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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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4-20 22:55 조회7,8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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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총정리
이수근은 간첩이 아니었다(1)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9156&C_CC=AE
조갑제 "외국군 주둔은 사대주의... 노예근성 벗어나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3869
http://daily.or.kr/news/mainView.php?table=byple_news&uid=2789
1. 민중민주주의 이론의 대필자
조갑제는 1987년 민중민주주의 이론에 훈련된 대필자 역할을 했다. 1979년 일망타진됐던 남한 최대규모의 간첩단 ‘남민전’, 그 대필자가 임헌영이었듯이, 1980년대 전반의 민주화운동 대필자가 바로 조갑제였다. 조갑제는 이런 말들을 했다.
“오늘의 민주화운동은 정상적인 민주화운동이며 이는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됐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따라서 민주화 역사를 위해서는 박대통령은 잘 제거됐다”
“전두환 등에 대한 죄는 청문회와 수사과정을 통해 의문점 없이 깨끗하게 밝혀졌다. 전두환은 쿠데타로 불법 집권했고, 5.18민주화운동은 반공차원에서 이루어진 진정한 민주화운동이다.”
“전두환은 월남전에서도 양민을 학살한 부대의 연대장이었다”
“박종철의 죽음은 2.12 총선과 함께 한국인의 민권수위를 한 단계 올려놓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80년간 쌓인 한의 응어리가 얼마나 깊고 큰지는 박종철 사건에 대한 ‘민중’의 폭발적 반응이 잘 말해 주고 있다”
조갑제는 1987년 2월 25일 붉은 출판사 “한길사”를 통해 ‘고문과 조작의 기수자들’이라는 책을 냈고, 그 내용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은 일제하에서 훈련된 일본경찰 출신들을 그대로 기용하고 그 고문과 조작의 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아 민중들을 탄압한 독재정권이기 때문에 타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국 이후에 전국각지에서 드러내놓고 준동하는 당시의 빨갱이들을 사냥할 수 있는 유일한 공권력이 경찰이었다. 해방이 됐다 해도 문맹율이 85% 이상이었던 당시 공무원 일을 하고 경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오로지 일본 치하에서 교육받고 훈련받은 사람들 밖에 없었다. 땅을 파고 지게를 지던 농부나 건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이런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빨갱이들 밖에 없다. 그래서 이승만은 경찰에 고마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빨갱이들이 우글거리고 이들이 국가 대세를 잡아 흔드는 다급한 상황에서 경찰들이 열심히 빨갱이를 잘 잡아내고 있다”
이승만의 이 말을 감히 조갑제라는 애송이가 단지 뒤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함부로 비방한 것이다.
2. ‘2015년에는 반드시 주한미군 내보내고 작전권 회수해야 한다’ 거품 물어
2006.12.21. 조갑제 발언
"연합사는 해체되고 주한미군도 나가야 하며 한미공조도 타파해야 한다. 북한의 자주성은 평가돼야 한다."
2013.6.2. 조갑제 발언
“남북한에는 국력차가 존재한다. 미국의 도움 없이도 능히 이길 수 있다. 북한에 연합사가 존재하나? 우리도 연합군 없이 이길 수 있다. 이는 국가관과 용기의 문제다. 우리의 힘으로 북한을 억제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야 국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스라엘에는 외국 군대 없다. 물어보니 외국군대가 있으면 국민정신이 타락한다고 하더라. 좋은 데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의존주의, 사대주의, 비겁주의가 만연해 진다. 어려운 일 생기면 대통령이 미국에 전화 걸어 해결하려 든다. 이는 노예근성이다. 2015년을 사대주의, 노예근성 깨부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북한은 자주국방으로 스스로 해결한다. 이는 평가해주어야 한다. 반면 우리는 미국에 질질 끌려 다니고 있다”
3. 일면식도 없던 조갑제, 2002년 5.18북한군 발설하자 지만원을 도덕적 타락자로 모략
2003년 초부터 2012년까지 조갑제닷컴에는 10명의 무명인들이 같은 레퍼토리로 지만원을 상종 못할 더러운 인간 정도로 모략하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이는 며칠 전 이 홈페이지에 2회에 걸쳐 소개했다. 이런 유언비어들은 5.18때 광주에 나돌던 유언비어들과 유사했다. 이는 간첩의 소행이지 정상인의 소행이 아닐 것이다. 나는 조갑제가 이들을 암암리에 동원했는지에 대해 수사할 능력이 없고, 수사를 의뢰할 입장에 있지 않다. 그러나 조갑제가 5.18이 북한군 소행임'을 10여년에 걸쳐 “목숨을 바쳐" 적극 차단해온 사실과 , 조갑제닷컴이 갖자기 내가 5.18성ᅥᆼ역에 도전한 바로 그 시점에서부터 지만원을 아예 도덕적으로 매장시키려는 단두대 역할을 해온 사실을 연결해 보면 그가 10명을 그리로 초대했는지 아니면 자연발생적 현상이었는지 각기의 판단이 갈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더 보태야 할 것은 통상의 애국국민이라면 이런 나쁜 글은 보자마자 삭제시켰을 것인데 조갑제는 내가 삭제해 달라 해도 삭제해 줄 수 없다고 상당기간 버티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소위 임관-광주학교 내무반 집단교육-5개월 정도의 양평근무를 마치고 사지인 베트남전에 투입됐다. 내가 소위때 강간을 했다면 어떻게 대령에까지 선착순으로 진급을 했겠는가? 이런 글을 지워달라는데 조갑제는 굳이 지워주지 못하겠다며 한동안 적대적으로 버티었던 것이다. 나는 그 이유를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오로지 가능한 추측으로는 그 글이 조갑제에 의해 조대된 글이었기에 지워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1. 지만원이 소위 때 강간을 했다.
2. 지만원이 유부녀 네 명과 번갈아가며 엽색행각을 벌이며 스태미나를 과시하고 있다.
3. 지만원이 자유수호국민운동에서 인격파탄자로 몰려 쫓겨났다.
4. 지만원이 추종자 4명을 이끌고 남의 재판 방청석에 나와 행패를 부리다가 판사에게 쫓겨났다.
5. 지만원은 3일간식이나 서정갑 사무실에서 먹고 자며 보호를 받고도 배신했다.
6. 지만원이 김대중에 충성하다가 임동원과의 권력다툼에서 밀려나 독을 품고 김대중에 대든다.
7. 지만원이 남굴사 삐기 노릇을 하며 돈을 걷어 중간에서 챙겼다.
8. 지만원은 목적을 위하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9. 지만원은 김대중이 우익사회에 심어놓은 간자이다.
10. “지만원은 국가에 공헌한 적이 없고, 중상모략과 음해에 능한 사람이다.”
11. “초등학교에서부터 미국박사까지 국민세금으로 공부했으면서도 유학의 의무기간이 끝나자 막대한 연금을 받아 살아가는 기생충이다. 지만원은 ‘사회악’이다.”
12. “지만원은 지빠에 충성하는 탈북자들을 꼬셔서 유언비어들을 말하게 했고, 지만원이 그 유언비어를 받아 ‘찌라시책’을 썼다.”
13. “지만원은 조갑제에 비해 격이 한참 모자라는 덜떨어진 인간이고 생계형 애국장사꾼이며 전라도 혐오병에 걸린 환자”다.
<글쓴이: 파아란, 백기자, 공명정대, 압구정, 대한국인, 운정, 콘사이스, patriot9,equit366, 안티지 등>
4. 위장 탈북자들의 대부 조갑제
조갑제가 전설의 인물로 띄워준 사람들 중 가장 튀어난 사람은 황장엽과 장진성이다. 황장엽은 대한민국 국적을 갖기 위해 탈북자가 아니라 김정일 김용순 장성택의 눈 밖에 나 죽을 위기를 맞이하자 망명인 신분으로 피난 나온 자였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끝까지 거부하고, 망명인 즉 피난 나온 도망자였다. 그는 한국에서 주로 광수들로만 구성된 위장탈북자들을 모아 ‘북한민주화동맹’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관리했다. 황장엽도 광수, ‘북한민주화동맹’ 주요멤버들이 광수인 것이다. 황장엽은 조갑제의 비호 하에 남한에서 죽을 때까지 주체철학을 “인간중심철학‘이라는 포장으로 강론하게 했다.
황장엽이 작성한 “북한민주화동맹”이라는 정치조직의 구성원들 중 광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아래는 황장엽이 직접 작성한 조직 구성도.
조갑제는 위장탈북자 장진성을 전략적으로 띄웠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라는 시집을 발간해 장진성을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시인으로 띄었고, 그의 학력을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자라 띄웠고, 그의 경력을 북한 최고의 기관인 대담공작부 문화공작원으로 띄움으로써 그를 신비의 존재로 각색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탈북기 “시를 품고 강을 넘다”를 발행해 그를 용감하고 가엾은 존재로 사랑받게 해주었다. 하지만 조갑제가 지난 15년동안 키워온 장진성의 성역을 나는 2018년에 송두리째 허물었다. 김일성종합대학졸업도 거짓말, 대남공작부서 근무도 거짓말, 탈북스토리 모두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나는 황장엽을 위장 간첩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수많은 증거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조갑제는 그를 끝까지 비호하여 현충원을 더럽혔다. 나는 불과 1년 사이에 장진성을 위장 간첩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그런데 조갑제는 그가 탈북한 2004년부터 15년 동안 온갖 거짓들로 그를 화려하게 포장해 주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박주신을 ‘박주신 선생’이라 부르며 연세대에 나타난 사진이 박주신 본인이라는 궤변을 토해냈다. 광주는 부정하면서 흐릿한 사진을 박주신선생이라 한 모양이다. 이로 인해 박원순이 사지에서 소생했다.
5. 나는 이래서 조갑제를 대한민국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치는 1급 위장간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013년 체널A와 TV조선이 경쟁적으로 북한군 개입을 방송함으로써 온 사회가 북한군을 믿으려는 순간 조갑제가 나타났다. 마치 모든 방송국이 자기의 사적인 도구나 되는 것처럼 무소불위로 돌아다니면서 “북한군이 단 1명이라도 왔으면 내 목숨 내놓겠다” 광인처럼 날뛰었다. 그가 날뛰는 모습은 마치 1989년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기 위해 임종섭이 날뛰던 광인의 모습과 별 다름이 없었다. 그 결과였는지는 몰라도 박근혜 정부는 두 방송국 진행간부들 8명에게 중징계를 내리고 5.18에 대해서는 입도 열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서정갑과 함께 나경원을 찾아갔다. 이는 나경원 의원과 이종명 의원이 공동으로 증명한 사실이다. 지만원을 5.18진상규명 위원으로 선택하는 것이, 세상을 뒤집을 만큼의 쟁점이 되어 있던 시기에 5.18의 성역을 목숨바쳐 지키려 해온 조갑제와 서정갑이 함께 나경원을 찾아갔다는 것은 그자체로 수상한 일이었다. 그래서 조갑제는 내 이 말을 거짓말이라고 방송까지 했다. 하지만 이 둘은 나경원을 분명히 찾아갔고, 그들이 나경원에 했다는 말이 “지만원은 안 된다”는 취지였다.
북한군개입이 사실이냐 아니냐, 이에 대해서는 각기 믿음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조갑제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북한군이 절대로 오지 않았다. 내가 목숨 걸고 장담한다, 지만원은 또라이다”, 방송, 강연, 나경원 등을 통해 북한의 엄청난 범죄행위를 감싸기 위해 집요하고 몰입적으로 캠페인을 벌여왔다는 사실은 간첩이나 할 수 있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2019.4.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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