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는 문재인에게 어울리는 단어였다(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빨갱이'는 문재인에게 어울리는 단어였다(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03-04 23:39 조회4,276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빨갱이'는 문재인에게 어울리는 단어였다

 

 

문재인의 3.1절 기념식사는 끔찍했다. 특히 문재인은 빨갱이에 대해서 많은 것을 할애했다. 자고로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를 빨갱이라는 데에 불만은 가진 사람은 빨갱이뿐이었다. 그러나 문재인의 뇌수에 들어 있는 빨갱이에 대한 사고방식과 사상은 주사파 운동권의 것, 혹은 김일성의 머리통에 들어있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이 험악한 것이었고 기본적인 팩트조차도 틀린 것이었다.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 경찰 출신이 독립 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 고문했다"

크메르 루즈의 폴 포트가 캄보디아를 킬링필드로 만들었던 것처럼, 이승만도 친일파를 숙청하여 남한을 피바다로 만들 수 있었지만 신생 대한민국이 일제경찰을 고용했던 것은 새로운 조국에 대한 희망과 국민대통합이라는 대명분 때문이었다. 그리고 경찰들은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대명제에 동의해 대한민국의 일원이 되길 희망했지만 빨갱이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여 인민공화국 창건을 주장하며 폭동과 반란을 일삼았다. 국가가 폭동을 진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자로 지목되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 더욱 비정상적인 것이다.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이다"

친일 청산은 이미 끝난 숙제이다. 1948년 제헌국회에서 반민족행위처벌법(반민법)이 제정되었고,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가 설치되어활동을 시작했다. 반민특위는 194918일 박흥식 체포를 시작으로 총 취급건수 682건 중 기소 221, 재판부의 판결건수 40건 등으로 활동을 하다가 국회에서 개정안 통과로 194910월 해산되었다. 문재인 정권의 표현대로라면 친일청산 종료에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친일이 백 년 전의 철지난 적폐라면 5.18은 현존하는 최악의 적폐이다. 오히려 지금은 친일 청산보다 빨갱이 청산이 더 중요한 때이다. 그리고 빨갱이 청산에 앞서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한 5.18적폐 청산에 즉시 나서야 할 때이다.

 

 

"빨갱이는 진짜 공산주의자를 비롯한 모든 독립 운동가를 낙인찍는 말이었다"

빨갱이와 독립 운동가는 양립할 수 없는 단어였다. 그래서 우파 정부 시절에는 빨갱이 출신 독립운동가가 없었다. 그래서 좌파 정부 시절에는 '독립운동가' 대신 '항일운동가'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빨갱이스러운 용어 장난이었다. 빨갱이들은 항일운동을 한 것은 틀림없었지만 그건 '민족독립'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계급투쟁'을 위한 것이었다. 그들은 막스 레닌이 주창한 노동자 해방, 프롤레타리아의 해방을 위하여 일제와 투쟁한 것이었을 뿐 한반도의 국가나 족속의 해방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빨갱이에게 독립 운동가는 없었다. 빨갱이 독립운동가라는 것은 폭도 민주화투사라는 용어와 마찬가지로 빨갱이들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빨갱이 색깔론은 대표적인 친일 잔재이다"

빨갱이 용어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일제가 아니라 해방정국의 남한 백성들이다. 빨갱이들은 파업과 폭동, 데모와 폭력 등으로 해방정국을 혼란으로 몰아갔다. 도저히 못말리는 이 백성들은 붉은 기를 사용했고 이를 바라보며 치를 떨던 남한의 백성들이 이들에게 빨갱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일제가 빨갱이들에게 빨치산이라고 불러줬다면 융숭한 대접을 해준 것이겠지만, 어디 빨갱이들이 나치 치하의 레지스탕스라도 된단 말인가. 빨갱이 용어가 빨치산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순전히 빨갱이들의 주장이다. 빨갱이는 빨강색을 주로 사용하던 빨갱이들을 향한 조롱과 모멸이 스며든 단어이다. 빨갱이는 현존하는 적폐이지만 친일은 사라져버린 적폐이다, 그래서 빨갱이보다는 친일을 들먹이는 것이 바로 색깔론이다. 빨갱이라는 용어는 빨갱이들의 정체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단어다. 빨갱이에게 처음 빨갱이라는 이름을 붙였던 그 누구는 위대한 선지자였음이 틀림없다.

 

 

"일제가 독립운동가를 사상범으로 몰아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빨갱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때는 언제일까. 어느 학자는 1948년 여순반란사건에서 빨갱이들이 양민학살을 일삼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순반란에 앞서 19484월 발생한 제주4.3폭동에서도 빨갱이라는 용어가 밥 먹듯이 쓰였다. 빨갱이의 탄생은 1946년 반탁과 친탁이 대립할 때부터였다. 194512월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한국에 대한 연합국의 신탁통치가 결정되자 한국에는 반탁운동이 불길처럼 일어났다. 그런데 전날 저녁까지 반탁을 주장하던 공산주의자들이 194612일 아침부터 돌연 신탁통치 찬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소련의 지령을 받은 것이었다. 이때부터 한국의 백성들에게는 못 믿을 좌익, 상종 못할 좌익, 민족반역의 좌익이라는 이미지가 탄생하였고, 그에 조롱으로 빨갱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용어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리고 194610월 공산당에 의한 대구폭동이 발발하여 남한에 혼란과 유혈이 몰아치면서 빨갱이라는 용어는 고착되었다. 문재인의 3.1절 기념사도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빨갱이는 빨갱이에게 어울리는 단어

 

 

빨갱이라는 용어는 현대에 들어오면서 간첩이나 김일성을 옹호하는 자들에게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그 뜻이 대폭 확장되었다. 거짓말을 자주하거나 뻔한 것짓말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사용된다.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말에는 빨갱이의 거짓말이라는 뜻도 있지만 문재인의 3.1절 기념식사처럼 택도 없는 황당한 발언에도 사용된다. 문재인의 3.1절 기념식사를 보면 문재인에게 공산주의자라고 일갈했던 고영주 변호사가 생각났다. 문재인을 애초에 들여다보았던 선지자적인 발언이었다.

 

 

3.1절 기념식사는 문재인을 빨갱이로 보이게 했다. 빨갱이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넓게 보면 김정은 정권에 비상식적으로 호의적이거나 약한 것도 빨갱이로 보이게 한다. 문재인은 임종석을 비서실장으로 고용했었다. 인터넷에는 임종석이 빨갱이라는 주장이 널려있다. 하필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임종석이라니. 트럼프와 김정은의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와중에도 문재인은 남북 협력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정신병 아닌가. 김영삼은 대가리가 비어 '빈깡통'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문재인에게는 '빨간 페인트통'이라는 별명이 붙을 것 같다.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는 북한에 영변 핵시설 이외에도 '기타 핵시설'이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다. 그동안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북한 비핵화가 확정이나 된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국민들에게 장밋빛 환상을 심어주었다. 새빨간 거짓말이거나 무능한 거짓말이었다. 북한의 기타 핵시설을 문재인이 알았다면 반역으로 사형감이요 몰랐다면 무능으로 사혐감이다. '김정은병()'에 걸린 문제인 때문에 국가와 국민의 운명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기타 핵시설에 대해 트럼프가 문재인에게 힌트도 주지 않은 것을 보면 트럼프도 문재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파한 것이 틀림없다.

 

 

빨갱이는 색깔론이나 마타도어의 용어가 아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빨갱이를 저격하는 일결필살의 총알이다. 빨갱이에게 종복좌익이라거나 진보라는 우아한 이름을 불러주던 보수우파는 얼마나 무지몽매했던가. 빨갱이에게 빨갱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할수록 대한민국이 회생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빨갱이는 빨갱이일 뿐이다. 자유의 선조들이 물려준 위대한 용어 빨갱이라는 용어를 살려내어 빨갱이들을 저격하자. 대한민국의 최고의 부흥은 이런 용어가 입에 배었을 때 찾아왔다. "때려잡자 빨갱이!"

 

 

 

비바람 

 

댓글목록

오리수님의 댓글

오리수 작성일

앞으로는 다시는 빨갱이를 대통령으로 뽑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빨갱이는 영원한 惡이다
빨갱이는 영원한 적이다
대한민국은 절대로 빨갱이와 함께 할 수 없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文=빨갱이=악마=매국노=망국노

최근글 목록

Total 14,129건 11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679 대한민국의 자유는 피를 먹고 싶다(비바람) 비바람 2019-03-07 4467 317
10678 광주시민 85명 쏴죽인 자들이 5.18유공자 지만원 2019-03-07 6267 505
10677 GP, 군사보호시설 파괴 정지 행정소송 재판후 인터뷰/뉴스타운 관리자 2019-03-07 4384 301
10676 재앙씨, 차라리 방독면이라도 돌리세요(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9-03-05 3814 227
10675 광화문 우익집회가 통합되었습니다 지만원 2019-03-07 6447 607
10674 5.18독재-도서관 5.18도서 검열,폐기(김제갈윤) 김제갈윤 2019-03-07 4083 218
10673 방송통신 심의위원회, 또 30건의 영상삭제 심의 지만원 2019-03-06 4700 315
10672 북괴군 의심 가능 사진 들입니다-15 북진자유통일 2019-03-06 5702 381
10671 5천년 최고령장수 지만원 최일선에 선다 지만원 2019-03-06 5868 523
10670 이번 주 황교안 나한테 죽는다 지만원 2019-03-05 7626 590
10669 김진 기자, 이 보시게, 이게 자네와 나와의 차이일세 지만원 2019-03-05 5943 392
10668 김영종 전 검사에 한없는 멸시와 저주의 화살을 날린다 지만원 2019-03-05 5009 408
10667 김경수 감옥에 넣은 성창호 판사 법정에 서다 지만원 2019-03-05 5250 445
10666 전원책 등 무식하면서 잘난 체 하는 지식인, 언론인들에게 지만원 2019-03-05 4838 410
10665 '망언‘ 여부를 증명하는 책임 있는 자세 지만원 2019-03-05 4005 313
10664 아웅산 테러 및 광주폭동 북 정찰총국 소행 (630-631광수) 지만원 2019-03-05 4400 231
10663 미 CIA 기밀문건은 5.18 북한군 개입을 경고했다!! 지만원 2019-03-05 4632 290
10662 김진의 악랄성 다시 보기(동영상) 지만원 2019-03-05 4304 194
10661 20세 시민군 나명관의 고백 지만원 2019-03-05 4400 274
10660 3월의 재판일정 지만원 2019-03-05 3403 155
열람중 '빨갱이'는 문재인에게 어울리는 단어였다(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9-03-04 4277 263
10658 지만윈 박시님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 (헌시) 관리자 2019-03-05 3178 187
10657 헤밍웨이의 노인 지만원 2019-03-04 4104 345
10656 “망언”이 “망언” 지만원 2019-03-04 4817 421
10655 한미훈련을 안 하는 이유 지만원 2019-03-04 6108 535
10654 준비서면(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만원 2019-03-04 3824 253
10653 NSC, 내일 미북회담에 대한 평가-대책 회의 지만원 2019-03-03 5669 512
10652 황교안, 5.18과 4.3, 어느 편 설래? 지만원 2019-03-03 5493 482
10651 5.18전선, 전황브리핑 지만원 2019-03-03 5515 514
10650 5.18유공자 대표적 사례 조사천(김제갈윤) 김제갈윤 2019-03-03 4669 35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