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판권과 저작료 북에 주려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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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6-07 00:21 조회4,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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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판권과 저작료 북에 주려는 꼼수
통일부가 북괴의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의 사이트를 일반 국민에 활짝 개방하겠다고 한다. 이 통일부 수작에 많은 애국 유튜버들이 “아예 나라를 북에 갖다 바치겠다 선포하라”는 식의 분노를 터트렸다. 북한 매체를 통해 남한의 붉은 개돼지들을 학습시켜 적화통일로 가는 다리를 놓겠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런 차원을 넘어 북한에 달러를 지원해주려는 궁여지책이 들어 있다.
구독료, 저작권료, 독점권료 북에 퍼주려는 수작, 임종석이 아이디어 냈을까?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을 버젓이 조선일보나 동아일보처럼 남한인구들에 구독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두 개 신문에 대해 어느 브로커 업체에 판권을 안겨주느냐? 빨갱이 업체에 판권을 넘겨줄 것이다. 이들은 한국신문보다 여러 배 더 비싼 가격으로 구독시키거나 아니면 정부지원금을 보태 북한에 달러를 안겨줄 것이다. 결국 김일성종교에 미친 인간 임종석처럼 이들 신문들을 인용하는 사람이나 단체들로부터 저작권료를 또 뜯어낼 것이다.
임종석은 2004년 1월 경문협을 설립하여 청와대에 들어가서까지 북한을 대신해 저작권료를 뜯어내 북한에 송금했다. 2010.5.24.조차가 실행될 때까지 걷은 돈 22억원을 북한당국 계좌로 보냈다. 그는 또 김일성종합대학 현대화를 위한 돈이라며 7억원을 또 보냈다. 5.24. 이후에도 계속 저작권료를 뜯어내 법원에 공택했다. 지금도 걷는지는 확인이 안 되는 모양이다. 구독료를 북한에 주고, 독점권이라며 또 달러를 주고, 기사를 인용하는 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저작권료를 뜯어내 북에 바치려는 속셈이 여기에 들어 있을 것이다.
2019.6.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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