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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야전군 전사의 매너에 대하여! - 조그만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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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러브 작성일11-09-30 22:31 조회1,39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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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한 연예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4000만이 나를 욕해도 단한사람이 나를 응원해주면 열씸히 하겠다는 말을 얼핏 기억이 납니다.
박대통령께서 경제 부흥을 일으켰을때도 수많은 빨갱이와 함께 커 왔습니다.
국회를 해산시켜가면서 까지 지켜왔습니다.
좀 속이 좁은 사람이었다면, "그래 그러면 니 좋아하는 사회주의 한번 해봐라"하면 관 뒀을것입니다.
타일러가며 가르쳐가며 욕얻어 먹어도 묵묵히 죽는날까지 나라를 위해 일 하셨습니다.
침묵하는 대다수의 국민을 더 멀리 본것입니다.
이명박처럼 시력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맘에 안드는 사람 몇몇 있다고 이일을 과감히 접겠다는말에 당황 스럽습니다.
차라리 나혼자하겠다면 몰라도.
박사님께서 대통령을 하신다면 몇몇사람 말 안들으면 국가를 포기하시겠네요.
내일 그만 둔다는 생각으로 일한다는건 은유적인 표현인지 잘 납득이 안갑니다.
매너를 강조하시는건 좋지만 조금은 타락했거나 분노 또는 자신이 없어보니는 사람 같습니다.
좌익들의 횡포가 어디 김정일 혼자 머릿속에서 나왔을까요?
김일성/김정일은 신일 뿐이고, 그런 충성시스템을 구축해 놨을 뿐이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아기를 키워 보니 태어나면서 울음부터 하고 항상 울음으로서 엄마와의 대화를 합니다.
왜 눈물고 호소할수도 있고, 단순한 소리나, 흔들기나 발길질 그냥 고함지를수도 있는데 왜 눈물로써 호소를 할까요?
피곤해서 자다가도 우는 아이를 보면 겁이나서 벌떡 일어나서 젖을 물립니다.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주듯이...
그 1분1초라도 더 빨리 더많은 젖을 얻어 먹기위함이라 봅니다.
젖을 물리면 금방 또 웃습니다. 자세히보면 눈물 한방울도 없습니다.
커가면서 우는 목소리도 다양하게 개발해 냅니다.
이런 인간의 본성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설치는 사람을 한번 더 돌아 볼꺼라고 봅니다.

좌익들도 매너로 접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혁명적이며 진취적일꺼라고 보지만
그들의 설파를 저도 한번 들어보고는 싶습니다.
영업을 하려면 예수를 믿어라 하는 말이 있듯이 그들은 매너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국에서는 좀 급하지 않을까요?

인터넷글도 글 제목만 보는 사람이 90%일 것으로 봅니다.
실제로 내용까지 훑어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파격적인 말로 해놓고 매너를 지키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요?

어쨋던 산삼도 과하면 독이 된다고, 어떤것도 100%는 좋은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때려잡자 공산당" 이 말을 좌익들이 써도 활용만 잘하면 좋은 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시스템 클럽에 가입한 사람만 애국자는 아닙니다.
가입하지 않은 애국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불신지옥 논리는 아니겠지요.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님의 가슴을 이해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 박사님이 이 일들을 지탱하여 이곳까지 오시기까지 많은 고난이 있었고, 조그만 반감에도 소스라쳐 놀라 잠을 못 주무실 정도쯤 되신적이 한두번이 아니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넓은 행보'를 주문하시는 줄 알겠습니다만, 지 박사님의 길은 '좁은 길'이라고 봅니다. 도리켜 지 박사님의 외롭고 가시많고 찔리는 일들 많은 그 힘든 길과 부분들을 님께서 더 넓게 잘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 저의 글, '고무래 부대가 더 있어야 한다' (본 게시판 9/17일자 글)를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반론으로 있던 마음도 또 기쁨으로 돌아서는 은혜를 경험하기도 할 것입니다.  좋은날을 위하여 화이팅 ^^

대천명님의 댓글

대천명 작성일

윗 글을 읽으니 TV에서 부모에게 대들고 훈계,야단치는 후레자식들 모습이 보입니다.
하던 일을 내일 그만둘 수 있다는 말은 매우 무서운 말입니다.
오늘 하는 일과 목숨을 바꾸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각오를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 당장 죽어도 좋다고 말한 이, '공자'라는 이름,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했지요.
원하는 바를 이루면 그 자리에서 죽음도 기쁨으로 맞는다는 말이며
같은 맥락에서 그렇게 표현하신 것을 전혀 감을 못잡고 있으니 댓글을 쓸 필요가
있는지 회의가 듭니다.
맘에 안드는 사람 몇몇 있다고 과감히 일을 접는다고 하셨나요?
초등학생보다 국어 실력이 안됩니다.
아닌 것은 과감히 시정,통제하고 그래도 안되거나, 주변 동료전사가 깨끗지 않으면
그 때 일을 접는다는 의지입니다.
이는 올바른 처사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들어보셨나요?
수신은 매너이고 제가는 함께하는 주위 동료전사들입니다.
수신제가 없는 치국은 천하를 어지럽게 할 뿐입니다.
의장의 말씀을 이해하시려면, 글을 올리시려면 ,제가를 제대로 하시려면
초등국어와 수신의 의미부터 이해가 필요한 듯 합니다.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론을 두려워 하시는군요. 저는 반론을 좋아할줄 알았는데.
버럭 화부터 내고 남을 꾸짖고 비하,질타하고 남을 적으로 만들고 어떻게 끌어들일것입니까.
아무리 많이 알아도 표현을 잘 못하면 모르는것 보다 못합니다.
모든것에 대해 다 부정하는것도 아니었고,
한두 글귀에 이해를 못한것 같아 한번 론제를 걸어 본것 뿐입니다.

고등학교 어떤 선생님은 "우등생은 싫다. 농땡이 학생이 좋다. 내가 선생님이니까"라고 하셨습니다.
우파들끼리만 노닥거리며 노실것입니까?
좌익,중도들을 끓어들이려면 그들 곁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좌파들을 적으로 두기 보다 그들을 더 좋아해야한다는 그런 의도도 실려있는것 같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참으로 답답합니다!
길이아닌데 아닌길을 가자고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정체성이란 진실과 정의를 지키려는것입니다.
정체성과 진실이 "밥 먹여쥬냐?"고  항변한다면 할말 없갰습니다.

좌파를 포용하란뜻같은데 참으로 편협적이군요! 정작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반역행위를 보고도 말입니다. "그들에게 가까이 갈수없느냐?"가 아니라  그들에겐 준엄한 법치로 다스리고 척결해야할 일을 그들에게 번식할수있는 마당과 공간을 내 주자는 겁니까?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대한민국에 반역하는 일에  아닌것은 아닌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그들의 얘기도 들어보란 말씀은 참으로 부당한 얘깁니다.

혹시 한국에 온 일본대학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생들을 보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한국대학생 보다 더 훨씬 박정희대통령에 대해서 사실들을 알고있고 위인으로 생각 하더군요!
그러면서 참으로 한국대학생들의 인식을 못마땅히 생각하더군요?

 그러는 중에서도 한국대학생 사회에서도 무조건 좌파적 운동을 하는 대학문화를 비난하며 대학생 본연의 길을 가자고 태어난 "한국 대학생 포럼"같은 단체는 신선감을 주고 있잖은가요?

  좌파가 진보로 치장하여 설치고 있지만 한국의 좌파는 진보가 아닙니다. 서구의 진보는 국가를 부정하고 반역행위를 않습니다. 오로지 정책을 비판하고 시위를 하지요! 한국의 진보란 좌파는 오직 종북 좌파가 아닙니까? 변할려면 광주5.18폭동자들과 함께 회개하고 양심고백 해야 함과 같이  그들이 먼져 변해야지요?

  왜 지만원박사와 우리같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신봉하고 지켜야하는 진성보수우익의 세력이 그들의 세포분열의 마당을 깔아줘야 합니까?

  저는 서구의 진보라면 쌍수를 들어 대 환영입니다. 그게 아닌 자비심인지,덕성인지 도량이 넓으신것 같은 님의 말씀은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은 아니신지요??????????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의지가 분명하시군요.
좌익이라기 보다 속아 넘어간사람을 다시 깨우치는 방법에 대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속은거라고 욕하면 자존심으로 저들끼리 단합력을 굳혀버리니.
누구나 자기가 듣기 싫어하는 말은 들으려 하지 않죠.
좌익은 감언이설로 접근하는데 우리는 욕으로 접근해서 경쟁이 안될것 같아서.
새로운 정보를 뚫어주려면 그사람의 귀를 열어야하니 그런 방법을 한번 제시해본겁니다.
저도 그런사람들 보면 분통이 터지지만, 나만 속병 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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