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478] 광주 뒤덮은 황혼의 먹구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478] 광주 뒤덮은 황혼의 먹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5 22:14 조회2,23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478]

 

광주 뒤덮은 황혼의 먹구름

 

고발 귀신이 분만한 자식들

 

신들린 듯, 나를 6차례나 고발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가 작년 95일 갑자기 지구를 떠났다. 그 대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광주시청과 5월 단체에서 국민 세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찾아내 고발질을 일삼고 있다. 며칠 전에는 탈북자 정성산 NK문화재단 이사장을 또 고발했다. 정성산은 정성산TV에서 그의 소신을 피력했다. “5.18은 김일성 명령을 받은 북한 특수군과 남한 인민들이 일으킨 무장폭동이었다.” 지금, 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빨갱이말고는 거의 없다. 세상이 바뀐지 모르고 달팽이 속에서 설치는 보기조차 흉한 인간들이 전라도 빨갱이들이다.

 

고발당한 인물들

 

고발당한 인물은 꽤 많다. 전광훈 목사, 권영해 전 안기부장, 고영주 변호사, 민경욱 전 의원, 이영일 전 의원, 허겸 기자, 정성산 이사장, 지만원 등이다. 무슨 일인지 허겸 기자는 광주경찰청에까지 가서 조사를 받았는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전광훈 목사와 지만원은 송치 처분을 받았는데 검찰이 아직 기소하지 않고 있다. 매우 신기한 것은 5.18이 북한의 군사작전이라 직격탄을 날리고 50여 회나 되는 장문의 기사를 1년간 써온 골수파 장수에 대해 광주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광주시장과 5.18기념재단은 이후 정성산을 또 고소한 것이다. 8명의 피고발자들의 혐의는 모두 똑같다. 5.18이 북한소행이라는 표현을 했다는 것이다. 같은 혐의에 대해 원조혐의자인 허겸 기자를 더구나 광주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다는 사실은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 일부 빨갱이 경찰이 송치한 사건들이 있지만 검찰은 아직 기소한 적이 없다. 검찰이 기소하려면 권영해와 김경재라는 두 거물들이 증언한 내용을 무력화시켜야만 한다. 권영해는 광주에 와서 무리죽음 당한 김신조급 위관장교 특수부대원 490명의 명단과 인적 프로필까지 다 확보해 놓았다. 그리고 인쇄물로 제작되어 확산돼 있다. 더구나 김경재는 1999년 김대중이 남북 정상회담 물밑 접촉 목적으로 평양에 보낸 특별밀사였고, 그가 89일 평양에 머물면서 광주에 와서 사망한 인민군 영웅묘역을 관찰했다고 증언했다. 이 두 거물들의 일치하는 증언을 검찰이 무슨 근거로 무력화시킬 수가 있겠는가? 그러니 저들이 고소질하면 헛웃음이 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수백 수천 명이 고발당하면 빨리 이긴다.

 

광주 시내에 가가호호당 현수막, 자유민주당 현수막을 열성적으로 거는 분들이 있다. 한 여성분이 애를 써서 걸고 있는데 건장한 검은 그림자가 다가왔다. 무서워 쫄고 있는데 의외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다. “저도 공수부대를 욕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광주놈들이 나쁜 놈들이었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서서히 바뀌고 있다. 세상을 빨리 바뀌려면 너도 나도 고발을 당해야 한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과 김경재 전 김대중의 대북 밀사가 증언했다. 5.18은 북이 주도한 군사작전이었다고.“ 이렇게 널리 알리면 고발당하고, 고발당하면 기소는 되지 않고 국가를 살린다. 참고로 권영해 전 부장은 자료 준비해놓고, 경찰이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때 고발당하면 그게 바로 승리의 길이고 영광의 길이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5820 89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0544 1634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6357 1517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5628 2049
열람중 [지만원 메시지478] 광주 뒤덮은 황혼의 먹구름 관리자 2024-12-25 2234 157
14130 [지만원 메시지478] 민주당, 못할 게 없는 괴물 집단 관리자 2024-12-25 2401 137
14129 [지만원 메시지 477] 진실 캐는 국민 고사포로 사살하라(선… 관리자 2024-12-25 2483 154
14128 [지만원 메시지 476] 윤석열의 운명 – 다시 대통령(소설) 관리자 2024-12-25 2571 147
14127 [지만원 메시지 475] 전자개표기, 사전투표에 의한 중국의 한반… 관리자 2024-12-24 3320 159
14126 [지만원 메시지 474] 성탄절 인사 관리자 2024-12-24 3437 152
14125 [지만원 메시지 473] 지금은 5.17계엄의 진실을 알아야만 할… 관리자 2024-12-23 4381 139
14124 [지만원 메시지 472] 배신의 영혼들 관리자 2024-12-20 8464 215
14123 [지만원 메시지 471] 국정농단 칼춤 추는 잡범 세계 관리자 2024-12-19 7356 191
14122 [지만원 메시지470]전라도 공포의 실체 관리자 2024-12-19 7185 198
14121 [지만원 메시지 469] 국무총리에 바라는 두 가지 관리자 2024-12-18 8041 169
14120 [지만원 메시지 468] 안보전선 이상 무 관리자 2024-12-18 7824 151
14119 [지만원 메시지 467] 이기는 길은 목청이 아니라 논리 무장! 관리자 2024-12-18 7087 134
14118 [지만원 메시지466] 지만원을 위한 구글 미트 콘서트에 감사드립… 관리자 2024-12-18 7431 163
14117 [지만원 메시지 465] 1997년 대법원 판례가 적용될 수 없는… 관리자 2024-12-18 6455 114
14116 [지만원 메시지 464] 애국 국민께 드리는 격문 관리자 2024-12-17 5630 203
14115 준 비 서 면 : 사건 2024카합20820 출판 및 배포 금지 … 관리자 2024-12-13 7068 88
14114 준비서면 사건 2024나22299 손해배상(기) 관리자 2024-12-13 6787 85
14113 [지만원 메시지 463] 법 집행기관은 언제까지 전라도 사기에 부… 관리자 2024-12-04 16253 207
14112 [지만원 메시지462] 윤석열- 한동훈의 영혼 분석 관리자 2024-12-04 16266 187
14111 [지만원 메시지461] 돈보다 중요한 건 자기 성장 관리자 2024-12-03 16036 135
14110 [지만원 메시지 460] 집권부의 양아치 놀이 관리자 2024-12-03 15799 144
14109 [지만원 메시지 459] 이대로 1년 가면 국가 걸레 된다… 관리자 2024-12-03 16043 136
14108 [지만원 메시지 458] 북풍 장난 위험하다. 관리자 2024-12-02 15924 112
14107 [지만원 메시지457] 경제 멍청이, 경제 절단내 관리자 2024-12-02 11963 116
14106 [지만원 메시지456] 일자리 공황 관리자 2024-11-30 9189 1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