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유교적 관습 다 버려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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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리 작성일19-07-15 17:14 조회4,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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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교적 관습을 다 버려야지만 발전할 수 있다.
일본과 미국이 없었다면 지금 북한 주민의 수준으로 살아갈 운명체들이다. 왜냐하면 그당시에는 한국에 문명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시절이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유교,성리학적 관습은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
제사문화,명절문화,서열문화,기수문화,나이문화 이런것들이 한국인들의 사고를 경직되게 만든다.
한국이 일제시대만해도 일본과 미국이 없었다면 스스로 국가를 운영할 능력조차 없었던 것은 성리학의 폐혜인 조선을 망하게한 구시대적 관습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경직된 사고방식 때문에 세계정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나라를 열강들에게 빼았겼던 것이다.
한국에 노벨과학상이 나오지 않는 이유 역시 경직된 공대문화 때문이다.
실험실 하나 없던 서울공대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박태준 회장은 자기 일생의 모든 것을 걸고 1980년대 연구중심 대학인 포항공대를 설립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포항공대에서 노벨과학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비단 포항공대뿐만이 아닌 서울공대,카이스트 즉 설.포.카 이과계열 최상위 TOP3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의 석학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바로 군대문화,서열문화를 그대로 답습하는 공대문화이기 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까지 본선에서 1승조차 못했던 이유 역시 축구문화가 군대문화였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어릴적부터 기술연마보단 무리한 합숙훈련,체력훈련과 병행하며 선배들의 빨래나해주는 가정부 역할에 조금이라도 군기가 빠지면 얼차례나 받는 그런 군대문화가 우리나라 운동부에 전반적으로 뿌리박혔기 때문이다.
유소년 시절에 기술을 습득하고 그것을 유소년때부터 수많은 경기를 통해 적용해보고 즐기면서 생각하는 축구를 해야하는데 선배들이 지시하는데로 공을 차야하는 정해진 방식대로만 축구를 하고 진학을 위한 축구를 배웠기 때문에 성인이되어서도 단조로운 공격패턴으로 선진축구 문화에 자란 선수들에 비해 창의력이 떨어지는 축구를 했다.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는 다소 성적이 좋았으나 21세 이후 선수들이 성장하지를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히딩크는 한국선수들이 양발을 잘쓰고 기술이 크게 나쁘지않으나 선후배 문화가 너무 강한게 문제점이라고 지적했었다. 그당시 한국 스포츠계는 이런 지적이 나올줄 상상도 못했다. 당연히 선배가 있고 후배가 있는것이 아닌가라는 경직된 서열문화인 선후배 문화 사고방식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후배가 백태클을 하면 관중앞에서 뺨을 후려치던 비문명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 2002년 당시에도 벌어졌던게 대한민국 수준이다.
2010년대에도 대선배에게 버릇없이 태클하고 사과안한 후배로 어떤 선수가 낙인찍혀 마녀사냥을 당한 적을 본적이 있다. 최근까지도 이게 바로 한국사람들의 수준이다.
한국인들은 생각할줄을 모른다. 사고가 경직되어 있다.
학생들은 교수의 말을 유일한 진리처럼 받아들이고 반론제기를 할줄을 모른다. 세상에 불변한 진리란 없다. 어떠한 이론도 불변한 진리가 아니였다. 누군가가 그것을 연구하고 설득력있는 증명을 통해 이루어졌던 것이다.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들 역시 남이 만들어놓은 이론을 가지고 설명을 하는 사람들에 불과하다. 이들은 과학자가 아니다. 자신들의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증명한 이론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토론을 하면 바보같은 자들은 어떠어떠한 유명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며 그런 내용을 퍼다 나르거나 암기하는 식으로 대응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은 바로 그 분야에 대한 공부가 안되어있기때문에 남의 지식을 빌려서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 역시 사고가 경직되어있기 때문에 토론을 할줄 모르는 것이다. 머리에 지식의 체계화가 없고 자신만의 이론이나 논리가 없기때문에 하는 행동인 것이다.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는 지만원 박사님은 세계적 수학자이시고 모든 것은 이론적 연구나 과학적 증명을 통해 주장을 하기때문에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만한 연구나 검증을 할 능력이 없기때문에 추호도 반론을 제기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논객들은 다르다. 이들은 항상 이런 말을 하곤 한다. " 내가 대한민국 이 분야 최고다" 혹은 "내말이 맞지 않느냐, 나는 언제부터 이런 말을 했었지 않았느냐"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과시하고 이름을 홍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방송을 하는 것이지 정말 애국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다. 정말 애국을 위해서라면 박근혜팔이나 보수팔이를 하지 않는다.
한국사람들은 주체성이 없다.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남이 만들어놓은 것은 기똥차게 열심히 한다. 세계인류 발전에 이바지한거 하나도 없는 민족인데 예를들어 남이 만들어놓은 올림픽나가면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프로들을 구성해서 메달을 다 싹쓸이 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러니 올림픽 대회에서 판정시비에 휘말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지 말라고 경고성으로 보여지는 것 같다.
축구는 축구로 보자
한일전이라는 타이틀을 굳이 축구평가전까지 갖고와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일본축구는 한국보다 1990년대 뒤늦게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음에도 한국보다 먼저 프로리그를 출범시켰다. 그것이 J리그다. 90년대 한국축구를 대표하던 홍명보,황선홍,유상철,윤정환,최용수,김도훈 등등 대표팀 대부분의 선수들이 한국보다 뒤늦게 축구를 시작한 일본 J리그에서 프로생활을 했다.
한국은 김호감독 시절 노태우 대통령이 왜 우리는 월드컵에서 안되느냐의 질문에 프로축구팀이 없어서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유럽과 남미처럼 이미 100년 전통이 넘는 클럽축구가 자리잡고 있던 타국가들에 비하면 스포츠 저변이 갖춰져있던 문명적인 국가가 아니였다. 그래서 몇몇 대기업들이 주관해서 리그라고 볼 수 없는 토너먼트식 제도를 혼합해서 몇개팀으로 프로를 활성화시켰다.
하지만 일본은 이미 시작부터 100년 장기계획을 목표로 J리그를 먼저 출범시키면서 20개 구단이 유럽식처럼 1부리그를 운영을 했고 그 하위리그도 만들었다. 여기에 서포터즈가 생겨나면서 한국에서도 일본을 따라서 서포터즈가 나왔다. 즉 한국은 뭐든지 앞서가는 문화가 없다. 남이 하면 그때서야 따라서 시작하는게 한국문화다. 이것은 대한민국 전분야가 다 이런식이다. 바로 그 이유는 서열문화,기수문화,군대문화,나이문화에서 나오는 경직된 문화때문이다.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출세하는 비결은 윗사람에게만 잘보이면 되는 것이고 윗사람이 잘못된 것에 대해 순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고 이런 사람이 사회생활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그렇게 출세한 자들은 높은 포지션에 올라가면 거기서 안주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능력있는 인재들은 이런 조직문화에 융화되면서 자기보다 선배에게 이의제기하면 바로 버릇없다며 매장당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수준이다.
일본축구는 히딩크 감독이 없어도 시스템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언제든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시스템이 없었다. 즉 축구 인프라나 저변확대를 통한 체질개선이 아닌 유럽의 수준높은 감독을 데려와서 단기간에 좋은성적만 내려고 한다. 산업이 형성되어있지 않는데 엘리트 1명으로 경제를 발전시켜보라는 것과 똑같은 행동인 것이다.
한일전 축구가 열릴때면 온 나라는 반일감정을 부추겨서 일본만큼은 이겨야 한다며 호들갑들을 떤다.
일본은 다른 나라 경기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스포츠 경기로 임하는데 한국은 여기에 애국모드로 갈아타버린다.
뒤늦게 시작한 일본선수들은 기술축구를 하는데 한국선수들은 투지축구를 했다.
예전에 살던 집앞에 테니스 코트가 하나있었는데 어린 여자선수를 훈련시키는 코치가 있었다. 욕하는 소리가 방에까지 들린다. 어린 선수가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온갖 욕을 해댄다.
난 이 광경을 보고 아직까지 이런 문화로 운동을 가르치기 때문에 좋은 선수들이 발굴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즉 그 코치는 과거에 군대문화로 운동을 배웠기 때문에 그것을 당연시생각하고 아직까지도 그렇게 70년대 방식으로 운동을 가르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유교적 관습은 다양성을 수용하는 민주주의 체제와 맞지 않다. 다양성을 수용하지 않는 것은 여기에 나이문화가 함께 존재한다.
나이는 존중의 차원이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차원으로 생각해선 안된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은 나이가 많으면 자신의 잣대를 상대방에게 주입시키려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식이였다.
이런 전반적인 경직된 문화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왔고 결국 꼰대질이나 하다가 나라가 망하게 된 것이다. 지금도 이런 꼰대문화가 사라져야 아래서부터 위까지 진취적인 생각을 할 수가 있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점차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 어느 일방적인 진영의 논리만 받아들이지 않고 합리적인 판단이 서며 그것이 결국 국민들을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우파의 철학적 가치에 끌어들일 수 있다.
좌파란 것도 결국 남이 만들어놓은 이론에 빠져 집단적 히스테리에 빠진 것이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무엇이든 주체적으로 만들진 못하지만 남이 만들어놓은 문화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민족이 한국사람들이다.
LPGA 골프도 요즘 유행하는 종합격투기도 그 무엇이든 거기에 빠지면 기가막히게 잘한다. 한국사람들은 태권도가 강하냐 합기도가 강하냐 무에타이가 강하냐 이런 파벌을 좋아하며 서양인들처럼 기존의 무술들을 업그레이드 시켜 더 새로운 무술을 만들어내는 발상 자체를 하지 못한다.
조선시대 상복하나 입는거가지고 수년간 쓸데없는 논쟁을 펼치며 파벌싸움을 할 시간에 선진문명을 이끈 나라들은 산업혁명을 일으킨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창의성이 없는 민족인 것이다. 이것은 바로 경직된 문화가 이 토양에 깊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창의성이 부족한 것은 조선왕조 5백년 동안 긴 시간동안 쉽게말해 위아래 따지는 문화 즉 꼰대문화가 깊게 박혀있기 때문인 것이다.
좌파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대충 종합적 결론을 내려보니
대부분 경직된 문화에 자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운동선수 생활에 몸담았거나 기수문화가 강한 조직 출신들이 많았다.
즉 경직된 문화에서 생활하면서 책을 안읽다보니 머리에 지식의 체계화가 안되어있으니 남이 떠드는 말에 그냥 진리로 받아들이는 습성이 있고 이렇게 선동을 당하는 냄비근성이 심한 민족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은 유교적 관습을 다 버려야 국민들 의식수준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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