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공격의 의미를 부각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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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4-11 21:25 조회5,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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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공격의 의미를 부각시키자
광주교도소에는간첩 170명을 포함해 2,700명이 수용돼 있었다. 교도소를 그것도 5회씩이나 공격한 사실을 놓고, 1997년의 대법원 판결서는 광주시위대의 소행이었다고 판결했다. 5월단체들과 광주시장들은 ”전두환이 공작용으로 투입시킨 [편의대] 즉 [전두환 게릴라 부대]의 소행이라 우기고 있다. 당시의 교도소는 제3공수여단이 방어하고 있었다. 전두환이 600명 게릴라를 만들어, 제3공수여단을 공격하라 했다는 이 황당한 주장에 대해 ‘5.18 민주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답해야 한다. 교도소 공격을 광주시위대가 했다면 5.18은 내란이다. 교도소 공격을 전두환이 시켰다면 그는 능지처참의 효시인 김자점에 가해졌던 무서운 형벌을 받아야 한다. 시위대도 아니했고, 전두환도 아니했다면 광주교도소는 북한군이 공격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해야 한다.
5회에 걸친 교도소공격 사실은 대법원 판결에 명시돼 있다. 대법원 판결이 뒤집히지 않는한, 교도소는 5차례 공격당했다. 누가 공격했느냐? 이것 하나만 따져도 5.18이 누구의 소행인지 명백히 드러난다. 앞으로 이 교도소 문제를 전략적 공격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좋을 듯하다. 모두가 여기에 관심 가져 주었으면 참 감사하겠다.
2019.4.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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