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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독재-도서관 5.18도서 검열,폐기(김제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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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9-03-07 02:04 조회4,0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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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왜곡 도서가 충청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 도서관에 버젓이 비치돼있었다는 사실,
 어제(24) MBC충북이 보도해드렸는데요.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수십만 권에 이르는
 중앙도서관 책들을 전수 조사하고
 문제가 되는 책들은 모두 폐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충청북도 중앙도서관의 자료검색 홈페이지.
 
  지난주까지만 해도 대출 가능했던 책들이
 모조리 대출 불가라고 뜹니다.
 
  5.18 왜곡 서적이 중고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있다는 MBC충북 보도 이후,
 
  5.18 관련 서적에 대한 열람을
 일제히 제한하고 검수하는 겁니다.
 
  이렇게 열람이 제한된 책이 오늘까지 백여 권,
 
  5.18 북한군 개입설을 옹호하고
 민주화운동 의미를 폄훼하는 책들은
 곧 폐기 절차에 들어갑니다.
 
 [ 충청북도중앙도서관 관계자 ]
 "배워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도서관이기 때문에
 역사바로잡기 차원에서 해당 자료는 현재 이용 제한 상태고요.
  앞으로 운영 규정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5.18 말고도 근현대사 관련 논란 소지가
 있는 책들을 일일이 살피기로 했습니다.
 
  심의를 통해 역사적 사실 관계를 부정하거나
 피해자를 비방, 공격하는 책은 퇴출합니다.
 
 [ 이광복/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
 "도서관 내에 있는 관련 도서들을 전체적으로 조사해서 문제가 되는 서적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자료)선정위원회에서 관리하도록.."
 
  어디서 유입됐는지 모를
 정체불명의 '기증도서'에 대한
 검증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기증 서적도 구입 도서처럼
 교육 목적 등 기준에 맞는지
 심사한 다음 비치합니다.
 
 [ 이광복/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
 "학교도서관에 있는 책까지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친일 관련 서적이나
 학생들에게 문제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종합적으로 조사해서..."
 
  일선 학교 책장에 꽂힌 역사 왜곡 도서도
 학생과 학부모 제보를 받아 찾아낼 계획입니다.
 
  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꾸려진
 '역사바로세우기추진단'에서도
 현대사 주요 사건에 대한 의미 왜곡 시도를
 막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천고와 충북대 출신으로 전교조 충북지부장, 5대 충북도 교육위원,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3/20180613028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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