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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로 본 박정희 대통령(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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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0 14:12 조회7,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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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로 본 박정희 대통령(촌장)
"바다이야기"로 본 박정희 대통령

요즈음 사행성 성인오락 문제로 신문, 방송, 인터넷은 물론
삼삼오오 모였다 하면 노대통령 조카 이야기로
온 나라가 넓은 바다에 태풍처럼 시끄럽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친인척 관리를 잘못해
수많은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지도자들을 익히 봐온 터에
그 충격은 국민들을 더욱 당혹하게 만든다.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라는 명언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다는 뜻이다.

과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이를 실천한 지도자는 누구일까?

전두환은 7년간 수천억을 꼬불치고 동생 등 일가친척들에게
온갖 이권을 나누어 주었고,

노태우는 5년간 대기업에서 역시 수천억을 뜯어내고
재벌가와 사돈을 맺은 후 특혜를 베풀어 주었으며,

김영삼은 스스로 뇌물 한푼 안 받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결국, 그 아들이 수많은 비리에 개입하여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중은 앞선 대통령들이 친인척 비리 때문에 그렇게도
비난받은 것을 완전히 망각했는지, 그 아들들이 비리로
줄줄이 법정에 서고야 말았지 않은가.

'내 주변엔 문제될 사람이 없다'고 장담했던
노무현 대통령은 그럼 어떤가?

그의 사돈이 653억 원 펀드모금 의혹에 관련되어
수사하는 과정에서 노건평씨가 인사청탁과 함께
3,000만 원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 젓다.

이뿐인가.
노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사건을 청와대가 개입,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더니

이제는 조카가 성인오락 상품권 문제로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 않은가.

그럼 박정희 대통령은 어떤가.

박대통령 친형인 박동희씨는 '동생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힘든 농사 그만 짓고 서울에 올라가 편안히 살라'고
친구들이 권유하자,

'대통령이면 동생이 대통령이지 나는 대통령이 아니다'며
끝내 청와대 한번 가지 않고 평생 시골에서 농사꾼으로 살다가
돌아가셨다 고한다.

노대통령 친형인 봉하대군 노건평과는 너무나 비교 된다.
그 부모를 보면 그 자식들의 됨됨이를 알 수가 있고
그 가정을 보면 그 형제들의 품행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우직하고 분수를 아는 남다른 성품을 가진
박대통령의 친형을 보더라도 그렇고,

사돈의 팔촌까지 온갖 비리로 얼룩 젓던 지도자들을 보더라도
박대통령의 집안은 얼마나 훌륭한 가풍의 모범적인 가정
이였는지 알 수가 있지 않은가.

어느 날이었다.
육영수여사 친정조카가 군에 입대하여 면회를 갔는데
훈련중이라 안된다고 부대장이 거부했다고 한다.

육영수 여사가 분개하여 박대통령에게 하소연하자,
박대통령이 그을 청와대로 불러,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하며 포상까지 했다고 한다.

이렇게 공과 사가 분명하며 철저했던 그는 무려 십8년간이나
절대적인 권력을 유지했음에도 불가사의하게 친인척 비리나,
부정부패에 연루된 일이 단 한 건도 없다.

사후 그의 정적들이 조금이라고 더 박정희를 깎아내리려
눈에 불을 켜고 지난 수십 년간 비리를 찾아 보려 했으나

결국, 그 어떤 숨겨놓은 돈도, 자녀들에게 노골적인
특혜를 베푼 것도 알려진 게 없으며

재산은 죽은 후 주머니에서 십만 원과 고물 시계를
팔에 차고 있었던 것뿐 이였으며 그 이상 발견된 것이 없다.

그가 마음만 먹었으면 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도
팔자를 고치게 할 수 있는 것이 가능했던 만큼

그렇지 않다는 것은 과연 박정희란 인간이 얼마나
청렴결백했으며, 친인척관리 또한 얼마나 철저했는가를
보여주는 것 안이겠는가.

박대통령 이후, 친인척들이 저지른 수많은 비리를
국민이 보아왔기에 노대통령 친인척을 보는 의혹의 눈길은
더욱 차갑기만 하다.

물론 노대통령이 직접 검찰과 감사원에 한점 의혹 없도록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했지만, 법조비리로 이미 신뢰가
추락할 대로 추락한 검찰을 보는 국민의 시각은 글쎄??다.

보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 같은 발언으로
'내 조카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힘주어 말하는 노대통령을…….

10%대 지지도가 뭘 의미하는지조차 모르고 '내가 뭘 잘못 했나
꼽아 보라'며 큰소리치고 있는 오늘의 이 나라 지도자!!,
대한민국의 노무현 대통령을 보라 이 말이다.
기가 막힐 노릇 아닌가.

이런 노무현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이래 단 한 건의 비리도 없었던
진정한 애국자 박정희 대통령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전생에 무슨 철천지 원한이라도 있는 듯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매도하고자 발버둥치고 있지 않은가.

만약 단 한 건의 그 어떤 비리라도 참여정부가 발견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7 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승만 정권부터 지켜봐 오지만
이런 정부는 내 평생 보길 첨 본다.
진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사행성 성인오락 문제로 노대통령 친인척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역대 지도자들의 비리를
한번 생각해 본 것입니다.

한 나라의 똑같은 지도자들, 똑같은 대통령들 이것만 이렇게 비교가 된다.
대통령도 대통령다워야 대통령이지,ㅊㅊㅊ..., 한심한 것들……!!.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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