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사실상의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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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3-31 00:01 조회7,2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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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사실상의 선전포고
김정은은 하노이에서, 문재인은 워싱턴에서 트럼프에 뺨 맞는다. “두 개새끼들 이젠 죽인다”
트럼프가 문재인을 4월 11일에 회담해야 하니 반드시 그날 오라고 했다. 그날 와서 다른 일정을 허락하지 않고 다른 행사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로지 트럼프와 회담만 잠시 할 수 있고, 회담 끝나면 곧바로 전용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이런 대우는 노무현도 부시로부터 받은 적이 있다. 한마디로 ‘재수 없는 인간이지만 절차는 밟아야하기 때문에 만난다“는 것이다.
이 잡놈아, 한국은 1945년 미국이 해방시켜 주었는데 무슨 임정 100주년?
미국은 청와대 사정을 유리관 속 붕어를 바라보듯이 세밀히 그리고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임정 100주면 기념, 문재인은 이를 남북한 기념사업으로 추진해 왔고, 남한에서는 무지하게 성대한 행사로 기획해왔다. 4월 11일이면 문재인이 비단 옷을 입고 “임정” “100주면” 외치면서 지랄을 할 판이었다. 트럼프는 이런 4월 11일의 지랄발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미국이 안겨준 독립의 고마움을 쌍그리 무시한 채, 북한놈들과 남한놈들이 조선의 힘으로 1919년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지랄 떠는 모습이 참으로 꼴불견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트럼프는 문재인 개자식에게 보기 좋게 “나 그날밖에 시간 없어. 그날 에 오라니까” 내질렀다. 문재인 없이 100주년 임정행사장에 나가는 전라도 이낙연, 물벼락 맞은 생쥐신세가 될 모양이다. 그리고 문재인은 워싱턴 아무 공항에나 내려 비행기에 싣고 간 3류 예식장 빨간 카펫을 펴고 셀프 영접 행사를 할 모양이다.
그 이전에 문재인은 공식적이든 간첩질을 통해서든 김정은의 의중을 트럼프에 전해야 한다. 이런 문재인에 트럼프는 물을 것이다. 내가 동맹국인 한국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어냐? 그러면 이 주책없는 인간은 이 말에 황송함을 느껴 또 병신 언어를 토해 낼 것이다. “평화, 비핵의지. .” 그러면 트럼프는 또 통역사에게 말할 것이다 “통역하지 말게”
4월 11일이 사살상의 선전포고일
바로 이 순간이 세계를 향한 마지막 제스쳐가 될 모양이다. 김정은은 바로 이 순간을 매우 중요하게 포착해야 할 것이다. 지금 김정은에게는 조기경보 수단이 없다. 해상봉쇄 작전을 위해 한반도 주위에 전개돼 있는 무서운 전력 수단은 조기 경보 시간을 허락하지 않고 방아쇠만 당기면 불을 뿜게 돼있다. 김정은은 이를 매우 잘 안다.
2017년 10월 트럼프가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프에토리코를 시찰하던 중 이런 말을 했다. “내가 가지고 다니는 핵가방은 오로지 북한을 향해 사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로 이 발언을 이번 목요일 2019년 3월 28일에 미국 CNN 방송이 새삼스럽게 다시 상기시켰다.
Sources to CNN: During Puerto Rico visit, Trump talked about using nuclear football on North Korea
Sources to CNN: During Puerto Rico visit, Trump talked about using nuclear football on North Korea
By Jim Acosta and Kevin Liptak, CNN Updated 6:18 PM ET, Thu March 28, 2019
(CNN) - He was there to survey the path of destruction left by Hurricane Maria. But when President Donald Trump visited Puerto Rico in October 2017, the island's dire predicament was hardly the only topic on his mind.
People familiar with the visit said the President was distracted by other matters -- including his then-devolving war of word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 as he toured devastated neighborhoods and took an aerial tour of the damage.
At one point, Trump pointed to the "nuclear football" -- a briefcase always in the President's vicinity that can be used to authorize a nuclear attack -- and claimed he could use it on Kim whenever he felt.
"This is what I have for Kim," he said, according to three people familiar who witnessed the remark.
The White House did not respond to a request for comment on the in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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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3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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