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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부활론(集娼村 復活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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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法徹 작성일13-01-05 22:19 조회15,50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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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부활론(集娼村 復活論)

-언론과 정부가 앞장 서야-


 


작금의 한국사회는 법률에 의해 집창촌은 공적으로는 사라진지 오래이나 은밀한 사창(私娼)은 법망을 피해 성업중이다. 사창은 갖가지 형태로 영업중이나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 성매수에 나선 남성들은 정부 단속부서에 걸리면 벌금을 내는 것은 물론이요, 인격에 개망신을 당하듯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정부가 깨끗한 사회를 위해 집창촌을 없애고, 성매매 단속을 법령으로 정했으나, 성매매는 뿌리 뽑히지 않고, 오히려 걷잡을 수 없는 망조(亡兆)의 국면에 들어서 통탄, 개탄을 금치 못하는 상황에 직면 하였는 바 개선의 논의가 충천하고 있다.  

초등여학생에 뻗히는 성욕의 마수(魔手)들  

고해중생의 가장 큰 낙(樂)은 성적 추구요, 만족이다. 자신의 부인이 없는 남성 가운데는 첫째, 일부 돈많은 자들은 성매수 하여 성을 즐기는데 하등 장애가 있을 수 없다. 단속요원들이 호텔방을 무조건 뒤져 성매매의 여성과 성매수 하는 남성을 적발할 수는 없는 형편이다. 둘째, 일부 돈많은 자들은 과거 일부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한국에 기생관광을 하듯이, 온갖 핑계를 대어 여성을 돈주고 성을 즐길 수 있는 매춘을 눈감아 주는 국가로 비행기를 타고 찾는다. 일부 한국 남자들이 성매수를 하기 위해 단연 일위로 찾는 나라가 태국이다.  

태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불교가 국교인 나라이다. 따라서 불교에서 지엄히 가르치는 불간음(不姦淫)의 계율이 태국 형법보다도 우위에 엄수해야 할 계율이지만, 호구지책(糊口之策)의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마누라까지 매춘을 시키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문제는 돈이 없어 장가를 못간 사내들이다. 그들은 돈 몇 푼 생기면, 집창촌을 찾아 창녀를 아내삼아 고해의 시름을 잊는데, 정부에서 집창촌을 없애고, 벌금 등 형벌을 가하니 더욱 죽을 고통이다. 집창촌을 없애니 혹자는 힘없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하고, 또 남의 부인들까지 성폭행을 하고, 모두 입막음으로 살해까지 빈번하는 공포의 세상이 되었다. 집창촌을 없애 깨끗한 사회를 열망했던 한국사회는 초등생을 위시하여 여성들이 성폭행 당하고 살해당하는 공포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나 초등생 등이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당해야 집창촌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론, 위정자가 깨달을까?  

집창촌을 없애니 깨끗한 사회가 되었나?  

정부에서 성매매를 엄금하는 법률을 강행하니 대한민국은 성매매에서 완전히 벗어나 깨끗한 사회가 되었나? 천만에 말씀이다. 매춘업을 하는 여성들은 카멜레온처럼 변신하여 여전히 고객유치를 하고 있다. ‘안마시술소’에서 밤새 ‘이발소업’을 한다는 뜻으로 형광등이 돌아가는 곳, 여대생이 대신 딸딸이를 쳐준다는 ‘대딸 방’, ‘키스방’, ‘고급 룸살롱’, ‘노래방’, 티켓다방 등등 도처에서 위장간판을 내걸고 매춘은 성업중이다. 종로 3가 쪽 ‘3,1 공원’ 안과 지근거리에서는 오래전에 은퇴한 노창(老娼)까지 길거리에서 싸구려 매춘에 나서고 있다.  

운좋은 남녀는 대통령도 되고, 재벌도 되어 자신의 인생 찬가를 마구 불러대지만, 대부분의 고해남성들은 만족하지 못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면서 등 따뜻하고, 배부른 가운데, 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면 행복이지만, 아내의 복도 없는 사내가 시름을 잊기위해 술이 거나했을 때, 환대해주는 매춘녀는 선녀이고, 그녀를 만나는 것이 현세의 극락일 것이다.  

국산 정통 매춘녀들이 집창촌에서 공공연히 마누라 없는 외로운 고해대중을 위로할 수 있는 집창촌 시절에는 보건소에서 각종 성병 검사를 엄격히 시행하여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 집창촌을 사라지게 한 오늘에는 도처에 사창(私娼)들이 보건소를 피해 성병만연 시대가 되었다. 기믹힌 사실은 “다문화 어쩌구….”로 후진국에서 온 외국 창녀들 탓에 에이즈 등 성병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있다. 북핵(北核) 보다도 무섭게 소리없이 에이즈 등 성병에 대한민국이 망쳐져서는 안될 것이다.  

해외에서 국가망신을 하는 매춘녀들  

성매매 엄금의 법령이 제정되고, 집창촌이 사라진 것은 한국 매춘업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미아리 텍사스촌을 관할하는 여성으로 종암경찰서장을 지낸 김강자씨의 무분별한 단속이 원인이 되었다 할 수 있다. 그녀의 매춘단속에 업자와 매춘녀들의 자살이 속출했다. 매춘녀들은 생업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집단 시위로 정부에 항의했으나 언론과 정치인들은 냉소만 보낼 뿐이었다. 김강자는 경찰직을 떠나 교수직을 하면서 지난날 자신의 매춘단속을 “생각이 짧았다”고 반성문(反省文)같은 글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에서의 매춘업은 마누라 없는 고해대중의 위안소이기도 했지만, 주한미군의 위안소로서 외화벌이의 한몫을 톡톡히 한바 있다. 70년대는 일본을 위시한 외국인들이 기생관광이라는 이름으로 집창촌을 찾았고, 매춘녀들은 호황을 이뤘다. 어느 언론은 매춘녀들을 애국자로 추겨 표현하기도 했다. 매춘녀들이 호황을 이룰 때 서민들의 술집은 덩달아 호황을 이루었다. 싸구려 술이라도 흠뻑 취하면 돈주고 웃으며 볼을 부빌 수 있는 매춘녀가 있다는 것은 고해대중의 서글픈 희망기도 했다.  

김강자의 공명심 하나로 시작된 매춘단속의 결과는 어떤가? 첫째, 전멸한 것같은 매춘녀들은 국내 도처에서 위장간판을 내걸고 보건소를 피해 변태영업을 하고 있고, 둘째, 매춘녀들은 한국을 떠나 호주에 3천명정도를 위시하여 세계 곳곳에 2만여명의 매춘녀들이 매춘업에 종사하면서 국위선양이 아니라 국위망신을 하는 짓을 해대고 있다. 외국에서 예쁜 한국여성 을 보면 매춘녀 대명사로 통하는 웃지 못할 개판이 되어 버렸다.  

언론과 정부가 나서 집창촌을 부활시켜야  

집창촌의 매춘녀가 사라진 뒤에 뚜렷이 나타나는 휴유증은 첫째, 서민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민들 일부는 서민들의 술집에서 1차로 술이 거나해지면, 독자적으로 또는 동료들과 집창촌을 찾아 돈을 뿌려대는 것이 통과의례처럼 되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성매매가 대역죄 같이 취급되어 망신살과 벌금을 내는 법령이 존재하는 한 국내에서 요구를 해소할 길은 난망한 것이다. 따라서 다투워 성매매 천국같은 나라로 돈을 들고 찾아가는 것이고, 따라서 서민들의 주막집은 폐업직전이요, 민란(民亂)이라도 일으킬 수 있는 불만이 충천해 있다.  

사라진 ‘집창촌 부활론’을 다른 사람이 아닌 독신승 단체인 대한불교 조계종 노승인 필자 가 나서 언론과 정부에 시정을 촉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국제사회에서 포복절도(抱腹絶倒), 가가대소(呵呵大笑)할 수 있겠으나, 대한민국 신사숙녀(紳士淑女)들은 인격 품위상 생각은 있으나 누군가 앞장 서 공론으로 이끌어주기 바라는 것같다. 폐업직전의 서민들이 필자에게 글을 써 여론을 일으켜 줄것을 간청해왔다. 겨울에 동남풍은 쉽게 불지 않는데 말이다.  

간절히 촉구한다. 언론사, 국회의 정치인들, 학자들, 위정자들이 나서 집창촌을 강제 해산한 휴유증을 유념하고, 성매매 단속법을 개혁해서 특히 보건소가 정기 검진하는 집창촌이 허가되도록 진력하여 성범죄를 예방하는 쾌거가 있기 바란다. 물론 미성년자를 성폭행, 성매수하는 자는 추상같이 의법조치 하도록 법령은 강화해야 한다. 새해 계사년 벽두에 집창촌이 부활하여 성범죄의 예방과 서민경제에 호황이 오고, 무처(無妻)의 독신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 특히 외국에 나가있는 매춘녀들이 조국 대한민국의 위신을 감안하여 하루속히 부활되는 집창촌에 돌아올 수 있도록, 언론과 정부가 시급히 나서야 한다는 것을 거듭 촉구한다. ◇

   

이법철(bubchul@hotmail.com)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오죽 답답했으면 法徹스님이 나섰겠는가..
박정희 시절의 통제된 집창촌이 있어야 만연한 성범죄를 줄일수 있습니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말씀은 지극히 옳습니다만, 딸딸이라는 은어보다 수음이라고 고치시기 바랍니다.
국가에서 통제된 집창시설지원과 관리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윤락여성의 착취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시설의 임대나 건축으로 하고,
윤락여성의 선발은 20세 이상 60세 이하로 하여 자의에 의해 들어 이력서를 받아서
기준에 의해 지자체의 보건소에서 선발하고 관리하게 합니다.
선발 인력은 지자체별로 인구에 대한 적정수를 환산하여서 인원을 정하면 되겠습니다.
근무연수는 일시적 인원을 제외한 인원은 매 2~3년씩으로 하여서 전국으로 돌아가며
희망지역 1대 자동지역 2로 전출입을 하게 합니다.
수입은 매월 경비를 제외한 수입금을 급여하는 여.부를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관리감독하게 합니다.

국가가 허가하지 않는 사람의 윤락행위는 중형으로 다스리게 합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집창촌은 조폭의 자금줄입니다.
집창촌을 부활하려면... 현재의 조폭들을 다 삼청교육대로 잡아들이고 집창촌 부활시키던가

아니면... 집창촌 부활은 안됩니다.

정 집창촌 부활을 원하시면... 원하시는 분.. 자녀부터 집창촌에 근무시킨다면... 그때 가서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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