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노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헤밍웨이의 노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3-04 23:50 조회4,24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헤밍웨이의 노인

 

노인은 바다로 나갔다

아주 멀리

낚시를 문 고기가

너무 컸다

손에 피가 나고

근육에 쥐가 나고

 

큰 고기 배에 묶었다

상어 떼가 달려들었다

그들과 전쟁을 했다

노인은 뼈만 매달고 왔다

그 뼈만이

노인의 하루를 설명하는 증거였다

 

고기와 싸우느라 인생가고

상어와 싸우느라 인생가고

결국 남는 건 기록뿐이런가

 

The old man described by Ernest Hemingway

  

The old man went out to the sea

  

Very far away

  

A fish took the hook

  

It was too big to pull

  

Bleeding from the hands

  

Cramping in the muscle

  

Attaching the giant fish to the boat

  

A swarm of sharks attacked

  

And fought against the sharks

  

The sharks devoured the fish

  

The old man defeated and returned home with the fish’s skeleton

  

attached to the boat

  

It was the evidence explaining the old man’s daily work

  

Spending whole life fighting against fishes

  

Spending whole life fighting against sharks

  

Oh,the only thing to be left over will be the documented evidences

  


2019.3.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45건 11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665 '망언‘ 여부를 증명하는 책임 있는 자세 지만원 2019-03-05 4122 313
10664 아웅산 테러 및 광주폭동 북 정찰총국 소행 (630-631광수) 지만원 2019-03-05 4515 231
10663 미 CIA 기밀문건은 5.18 북한군 개입을 경고했다!! 지만원 2019-03-05 4765 290
10662 김진의 악랄성 다시 보기(동영상) 지만원 2019-03-05 4438 194
10661 20세 시민군 나명관의 고백 지만원 2019-03-05 4521 274
10660 3월의 재판일정 지만원 2019-03-05 3526 155
10659 '빨갱이'는 문재인에게 어울리는 단어였다(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9-03-04 4426 263
10658 지만윈 박시님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 (헌시) 관리자 2019-03-05 3344 187
열람중 헤밍웨이의 노인 지만원 2019-03-04 4241 345
10656 “망언”이 “망언” 지만원 2019-03-04 4944 421
10655 한미훈련을 안 하는 이유 지만원 2019-03-04 6249 535
10654 준비서면(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만원 2019-03-04 3985 253
10653 NSC, 내일 미북회담에 대한 평가-대책 회의 지만원 2019-03-03 5812 512
10652 황교안, 5.18과 4.3, 어느 편 설래? 지만원 2019-03-03 5617 482
10651 5.18전선, 전황브리핑 지만원 2019-03-03 5653 514
10650 5.18유공자 대표적 사례 조사천(김제갈윤) 김제갈윤 2019-03-03 4802 354
10649 돌판명단의 종합정리 (헤머스) 댓글(7) 해머스 2019-03-03 6740 265
10648 힌츠페터 영상속 작대기요원(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19-03-03 4192 257
10647 광주5.18의 폭동 세력과 정의 세력(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9-03-03 4118 247
10646 우익분열자 이희범 지만원 2019-03-03 4925 295
10645 황교안의 첫 시험대: “망언” 윤리위 지만원 2019-03-02 6129 479
10644 5.23. 전남도청, 북이 확인한 사망자 12명 지만원 2019-03-02 5271 425
10643 5.18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 악법발의자들을 고발한다 현우 2019-03-02 4484 336
10642 ‘5.18전선’ 애국사령부 계보를 밝힌다. 지만원 2019-03-02 7254 564
10641 광주5.18 북한게릴라 전투조600명/공작조900명이상, 산출근거 지만원 2019-03-01 4909 377
10640 이희범대표에 유감 (김제갈윤) 김제갈윤 2019-03-01 5183 300
10639 이희범 프로필 김제갈윤 2019-03-01 5796 351
10638 8세 근방의 아이들이 북파공작원이었다 (2015년 SBS보도) 지만원 2019-03-01 5000 274
10637 지만원의 광화문10일 전투(2월28일) /뉴스타운TV 관리자 2019-03-01 4116 211
10636 3월 1일, 우익은 산산조각 지만원 2019-03-01 6122 50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