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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390] 삼각지, 김대남에 무슨 약점 잡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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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9 13:24 조회4,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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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390]

 

삼각지, 김대남에 무슨 약점 잡혔나?

 

김 여사와 좌경 유튜버 이명수는 많은 인연을 쌓은 관계에 있다. 대통령실 행정관 김대남이 이명수를 포섭하여 '한동훈을 때리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 김 여사의 뜻을 간접 전달하는 형식으로 공작을 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이명수는 김대남의 이 말을 김 여사의 뜻으로 받아들였을 공산이 컸을 것이다.

 

이명수는 공작을 실행했고, 이후 대통령이 하사한 최상급 낙하산을 타고 연봉 3억의 금융계 공기업 감사로 벼락출세를 했다. 억울하게 얻어맞은 한동훈은 기가 막혔다. 김대남을 뒤에서 사주한 배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 여론이 '사주한 배후'에 쏠리고 있다.

 

그런데 김대남은 대통령을 꼴통이라 비방했고, "김 여사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말을 이명수에 해줄 정도로 대통령 부부를 우습게 본다.

 

매우 고약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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