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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代 首領’ 세습노비 촛불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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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09-12-23 05:29 조회7,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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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代 首領’ 세습노비 촛불폭도

위수김동에 충성하고 친지김동에 복종하듯 ‘어린김동’을 섬겨야 할 것

2008년 여름 MBC PD수첩이 정교하게 조작한 ‘美/親/소 선동방송’을 앞세워 100일 폭동을 벌인 민노당 민주당 민노총 전교조 한총련 범민련 통일연대 민중연대 전국연합 천주교불의추구사제단, 기독교와 불교 내 좌파들, 참여연대, 환경연합, 여성연합, 유모차부대, 촛불폭도 아저씨 아줌마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00일 촛불폭동에 동원되고 참가한 시민들이 죄다 그렇다는 것은 말씀이 아니고,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털어 넣겠다고 한 여가수 K양 부류도 선동에 놀아난 ‘덩달이’였겠지만 최소한 “한미FTA반대범대위”를 만들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위험 촛불폭동을 조직 지도한 30여명 내외의 주동자들은 누가 무어라 해도 “빨갱이” 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북의 대남폭력혁명선동단체 반제민전이 5월 13일 “민중이 만들어 준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광우병 쇠고기수입반대투쟁은 민생과 反美·反이명박이 하나로 연결된 중요한 투쟁이며 이명박 정권과의 첫 투쟁이다.”라고 한 지령에 따라 100일 촛불폭동으로 수도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일대를 불법폭력이 난무하는 해방구로 만든 것이다.

“2MB OUT, 청와대로 진격”을 외치며 100일 촛불폭동으로 500여명의 경찰관 인명피해와 무려 3조7천 513억 원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국가브랜드 실추라는 반역을 저지르고 도피 중 화투판을 벌이다 붙잡혀 “화투열사”라는 칭호까지 얻은 박성운, 한상렬, 오종렬 등 주모자들이 하나같이 보석으로 풀려나는 은전(恩典)까지 누렸다.

그런데 그들도 겉으로 보아서는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인데 어쩌면 저토록 ‘몹쓸 짓’들을 했을까? 그 답은 소위 유일사상10대원칙이라는 “빨갱이 10계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6.25남침전범수괴 살인폭압독재자 김일성으로부터 후계자로 지명 된 김정일이 애비에 대한 충성과 아첨의 표시로 김일성 62회 생일 전날인 1974년 4월 14일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라는 문헌을 통해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이란 것을 만들어 2300만 북한 주민과 남한 내에 침투 암약중인 “빨갱이”들에게까지 강제로 학습, 전파, 시행케 하였다.

10개 조항 수십 개 세항으로 이루어진 유일사상10대원칙을 요약한다면 김일성에게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할 것과 김일성의 대를 이은 김정일에게도 똑 같이 충성하라는 것이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한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심지어는 김일성의 “초상화, 석고상, 동상, 초상 휘장,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출판물, 수령님을 형상한 미술 작품, 수령님의 현지 교시판, 당의 기본 구호들을 정중히 모시고 다루며 철저히 보위” 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서 그치지 않고 “김일성 동지의 혁명 사상, 주체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삼고 교시를 신조화” 하며 “김일성 동지의 교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그것을 자(尺)로 하여 모든 것을 재어 보며 수령님의 사상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고 강요하면서 “계급적 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 투쟁 정신과 확고한 혁명적 원칙성, 불요불굴의 혁명 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부가하여 “김일성 동지께서 안겨 주신 정치적 생명을 귀중히 간직하며 수령님의 크나큰 정치적 신임과 배려에 높은 정치적 자각과 기술로써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한다.”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하며 완성하여 나가야 한다.”고 함으로서 김정일에 대한 절대 충성을 유도 한 것이다.

걸핏하면 ‘범국민 XX투쟁 위원회’라는 유령단체를 만들어 정권타도 체제전복에 혈안이 되는 이른 바 ‘범대위 族’에게 유일한 생활 지표이자 활동지침이었으며 그들의 사고와 표현 그리고 행동을 제약 통제하는 코뚜레와 고삐 역할을 한 것이 위와 같은 내용의 소름끼치는 노비문서나 마찬가지인 “유일사상체계 확립10대원칙” 이었던 것이다.

범대위 族 원로격인 오종렬이나 한상열 홍근수 문규현 문정현 송기인 함세웅 들과 김정일은 아래위로 비슷한 연배로 약간 떫기는 했을망정 “대를 이어 충성” 하는 데 무리(?)가 없었을 것이며, 노무현 시절을 주름잡던 소위 386주사파나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 전국언론노조 참여연대 한총련 범민련 공동선언실천연대 대다수 아이들에게는 김정일 아재에게 충성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영광이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2009년 들어서면서 지난 3월 8일 北 제 12기 최고인민위원회 대의원 선거와 4월 9일 김정일 헌법 채택을 계기로 김정일이 김일성과 동격인 ‘首領’에 등극하면서 3남 김정은을 통한 3대 세습 후계 작업이 노골화 돼 가고 있다.

이로 인해서 이들 촛불폭도들에게 남모르는 ‘속병’이 생겼다. 아무리 ‘친지김동’ 김정일이 강요한다고 해도 자식뻘 밖에 안 되는 어린애에게 “3대를 이어 충성”을 바친다는 게 보통 쪽팔리고 배알틀리는 일이 아니라서 고민이 깊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김정일에게 대를 이어 충성은 공산국가 초유의 일 이었기에 얼떨결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친다 해도 무슨 마피아 집단 두목도 아니고 3대 세습이라니 기막히고 어처구니없기는 그들 역시 마찬 가일 일 것이다. 다만 “절대충성 무조건복종 대를 이어 혁명투쟁”이라는 “빨갱이 10계명”이 몸에 밴 그들로서는 드러내 놓고 반발을 못 할 다름이리라.

그들 입장에서 더 더욱 한심한 것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세습 이후에 4대 세습 5대 세습도 대를 이어 충성 할 것이냐 이며, 만약 3대 수령 ‘젊은 대장 김정은’이 강아지 한 마리만 남겨놓고 교통사고라도 나서 요절을 할 경우, 김정은 강아지에게까지 4대 수령 5대 수령 대를 이어 충성을 해야 하는 것인지 그 것이 고민 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친북반역세력들이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절대성 원칙과 무조건성 원칙에 ‘노예’가 돼 버린 지 오랬다는 사실이며, 김정일이 됐건 김정은이 됐건 무슨 10대원칙이란 것을 새로 만들어 내리먹이면 앵무새처럼 따라 외우고 로봇처럼 따라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철부지 김정은에게까지 충성하고 복종하는 것조차 부끄럽기는커녕 ‘영광’으로 알광우병촛불폭도들에게 남은 고민은 3대 수령 김정은이 기르는 강아지에게 물려 광견병에나 걸리지 않도록 백 번, 천 번 조심할 일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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