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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은 장기집권을 위한 헌법이 아니다.(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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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0 13:28 조회5,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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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은 장기집권을 위한 헌법이 아니다.(촌장)
유신은 장기집권을 위한 헌법이 아니다.(촌장)

역대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여러 명 있었지만 일 년 열두 달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글이 인터넷에 꾸준히
올라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글들 중에서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보면,
독재, 인권, 탄압, 등의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구들로
유신은 저항만이 있었던 암울한 시대였다고 비난한다.

유신헌법으로 더 쉽게 독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때 당시, 일반 대다수 국민은 생활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었음을 알아야 한다.

다만, 자유니 독재니 하며, 교과서적 정의만을 내세우며 저항하는
극소수에 사람들과 '정치꾼' 들에 대한 억압적 제압은 있었으나,
그 또한 누구를 위한 억압적 제압이었을까?

박 대통령이 김일성처럼 천년만년 혼자서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랬을까?
아니면 자신에 친인척을 도와 주려고 독재를 했을까?.  또, 그도 아니면
죽은 후 족보에 올려 보고자 개인의 출세를 목적으로 유신을 했을까?

유신을 하게 된 이유와 동기는 무엇이며, 또, 그 결과는 어땠을까를
깊이 있게 알아보지도 않고 비난만 해대니 답답한 노릇이다.

****
1963년 대통령선거,
윤보선씨와 첫 출마에서 그는
'유세장마다 저렇게 수많은 사람이 모여드는데,
나는 즐겁지만은 않더군'.
'저 많은 실업자를 다 먹여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당선된다 해도 골치가 아프겠다는 걱정이 앞서',- 라고 한 그는,

혁명공약에서도 보듯,
'도탄에 빠진 이 나라 국민을 구하고자'
구국에 일념으로 출마한 그가, 무거운 책임감에 마음이 우울했으리라.

1960년대,--
세계 최하위 빈민국,- 태만과 나태한 국민,- 미국에 식량원조 80%,
국내 재정상태 전무,- 지하자원 전무,- 나무 한 그루 없는,
벌거숭이 산에 국토,- 수많은 실업자,--

사실 그때 당시 유세장에 모인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실업자들이었다.
<필자도 그때 서울 장충단공원 유세장에 갔었다.>

대통령 자리를 출세의 목적으로가 아니라,
부국강병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생각한 그가 추진하려 했던 일들은 항상
반대파 세력에 부딪혀야만 했고,

갈수록 사회는 극도에 혼란 속에 과격하게 저항하는 시위는 연일 계속 되어
오죽하면 이를 본 세계에서는-'데모 공화국'- 이라 했을까.

내 생각만이 옳다고 하는 축이 무거울 때 파생되는 이성적 판단의 혼란,
감정적 욕구 불만으로 이어진 군중심리는 3,000만 국민에 안위를 더욱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

더욱이 북한과 극한 대치 상황에서,--
박 대통령은 밖으로는 공산주의와 싸워야 했고,
안으로는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든 정치꾼과의 힘겨운 설득,

민주주의란 서로 다른 의견과 생각을 비판하고 견제하며,
설득하는 과정에서 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 성숙 되는 것 모를 리 없다.

그러나 이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기엔 너무나 시간이 없었고, 또,-
국, 내외 상황이 너무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정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가기가 불가능하다 판단,

1972년 10월 17일 유신 헌법을 공포하기 에 이른 것 아닌가.
자신의 계획대로 국력을 조직화하여,
선진 조국을 만들기 위해 유신으로, 정치적 자유를 제약할 수밖에 없었던
고뇌에 찬 박대통령의 애국적 결단을 알아야 함에도 비난만 해댄다.

물론, 유신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핏박 받게 된 극소수에 국민이
있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유신, 독재, 탄압을 잊지 못하는 만큼,
그 시대가 만들어 놓은 발전과 업적도 모른 체하거나 잊어서는 안 된다.

인류 역사상,
세계사를 통틀어 1*8년간 집권하면서, 국력과 국부를
20배 이상 성장시키고 늘려 놓은 지도자가 누구며,
나태와 태만, 실의 도탄에 빠진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워준 지도자가 누군가.

단군이래 유신시대만큼 강력한 추진력과 역동성을 가진
발전의 시대가 과연 어느 때였을까.

오늘날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근간이 된, 조선, 철강, 자동차,
토목, 건설 등은 모두 이때에 만들어진 것이며,
한강의 기적 또한 이 이때에 업적이다.

남한의 경제가 북한을 역전 시킨 것도 이때이며,
매년 고속 성장을 30년 이상 지속케한 그 기반도 이때의 업적이다.

또, 이때의 업적에 기초한 터전 위에서 올림픽, 월드컵 축구 4강 신화도
유신에 결과가 아닌가.

대한민국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단기간에 농경시대를 거처 경공업,
중화학 공업국가로 발전, 경제 기적을 이룩하여
오늘날 한국경제 버팀목이 되였음은,
이유와 비판만을 일삼든 이들을 유신이란 무기로
잠재울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말이다.

유신 헌법은 절대로 단순한 독재가 아니며, 또,
장기집권을 위한 헌법도 아니다.

미래 후손들에게 선진 조국을 물려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유신이며,
내일에 희망과 행복, 비전 있는 복지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인고에 아픔을,
참고 견딜 수밖에 없었던 유신은, 대한민국 발전에 토대를 만들기 위한
몸부림치는 산고에 아픔으로 보아야 한다.

유신, 독재, 탄압, 인권 등의 단어들만 나열하여 비난하고자 애쓰는 자들아,-

유신,-
그 저항에 몸부림이 있었기에 오늘에 자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그 치열함을 이겨 내고 극복할 수 있었기에 빈곤을 탈출하고 OECD,
세계 경제대열에 오르는 오늘에 풍요로움이 있음을 알라.-

또, 나의 판단이 잘못 되였다면,-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후세에 사가들이 나를 평가 할 것이다'- 라고 하며,-

힘이 없어 나라를 일본에 빼앗겼던, 36년 식민지 시절의 뼈아픈 경험을
되풀이 않고자 절치부심하며, 처절하리만큼 비장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충심 어린 조국애를 알라!!.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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