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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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19 14:10 조회7,5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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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다큐소설 전두환]
2023.1.16. 옥에 와서 한동안 시국진단 메시지를 썼습니다. 2024년 2월 영화‘서울의 봄’이 온갖 허위사실로 역사의식을 반국가적으로 세뇌시켰습니다. 이에 놀라서 520여 쪽 분량의 [옥중 다큐소설 전두환]을 써서 4월 초에 출간하였습니다. 비록 3개월 작품이지만 그것은 초인적인 산물이었습니다. 22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사랑방 이야기식으로 조각한 문자 예술이라는 자평을 합니다. ‘찻잔 속의 걸작’이라는 자부심을 갖습니다.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꼭 읽으시고 주위로부터 계몽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계몽이 여론이고, 여론이 역사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의미]
6월 3일에 발간되었습니다. 210쪽의 분량이지만 제가 2019년에 저작한 440쪽 분량의 [조선과 일본]을 응축하고 새로운 정보들을 추가하여 엑기스 개념으로 엮었습니다. [조선과 일본]은 일본에서 6쇄까지 인쇄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순간 독자의 역사의식 체계가 천지개벽을 할 것입니다. 국민의 반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빨갱이들이 세뇌시킨 것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 책은 모든 면에서 유일합니다. 때가 끼지 않은 눈으로 관찰하고, 그것을 용기 있게 묘사한 문자 예술이라고 감히 자평합니다.
[다큐소설 여로]
280여 쪽, 6월 24일경 출간됩니다. 1992년 [멋]으로 발간된 내용들을 기원으로 하여 [나의 산책 시리즈]1- 2권으로 발간되었고, 다시 500여 쪽의 [뚝섬무지개]로 발간되어 입소문에 의해 스테디셀러를 이어 왔습니다. 옥에서 다시 회상하여 280여 쪽으로 업데이트시켰습니다. 제 일생은 통상인들의 삶의 영역을 많이 벗어나 남들이 경험할 수 없는 세상 속 공간들을 거쳤습니다. 무엇이 변하는 것이고, 무엇이 영원한 것인지, 어떤 삶이 아름답고 멋진 삶인지에 대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인간은 운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이미 하늘이 짜놓은 얼개 속에 예정돼 있다는 것이 제가 관찰한 인생행로입니다. 단지 하늘이 우리를 어디에 갖다 놓든 인간은 하늘이 주신 탤런트(재능)을 부지런히 갈고 닦아 사랑의 화신으로 승화시켜 꽃그림을 그려가지고 절대자에 가야하는 존재라는 점을 터득하였습니다. 나에게 해코지를 한 사람 역시 하늘이 짜놓은 지옥의 자식이라는 운명을 타고난 존재이기에 저는 그 사람들을 증오하지 않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사랑하는 일이 있다는 것, 그것이 축복일 것입니다.
[멋]을 발원지로 한 이 책의 시리즈를 접한 이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았다고도 하고, 이 책을 고교 때나 대학 시절에 읽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라는 말도 합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방황하고 부모에 저항하던 젊은이들이 성실한 궤도를 찾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경우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인생 회상의 부드러운 사랑방이야기입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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