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판의 결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재판의 결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4 09:29 조회31,74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재판의 결산


핵심쟁점은 제가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머리말 초안에 있는 글 “수사기록과 모든 자료를 보니 북한이 광주에 와서 특수작전을 지휘하고 갔다는 데 대한 심증이 간다”는 구절이다.

북한이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남한이 만든 영화 ‘화려한 휴가’, 황석영이 쓴 5・18역사책(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북한 책들이 쏟아낸 5・18역사책들,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 글들과 MBC 드라마들이 허위사실을 쏟아낸 데 대해서는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고 있으면서 유독 필자가 쓴 역사책에 대해서는 나오자마자 검찰이 앞장서서 제동을 거는 행위는 용서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5・18을 다룬 북한의 역사책들을 통해 광주사태는 북한이 기획ᐨ연출ᐨ현장 지휘했다는 결론을 냈고, 이에 대한 자료들을 법정에 제출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읽고도 광주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 생각하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는 붉은 해방구가 된다는 사실도 법원에 제출했다. 5월이 되면 광주에 모여든 온갖 불법 이적 단체들과 좌익들이 광주를 붉은 깃발로 물들이며, 반미ᐨ반파쇼 적화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이 증거들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 광주 행사들은 북한이 벌이는 5・18행사와 목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도 법정에 제출했다.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도 증언을 했고, 19세 때 광주에 와서 자기도 시민 여럿을 쏘았다는 소좌출신 탈북자를 만난 유기남 회장님의 증언 그리고 광주에 가서 고생했던 공수대대장의 증언도 있었다.

안양지검 박윤희 검사는 이 모두가 허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2010.12.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8건 43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8 6자회담과 통일에 대한 대통령의 한심한 인식 지만원 2010-12-30 19843 193
1367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3부)(정재학) 정재학 2010-12-30 20401 139
1366 순한 양 이명박은 교활한 늑대 김정일의 밥(만토스) 만토스 2010-12-30 16799 112
1365 金大中에게 버림받은 光州 (대마왕) 대마왕 2010-12-30 21853 167
1364 좌익판사 척결하여, 대한민국 수호하자! 현우 2010-12-30 18095 82
1363 역시 이명박, 그는 도루묵이었다. 지만원 2010-12-29 25417 250
1362 도요다 다이쥬 - 그는 누구인가 (대마왕) 오막사리 2010-12-29 21497 156
1361 천주교 신도 및 지휘부는 정구사 몰아내야 지만원 2010-12-29 30772 197
1360 사상 처음으로 통일정책 명확해 졌다. 지만원 2010-12-29 22203 196
1359 박지원이 보훈연금을 받는다? (2부)(정재학) 정재학 2010-12-29 17330 196
1358 1월 2일 눈물의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 공고(최우원) 최우원 2010-12-28 21704 135
1357 합동군 사령관제에 대하여! 지만원 2010-12-28 23278 273
1356 빨갱이에는 인격이 없다! 천정배를 보라 지만원 2010-12-28 25621 371
1355 박근혜의 이기심 지나친 것 아닌가? 지만원 2010-12-28 21692 288
1354 북의 지령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 (東素河) 東素河 2010-12-28 22751 153
1353 무상급식은 강제급식이다 (정재학) 정재학 2010-12-28 18247 101
1352 반드시 고쳐야 할 MB 식 안보(소나무) 소나무 2010-12-28 15444 137
1351 북에서의 공식 칭호: "김대중은 수령님의 혁명전사” 지만원 2010-12-27 28508 291
1350 정부의 대남 심리전! 지만원 2010-12-27 20554 266
1349 소름끼치는 중국의 야만성 지만원 2010-12-25 29055 411
1348 5.18의 이름으로 벌이는 적화통일 선동 굿판! 지만원 2010-12-25 31349 289
1347 북핵시설 선제공격 및 남쪽 빨갱이 소탕작전 지만원 2010-12-25 21973 397
1346 빨갱이는 국가유공자에서 제외하라 (정재학) 정재학 2010-12-25 21112 259
1345 안상수 부터 빨리 자리 비워라 지만원 2010-12-24 26127 332
1344 천주교에 침투한 붉은 인간들 지만원 2010-12-24 28613 474
열람중 5.18재판의 결산 지만원 2010-12-24 31750 348
1342 연평도가 드러내 준 진실들 지만원 2010-12-23 27945 445
1341 연평도 시국 정리 지만원 2010-12-23 21514 358
1340 어부시켜 물고기 도둑질하는 중국정부, 북한과 다르지 않아 지만원 2010-12-23 21776 275
1339 전남과 광주의 커밍아웃! 지만원 2010-12-22 27161 4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