불가능한 일이며 태극기 집회의 분노를
중국의 개입으로 물타기하여 빠져 나가려는
좌좀 언론들의 또 다른 언론 사기라고 봅니다.

지금 이시점은 완장찬 국내 빨갱이의
척결에 모든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빨갱이박멸님의 이야기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비바람님의 의견도 무시할수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0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703 878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373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689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312 2039
13856 무엇을 할 것인가 새글 관리자 2024-04-23 35 2
13855 이념 목장의 결투 관리자 2024-04-22 1583 55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10651 235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10381 147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13330 248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16480 160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6778 102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9180 105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20868 238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20204 127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708 271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937 90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83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68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54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4988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61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416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506 137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85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924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46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20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11 62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281 63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859 8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