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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8 22:18
"보랏빛 호수"를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글쓴이 : 해머스
조회 : 583   추천 : 42  
첨부 사진은 "보랏빛 호수"(p348)라는 책자의 표지 및 목차입니다.


탈북동포 이주성씨가 저자로서, 비봉출판사에서 2017. 5.15일 초판발행한 책(15,000원)입니다.

5.18광주사태시 광주에 왔었던 정순성이 동생 정순애씨를 먼저 탈북시키게 동기와 자기도 탈북하여 조사받는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내용이 광주 5.18과 관련된 내용(침투 준비과정, 침투후 작전수행, 복귀까지의 내용)으로서, 논픽션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지역감정을 이용하고, 침투한 북괴군이 시민군과 계엄군의 양쪽으로 위장하여 광주사람들을 흥분시키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광주사태를 폭동으로 몰고 간 내용들도 있습니다.

이 책 내용들에는 최고지휘관인 문제심("이을설"로 보여짐)을 호위하여 광주에 침투하였던 정순성 등 50여명이 5.21일 침투하였던 내용들이 담겨져 있고,
또 5.18일이전에 먼저 침투한 손성모가 무등산 증심사 스님으로 위장하여 타격조를 지휘하여 아시아자동차 차량탈취, 무기고습격탈취, 다이너마이트 및 뇌관 탈취 등의 전투성과를 증심사로 찾아온 문제심에게 보고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보랏빛 호수"의 책 제목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현재의 대한민국이 크게 오염되어 있는 것을 경고하고 있고,
이 오염된 호수를 정화시키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소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은 이 책을 꼭 구입하시어 숙독하시기를 바라면서 소개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 책입니다.
추천 : 42

진리true 17-06-18 23:15
 
몇번째 광수입니까?
카본라인 17-06-19 05:03
 
이 책의 증언자 김명국(가명)의 임무는 문제심을 가장 근접하여 호위한 것이었고,
문제심은 조선향토대백과에 인민군 소장(1992. 4.)으로 기록되어있는 점으로 보아,
리을설과는 다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문제심 부대는 광주에 침투한 특수군이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로 여러 루트를 통해 침투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해머스 17-06-19 08:07
 
p 135와 p 136에 기재된 내용을 보면,

"광주도청 지하실에 모인 청년들은 이번 광주폭동에 남파된 조선인민군 타격대 지휘관들이었다. 현지 상황보고를 받고 난 문제심은 명령을 하달했다. ' 1타격대는 공수부대 군인들을 향해, 2타격대는 시민군 쪽을 향해 사격을 하라. 두 쪽에서 사망자가 나오게 정확히 쏴야 한다. 동시에 유언비어를 퍼뜨리도록 하라.' "고 기재되어 있는데,
이 내용을 보면 계엄군(2타격대의 역할)과 시민군(1타격대의 역할)의 양쪽을 고도로 이간질시키는 작전을 수행하여 폭동을 확대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p 166과 p 167에 기재된 내용을 보면 복귀후,

"1980년 6월 16일 오전 10시에 평양시 인민문화궁전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참석한 가운데 5.18 광주폭동에 대한 총화를 진행했다. 주석단에는 무력부장 오진우, 대장 리을설을 비롯한 조선노동당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 최고의 간부들이 앉았다. 또한 문제심을 비롯해 5.18광주작전에 참가했던 조선인민군 교도지도국 산하 군부대 지휘관들의 얼굴이 보였다." 라는 기재내용에서,

카본라인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1010군부대 부대장(중앙당연락소 소장) 북괴군 중장(한국군의 소장) 문제심(리을설 휘하의 배로 이동한 전투조 50여명의 지휘관)은 리을설과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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