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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바위의 미스터리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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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팝나무 작성일14-01-25 11:59 조회8,16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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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바위의 미스터리

 

목격자도 없는 의문사를

경찰수사 중 진술을 4번이나 번복한

그날 새벽에 수행한 경호원의 말만 믿고

자살이라니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

 

행려병자의 의문사에도 개입하는

국립과학수사팀은 조사도 않고 돌아가고

추락사 여부를 알 수 있는 부검도 없이

투신자살로 단정해 수사를 종결하다니…

 

고공 낙하에도 벗겨지지 않아야 하는

상의는 그에게서 10여 미터나 떨어져 있고

두개골의 상처가 길고 깊은데도

발견되었다는 곳의 혈흔이 미미한 의혹에다

 

법과 컴퓨터를 잘 아는 변호사 출신이

유서를 종이 대신 컴퓨터에 남겼다는 등

자살로 볼 수 없는 적지 않은 의문에도

수사를 제대로 않고 서둘러 화장해버렸다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사망 직후에 일기 시작한 타살의혹은

며칠 후 갑자기 일사불란하게 잠잠해지고

그 대신 조문정국의 역풍만 거세졌는데

 

많은 인터넷 논객들의 타살의혹 제기에도

조문을 했다는 3백만의 진보좌파들과 야당은 

부실한 수사에 대해서는 전혀 항의하지 않고

금전비리에 대한 검찰수사만을 탓하였으니……

 

세기의 의문사를 덮어버린 MB정부가

다수 국민의 반대 속에 선물한 국민장에서

노사모들의 애도와 DJ의 애통한 조사가

구천을 떠도는 원혼을 달랠 수 있었을까.

 

 

* 유사한 의문사로 노무현 정권에서 서둘러 자살로 덮어버린 현대그룹 회장

정몽헌의 의문사(2003.8.4 새벽 변사체로 발견)에 대해서도 타살의혹이 점차

증폭되더니 이제는 자살로 믿는 지식인이 별로 없다.

노 전대통령의 사망(2009.5.23 새벽)도 처음부터 의문사로서 노사모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타살의혹을 제기했으나 며칠 후 일사불란하게 자살로 묵인되더니,

이제까지 인터넷에 널린 수많은 타살주장에도 극성스런 좌파진영으로부터는

어떠한 의혹 제기도 없는 게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고 타살의혹을 키우고 있다.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핵심측근이 천문학적인 비자금조성으로 몇년간 간방에 가서 썩지 않으려고
주군을 제거하여 자살로 위장시키고 정치적 쇼를 하고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그들의 주군이 총대를 메고 간방에 간다고 하자, 자신도 장세동처럼 할 수
없이 간방에 들어갈수 없음을 알고 사람들을 시켜서 도주하는 주군을 붇잡아서
머리를 쳐서 살해하여 부엉바위로 옮겨서 추락을 시키고 자살로 위장하여
천문학적인 비자금 사건과 주군 개인의 비자금서건을 종결하게 한 고도의 공작
이였다고 분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살의혹을 주장하는 그들 그룹들의 여론을 잠재운 것이라고 봅니다.
부검 등 정밀수사를 하면 핵심측근의 주군살해공작이 탄로가 날수 있으므로
자살로 인정하고 만 것이라고 봊니다.
다른 의문사들과 장준하선생의 의문사는 30년이 지났어도 끊질기게 물고 늘어진
사람들이 정작 주군이 의문의 사망사건에는 덮어 둔 것이 충분히 증명이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당시정부가 주군의 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천명을 하였어도 구태어 자살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이 타살설에 몇배 무게가 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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