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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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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11-02 22:10 조회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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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갖자!

 

빛이 보인다

 

기상천외한 사기행위를 주도한 대장동 5인방이 2025.11.1.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에서 4년에서 8년씩의 징역형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이들은 당시 성남시장의 방침에 의해 배임이라는 형태의 사기행위를 저질렀다.

 

그런데! 이들이 이런 간 큰 행위를 감히 성남시장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 모르게 자기들끼리 작당해서 저질렀을까? 이렇게 생각할 사람 지구상에는 없을 것이다. 판사라고 달리 생각할까? 종법은 모두 4-8년씩의 선고를 받고 법정구속이 되었는데 주범으로 생각되는 그 성남시장은 지금 대통령이 되어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 기형이다.

 

역사상 파괴되지 않는 악정은 없었다

 

이 세상에 존재해왔던 독재자는 모두 비참하게 종말됐다.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파괴된다”(when evil reaches it’s peak, it collapses away)는 철리에 의해서다. 이 나라 국민들은 지난 80여 년 동안 자유가 있는 공간에서 살아왔기에 자유에 익숙해 있다.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펼치는 폭정에는 한계가 있다. 폭정이 극에 달하면 국민이 저항한다. 세계의 모든 자유진영 국가들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세도를 부리는 사람들은 거의가 다 전과가 많은 악인들이고 추물들이다. 악인들에는 예외 없이 하늘을 찌르는 욕망들이 있다 이들이 자아내는 악의 드라마가 화려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 악의 꽃들이 화려하게 세상을 장식할 때 국민들은 등을 돌릴 것이다. 이것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과정이다.

 

우주에는 영계도 있다.

 

한 사람이 출세의 가도를 달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다. 그들이 만일 억울하게 죽었다면 그들의 원혼들이 보복을 할 수 있다. 절대자도 가만히 두고 보지만은 않는다. 절대자는 인과응보라는 철리를 위해 쉴 새 없이 연자매(맷돌)를 둘리고 있다. “하늘의 연자매는 비록 천천히 돌지만 그 가루는 매우 곱다”(God’s millstone grinds slow but sure and fine)는 말이 있다. 하늘의 인과응보에는 예외가 없다는 말이다. 만일 하늘이 이런 연자매를 돌리지 않는다면 이 시상 질서는 유지될 수 없다. 악의 존재에는 그 악으로 인해 상처받은 원혼들이 그 악을 따라다니면서 저주의 기운을 발산할 것이고, 하늘이 틀림없이 그 악을 연자매에 곱게 갈 것이다. 예외는 없다.

 

우선은 악이 연출해내는 화려한 쇼들을 구경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2025.1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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