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한동안 침묵하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열 캠프, 한동안 침묵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2 22:30 조회2,42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열 캠프, 한동안 침묵하라

 

지금은 민주당과 좌익들이 매우 불안한 시기다. 대통령실과 여당이 조용히 침묵할수록 저들은 불안감을 주체하지 못하는 시기다. 베트남에서 작전을 할 때였다. 10m 고지에서 내려다보니 커다란 연못에서 대형 구렁이가 용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상반신을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물을 가르고 있었다.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병사들이 연못 주위에 둘러섰다. 그래도 구렁이는 꿈적도 하지 않았다.

 

병사들이 한발 한발 물속으로 들어섰다. 각자 막대기를 가지고 구렁이를 향해 협박조로 흔들었지만 구렁이는 그대로 상체를 돌출시키고 움직이지 않았다. 우 우 소리를 내면서 한발 한발 깊이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순간, 구렁이가 갑자기 잠수했다. 구렁이가 목을 빼들고 있을 때는 안심을 했지만 목이 물속에 잠겼을 때에는 병사들이 불안에 떨었다. 들고 있던 막대기를 앞으로 휘저으면서 뒷걸음을 쳤다. 공포에 떤 것이다. 바로 여기에 진리가 있다. 불안에 떨며 이리저리 지껄이는 자들에게 머리를 들지 말고 잠수하라. 그러면 저들은 제 발이 저리고 불안감에 떨면서 스스로의 약점을 실토하게 돼 있다.

 

북괴에 대해서도 이렇게 하라.  

 

2022.10.12.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05건 2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05 이태원 호객 행위자는 MBC 지만원 2022-10-31 5976 299
13404 [시] 나만의 공간 지만원 2022-10-31 2369 150
13403 [시] “입만으론 어른 될 수 없다” 지만원 2022-10-30 2385 165
13402 전클럽 통신[1] 지만원 2022-10-30 2361 198
13401 전두환 클럽 결성 북콘서트 candide 2022-10-30 2530 157
13400 이태원, 누가 호객 바람잡이 했는가? 지만원 2022-10-30 3191 294
1339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4] 지만원 2022-10-30 2127 83
13398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3] 지만원 2022-10-30 2134 96
13397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2] 지만원 2022-10-30 1944 97
13396 이태원 참사는 제2의 금남로 학살일 것 지만원 2022-10-30 3445 242
1339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1] 지만원 2022-10-29 2022 97
1339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0] 지만원 2022-10-29 2147 107
1339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9] 지만원 2022-10-29 2196 103
13392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8] 지만원 2022-10-29 2341 111
13391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6~7] 지만원 2022-10-29 2501 120
13390 10월 27일, 전클럽 희망자 상견례 지만원 2022-10-29 2343 198
1338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5] 지만원 2022-10-28 2641 179
13388 두 가지 면 역삼껄깨이 2022-10-28 2696 168
13387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 지만원 박사를 구하라 한글말 2022-10-28 2771 265
13386 [500만 야전군]의 정신 지만원 2022-10-26 3228 252
13385 길거리로 나설 것입니다. 지만원 2022-10-25 4296 354
13384 여유, 낭만, 미덕, 관용이 사라진 신세대 지만원 2022-10-24 3544 237
13383 이의신청-김예영 등 3명의 판사 불송치 건 지만원 2022-10-24 3727 235
13382 11월호 표지글 지만원 2022-10-23 3471 206
13381 회원님들께 드리는 11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10-22 3824 239
13380 김정은의 돈줄, 전라도와 탈북자 지만원 2022-10-21 4982 297
13379 내일(10.22 토) 광화문 집회 참가합니다 지만원 2022-10-21 3823 204
13378 [전클럽 결성]에 동참하실 분들께 지만원 2022-10-19 4431 259
13377 정치 내전 신호탄 지만원 2022-10-19 4373 334
13376 긴급 체포된 김용은 누군가? 지만원 2022-10-19 4615 3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