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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인간 박정희, 그 위대한 생애, 그 아웃사이더의 치열했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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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평 작성일17-03-11 09:38 조회1,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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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무책임한 거짓된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에 의해, 우리민족사에서 가장 역동적이었던 시기를 부정하는 작업이, 박정희를 폄하하는 음모가 알게 모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그러나 그것은, 대하를 향해 방뇨하는 짓거리들에 불과할 뿐이니, 결코 그의 위대함을 훼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진실된 인간 박정희, 그 위대한 생애, 그 아웃사이더의 치열했던 삶


30년 가까이나 계속된 일제의 압제가 막바지에서 조선인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을 때, 식민지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 청년 朴正熙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인간의 순수성을 접고 狂氣로 버틸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 계속되고 있었다)


- 처음에 그는 교사가 되었다. 식민지 출신의 지식인으로 고뇌했겠으나 그래도 희망은 잃지 않은 것 같다. 그는 곧 3년간의 교직 생활을 접고 군인이 된다.

(여러 연구들을 보면, 그의 주체성과 진취성이 그 시기에는 이미 확고해져 있었던 것 같다. 아마, 변방 출신으로 주인의 자리에 오른, 그가 존경했다던 나폴레옹의 삶을 염두에 둔듯하다.

그리고 그 시대에는 그 길이 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겠으니, 박정희의 진취적인 적극적인 태도가 군인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 그러나, 판단이야 그렇다 해도, 조국을 수호하는 군인이 아니라 용병(傭兵)이나 다름없는 그 길을 택했을 때 그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 해방이 되고 혼란의 와중에서 그는 공산당에 입당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그도 때로는 나약해지기도 했을 것이고 이상에 치우쳐 잘못을 저지르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다른 거짓된 인간들과 다른 점은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만회할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그의 전 생애을 통해서 엿볼 수 있는 것은 치열함이다. 때로는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의 힘에 좌절하기도 했으나 나태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치열함이 그의 일생을 관통하고 있다.

그는 솔직하고 진실된 인간이었다. 강직한 군인, 존경받는 상사였고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이었으며, 자신에게는 엄격한 인격자였다.

그 당시의 사회상과 대비되는 그의 이러한 인간됨을 생각하면, 그는 좋은 의미에서의 이질적인 인간이었던 것이다. 아웃사이더였다. 그 위선 가득한 사회에는 결코 융화될 수 없었던 국외자였던 것이다.


이 아웃사이더에 의해 혁명이 있게 된다. 지금은 반대 세력에 의해 군사 반란, 즉 쿠테타로 폄하되어 있지만, 5.16 이후 우리사회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혁명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점에서 그것은 혁명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4.19의거요, 5.16혁명이라고 해야 마땅한 것이다.

5.16 혁명,, 이 거사의 정당성은, 그가 그 이후에 이룩한 근대화 작업, 민족중흥이라는 위대한 업적이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거사의 당위성과 필연성은, 그가 타도하고자 했던, 타파하려 했던 대상이 누구였으며 무엇이었냐를 생각해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그것은 지금과 같이 공리공론으로 세월을 보내던 무능하고 썩어빠진 정치였으며 밥을 굶는 가난이었다. 자신감 없는 민족성과 타성에 젖은 게으름이었다.

(그가 물러날 시기를 놓친 것은 분명하지만, 그의 오랜 집권은 대다수 국민의 묵시적 동의 하에 가능했던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던 김영삼, 김대중 같은 정상배, 수구언론, 종북 반동들의 집요한 방해가 있었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가 있었기에 장기간의 근대화 작업이 가능했던 것이다)


산업화가 완성되고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자, 사회가 활력을 얻고 다원화되면서 새로운 욕구가 분출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가 없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가난에서의 탈출과 민족중흥이라는, 근대화 작업에 대한 생각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반려자의 불행한 죽음은 그의 이런 방황에 종지부를 찍게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의 임무는 거기까지였던 것이다.


- 지금의 우리사회는 민주화된 사회라기보다는 다원화된 사회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이것은 사회의 자연스러운 발전 단계인 것이다. 그러나 다원화된 사회가 언제나 민주주의 사회는 아니다.

지금 우리의, 정치, 언론의 자유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군사정권 때보다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 경제적으로는 오히려 빈부의 격차가 더 커졌다.

형식과 제도가 민주주의라고 해서, 대통령을 직선한다고 해서, 지방자치를 한다고 해서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형식적인 민주주의일 뿐이다 (지금과 같은 국민정신으로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요원하다)


여전히 표적사정으로 정적(政敵)의 입을 막고 있고, 세무사찰을 동원하여 신문을 탄압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방송을 장악하고 있다. 대통령은 무소불위의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고 있고 부패는 더 심해졌다. 이것을 과연 민주정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권력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그래서 사회가 다원화함으로서, 개인적인 자유도 많아지고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커진 것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히려 경제를 일으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근대화 세력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았다고 할 수 있으며,

지금 당연히 그것을 펼쳐가야 할 사람들은 거꾸로 그것을 방해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한번 힘을 받은 경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계속 나아갔으나 정치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의 분열과 혼란은, 근년의 역사, 즉 朴正熙의 대한 잘못된 평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용적 진취적 근대화 세력이 폭압 집단으로 매도되고 패퇴함으로써,

공리공론의 수구적인 인사들이 복귀하게 되었고, 역사의 시계바늘은 거꾸로 돌아가고 말았던 것이다. 민족의 역량을 그 절반도 발휘하지 못한 채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두 金씨의 10년 세월은 한마디로 참담함 그 자체인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노래하던 민주화란 것이 단지 정략적인 구호에 불과했던 것이다.

또한, 그들과 함께 완전히 무너지고만 우리사회의 도덕성은 앞으로 더욱 심각한 문제로 남게 될 것이다.

(박정희의 잘못이 정녕 있다면, 그것은 양심의 자유가 필요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의 양심의 자유를 행사한 것뿐일 것이다)


지금 왜 朴正熙냐 하는 것은 이제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가 남긴 것은 결코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이어가야 할 것은 위선과 허영이 아니라, 진실과 실용정신이며 더 높은 도덕성이다.

경제적인 성장도 필요하지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질수록 더욱 요구되는 것이 정신적인 것이다. 민주주의는 이러한 사회구성원들의 향상된 인격을 바탕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억지와 궤변이 판치고 비리와 부패가 넘치는 곳에서는 민주주의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무의미한 것이다.

상대방의 양심의 자유를 억누르는 폭언이 난무하고 논리와 원칙이 사라진 곳에서는 민주주의가 꽃필 수 없는 것이다.

(폭언, 폭력, 비논리, 反理性, 非人格, 부도덕은, 모두 타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억압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敵인 것이다 )


과거의 역사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바로, 어떻게 살 것이냐인 것이며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와 같은 것이다.

이제는 朴正熙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수습하는 출발점은 거기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박정희를 되살려야 한다. 역사를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 이것이 지금 우리사회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인 것이다.


- 이승만, 박정희 두 영도자는. 검소 검박한 점에서도 그렇지만, 두 분 다 진실된 삶을 추구한 인격자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기만이 전부인 거짓된 인간들의 공허한 삶과는 차원이 다른, 확고한 철학과 신념으로 이룬 위대한 생애였다

남다른 나라사랑으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超人이라 할만 한 두 분인인 것이다.

권력욕이라니, 전혀 타당치 않다. 추측을 해 보면,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해 머뭇거린 것이, 퇴진 시기를 놓친 이유가 아닌가 한다.

애족애민의 선구자들을, 國父라 불러야 마땅한 위대한 인물과 민족중흥의 영웅을, 어떻게 독재자로 매도할 수가 있는 것인가? 좌파에 동조해 역사왜곡을 방조한 수구언론들의 책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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