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클럽
 
 
작성일 : 17-06-17 01:55
전남도청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 사람은?
 글쓴이 : 비바람
조회 : 340   추천 : 36  

무등일보가 2015년 4월에 쓴 "6. 도청지하실 폭탄 북한 특수군이 설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남도청 지하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던 것은 순전히 엄포용으로 쌓아 놓은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다이너마이트들은 일반인도 조립할 수 있는 간단한 것으로, 설치를 했던 사람들도 호남탄좌 화순광업소에 근무하고 있던 김영복 외 13명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기사를 쓴 사람은 기자가 아니라 광주시 인권옴부즈맨 안종철이었다. 인권옴부즈맨이 인권이 아니라 5.18에 관한 기고를 쓴 것은 아마도 자기 딴에는 이런 기고를 통해 윗사람에게 눈도장이라도 받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이런 기고를 쓸려면 공부를 좀 해야 한다. 대충 두어줄 훑어보고 아는 체를 했다간 아니 쓴 만 못하기 때문이다.



안종철은 기사에서 지만원 박사가 발언했던 전남도청 지하실에 있던‘8톤 분량의 TNT, 40㎞ 길이의 도화선'이 거짓이라고 비난했다. 안종철은 다른 보고서에 나타난 숫자를 들이대며 도청 지하실의 폭약 분량은 다이너마이트 10여 상자와 초유폭약 2상자 등, 지만원 박사가 주장하는 8톤의 1/16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안종철은 자기주장을 펼치면서 그 근거를 "한 신문사에서 펴낸 '5.18 正史'"라고 밝히고 있다. '正史5.18 '은 1995년 '광주매일' 특별취재반에서 펴낸 책이다. 지만원 박사가 인용했던 ‘8톤 분량의 TNT'는 바로 이 책에서 언급된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안종철은 자기가 인용했던 책에 그 출처가 있었음을 몰랐다. 5.18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단지 기고를 위해 얼렁뚱땅 벼락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正史5.18의 352페이지에는 "이날 밤 전남도청 지하실로 옮겨진 다이너마이트는 무려 8t 트럭 1대분, 전남도청은 물론 광주 시내 중심가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사실은 광주 언론사의 취재에 의해 밝혀진 사항이기에 거짓이라고 반박하지는 못할 것이다.



안종철은 당시 다이너마이트가 폭약에 뇌관을 끼우지도 않았고, 또 뇌관에 도화선도 연결시키지 않았고 주장했다. 이것도 거짓말이다. 그리고 도청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 사람도 화순광업소에 근무하고 있던 김영복씨 등 13명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도 '전라도식' 거짓말이다.



김영복은 도청 지하실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 사람이 아니다. 김영복 등 13명은 21일 화순에서 시위를 벌이며 무기를 구하러 다니던 중에 밤 9시께 화순군 동면 운풍리 3구 신운마을 앞길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픽업차량을 만나게 된다. 김영복 등이 무기를 구할 수 없느냐고 묻자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뇌관 200개와 일명 떡밥 200개, 도화선 300미터를 넘겨준다.



이들은 곧장 신운마을 인근 가정집으로 들어가 다이너마이트 결합 작업에 들어간다. 김영복의 주도 아래 뇌관과 떡밥을 연결하고 20~30센티미터 길이로 자른 도화선까지 연결한다. 2시간이 넘는 작업이었다. 이들은 다이너마이트를 싣고 무기를 구하러 화순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광주로 향한다. 광주시 지원동에 도착해 광주 폭도들에게 다이너마이트를 인계한 시각이 22일 아침 7시였다.



김영복은 도청 지하실에 다이너마이트가 설치되는 것을 구경도 못한 사람이다. 도청 지하실에 다이너마이트가 설치되던 때는 김영복 등이 신운마을 인근 가정집에서 다이너마이트를 결합하던 때와 같은 시각이었다. 이때 도청 지하실로 옮겨진 다이너마이트가 8t 트럭 1대분의 엄청난 양이었다.



화순 광업소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탈취 당한 때는 21일 오후 2~3시경쯤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화순 지역 경찰서와 파출소들이 습격 받아 무기를 탈취 당했고 화순광업소에도 폭도들이 들이 닥쳤다. 분위기가 험악해서 직원들도 별다른 저항을 할 수 없었다. 폭도들이 빼앗은 것은 뇌관과 떡밥, 도화선 등을 합해서 전부 8t 트럭 7대분의 분량이었다.



다이너마이트를 빼앗긴 곳은 화순광업소 뿐만이 아니라 지원동 석산 작업장에서도 다이너마이트 4상자와 뇌관 1백 개를 빼앗겼다. 엄청난 양의 다이너마이트가 유출된 것이 알려지자 계엄사에서는 오후 4시 30분경 광주지역에 보관돼 있던 화약 2천6백49상자와 뇌관 3백55개, 도화선 4천6백 미터를 광주 외곽으로 옮겼다.



전남도청 식당에 내려진 다이너마이트가 안전사고를 우려해 도청 지하실로 옮겨진 때는 21일 밤 9시경이었다. 이때부터 폭도들은 다이너마이트 조립 작업에 들어간다. 신만식의 주장대로 도화선은 연결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와 뇌관, 도화선까지 연결했다. 도청 담벼락에는 도화선을 길게 연결하여 계엄군이 진입할 경우 터뜨릴 준비까지 했다.(正史5.18. 353페이지)

그리고 아침이 되면 김영복 등이 도화선까지 완전 조립한 다이너마이트 200여 개를 싣고 도청에 도착할 터였다.



다이너마이트 조립이 안종철의 주장대로 일반인도 조립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었다면 폭도군 측에서 계엄군 측에 다이너마이트 해체를 요청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작업이 복잡하고 방대했기에 문관 배승일과 4명은 1박 2일에 걸쳐서 해체작업을 해야 했다. 조립이 간단한 것이었다면 폭탄 해체 사실이 알려진 후 폭도 측에서 패닉에 빠질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폭도들 중 김영복은 화순광업소에 근무하던 사람이다. 김영복은 나중에 도청 지하실 다이너마이트를 감시하는 조에 편성되어 지하실을 지켰다. 그러나 폭탄 관리팀에서 계엄사에 폭탄 해체 요청을 한 것은 관리팀에 폭약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5.18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지만, 화순광업소에서 폭약 탈취를 주도한 주인공과 도청 지하실에 폭탄 설치를 주도한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청 지하실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조립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광주시 인권옴부즈맨 안종철의 주장대로라면 김영복 등 13명이 했을 터이지만, 김영복이 광주에 도착하려면 내일 아침이 되어야 한다. 계엄군이 도청 담장을 넘어올 경우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고, 여차하면 전남도청과 광주시 일대를 쑥밭으로 만들어버릴 작정을 한 그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필시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은 아닐 것이다.



안종철은 같은 책을 인용하면서 불리한 부분은 모른 척했거나 아니면 5.18기고를 쓰기에는 실력이 모자랐다.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 신분이라면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혈세를 받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대한 폭동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 공무원이라면 광주가 우선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우선이어야 한다. 공무원이 공개적으로 5.18을 옹호하고 나서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비바람

싸인
추천 : 36

진리true 17-06-17 02:50
 
<피빛의 고을 광주>
광주가 "빛의 고을" 이라는 역사적 이름은 이제야 알 것 같다.
무슨 빛인 가? 진리를 밝히는 빛인가?
"광주 폭동의 화약고 불빛"이었다는 말이다.
수많은 사람을 죽여서, 망월동이라는 죄인들의 묘지를 장만해준,  "유령들의 빛"을 밝힌 곳이 광주-이름이었다.
그쪽나라 조상들은 정말 선견지명이 대단한 분들이셨다.
광주가 빛고을이 되려면,?
후손들이 "하늘의 밫(진리)" 을 받아야지, 광주가 깨끗하고 맑은 정기의 백성이 되는 운명이었다.
그러나, '죄인의 빛', '북한 광수들의 빛'. '좌익게릴라- 반정부 폭동의 빛', "죄인들의 피빛" 으로 더럽혀진 광주가
무슨 빛의 고을이 되겠는가?
하늘의 저주가 항상 내리는  "암흑의 빛" = "광란의 빛"이 오늘날 "진실의 불이꺼진 광주의 빛"이다.
광주에도 수많은 예수-교회가 있을 것이다.
광주는 "예수의 빛"= "평화와 사랑의 빛"을 도입하지 않고,  왜 북한과 합작한 <광수-합작-피의 난동빛>을 밝혔는가?
광주 5/18 기념식에 등장하는  <김대중-김정일 어께동무의 빛>은 무얼을 말하는 <"임들의 빛">인가?
보수(애국)세력을 불사지르고, 남한을 김일성 왕국으로 만드는 제조공장= 적화지구 해방국이라는 정체이다.
이제는 하늘의 심판을 받을 때이다!
거짓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광주는 솔직하게 자복하라!
그리하여, 하늘의 진노와 국민의 심판을 벗어라!
최성령 17-06-17 10:04
 
나는 다이나마이트도 도화선도 본 일이 없다.
나보고 그것을 조립하고 해체하라면
나는 공포에 벌벌 떨 것이다.
민간인 13명이 그것을 했다?

설령 그들이 그것을 했더라도
그들은 유공자가 아니고 폭도들이다.
어떻게 총을 쏘고 장갑차를 운전하고
폭약을 설치하는 것이 민주화운동인가?
왜 파출소와 방송국, 교도소를 공격하는가?
그것도 민주화운동인가?

거기에 비하면 박정희의 군사혁명은
평화에 가까운 명예혁명에 불과하다.

5.16과 5.18은 어느 것이 더 폭력적이었나?
어느 것이 혁명이고 폭동인가.?
거기에 북한군이 주도했다면?

대한민국은 이미 국가이기를 포기한 나라다.
"호남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포하라!
차라리 그것이 편하다.
눈과 귀가 있는 자들은 보고 들을지어다.

그것이 싫으면 보트를 타라!
 
 

Total 15,95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Paypal 후원 계좌, 해외 송금 방법 관리자 12-30 10599 41
공지 [공지]가장최근에 업데이트된 자료가 수정본입니다(참고사진비교… (4) 노숙자담요 04-04 28135 185
공지 글쓰기 회원 가입 및 주의사항 (휴대폰 본인인증) (6) 관리자 09-21 36080 210
공지 5.18 광주에 왔던 북한특수군 광수들 자료방 (5.18 게시판) (6) 관리자 06-24 122538 228
15954 “뭐 악수만 잘하면" = 한미동맹 별거? (1) 진리true 12:14 212 16
15953 2억 보상금 타고는! ,,. 간첩 안내/호송으로 월북 도주한 '… (2) inf247661 12:14 167 6
15952 적진에서의 기만술책이 아니기를 바란다. (2) 용바우 10:20 240 23
15951 하늘의 불벼락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1순위자! (5) 현우 00:49 655 71
15950 노숙자담요님...확인부탁 드립니다.. (1) 마들렌 00:20 534 21
15949 문재인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다 최성령 06-28 527 43
15948 한국 경찰, 미국 경찰...! (4) 국검 06-28 470 41
15947 쾌락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魔의 천국, 한국! (4) 국검 06-28 494 55
15946 美 망명한 北노동당 39호실 고위관리 "북, 최후에 핵으로 남한 … 해머스 06-28 422 30
15945 차라리 죽여라! (4) 진리true 06-28 498 33
15944 한미동맹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1) 알리 06-28 238 25
15943 옛先任소대장들 - 간부후보생# 208기 출신 선배,,. (2) inf247661 06-28 219 14
15942 미국여행이 고통스러운 이유 진리true 06-28 440 31
15941 이래 저래 바꿔도 빨갱이 (1) 진리true 06-28 350 38
15940 좌파들은 자금을 어떻게 확보하여 활동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시… (2) 해머스 06-28 278 15
15939 韓美 정상회담이 걱정된다. (2) 용바우 06-28 481 39
15938 북한의 자살에 동참하는 자들 진리true 06-28 458 43
15937 5.18 선전영화 택시 드라이버 (2) 배영모 06-28 414 28
15936 한국판 쮸옹 딘 쥬의 후예들! (3) 현우 06-27 433 57
15935 광주 5.18때 김명국 조 무장간첩 김광현이 운반했을 가능성 크… (1) 김제갈윤 06-27 430 38
15934 괴물로 큰 5.18 가산점! ← 머저리들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inf247661 06-27 210 8
15933 헌법재판관8명 그날폭음하다.avi ← 자랑이냐? ,,. 이래도 되나?… (3) inf247661 06-27 290 8
15932 미국과 인도의 정상회담. (2) 용바우 06-27 484 59
15931 일본의 북한 선제타격 예상 (5) 진리true 06-27 926 76
15930 좌파들이 기를 쓰고 'THAAD' 배치에 반대하는 이유는.… (5) 국검 06-27 772 70
15929 1980.5.18 광주 북괴군 침략사태 사진 자료 목록(재) (1) 북진자유통… 06-27 442 16
15928 6·25 전장의 숨은 영웅…‘지게부대’ 를 아시나요? (1) 현우 06-27 288 30
15927 남자분들/언제까지 노예로 살렵니까? (1) 어여쁜수선… 06-27 373 23
15926 5,18단체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심판하려는 의도(간단히 말씀 드… (1) proview 06-26 340 37
15925 325작전계획과 5.18북한 특수군 (1) 마르스 06-26 357 31
 1  2  3  4  5  6  7  8  9  10    


[HOME]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