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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광화문 5.18학습집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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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2-23 00:35 조회6,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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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일 광화문 5.18학습집회 후기

 

오늘 10일간의 5.18학습연속 집회 첫날을 맞았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성남에서는 한국당 제4차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그 곳에 참석한 관계로 첫날 집회는 제가 바라던 규모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면세점 건물 처마 밑에까지 가득 찬 인파였습니다. 여기에 오신 분들은 정말로 5.18진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오늘 사회는 손상대 선생이 매우 열정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선을 보인 다큐멘터리 동영상은 어느 한 익명의 재능가로부터 선물 받은 1시간 분량의 영화였습니다. 이를 보시는 모든 분들은 단 한 순간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분, 없었을 것입니다. 이 영상 말고도 여러 가지 영상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퇴근하시는 시민들이 들려서 야간 옥외 영화 보듯이 학습을 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그런 분들은 없었습니다. 처음 3시부터 시작한 학습은 8시 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옷을 좀 더 두껍게 입고 오십시오. 작은 담요도 한 장씩 가지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추워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보였습니다.

 

223일은 본래의 일파만파가 주최하여 집회을 엽니다. 저는 연설만 합니다. 면세점에서 연설하고 교보문고 집회에 가서 연설합니다. 내일은 광주에서 2,000명이 올라와 청계천 쪽에서 시위를 한다 합니다. 5.18 때문에 온다고 합니다. 모레인 일요일, 저는 참모 분이 일요집회 신고를 낸 줄 알았는데 배려가 많아,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대신 월요일부터 228일까지 매일 학습집회를 강행합니다. 붐을 일으켜야 우리가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이야 말로 많은 분들 오시리라 기대합니다. 국민 일반의 상황 인식이 이대로라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 오신 분들은 정말로 저를 사랑하시고 5.18진실에 대한 중요성을 통감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를 매우 따뜻하게 감싸 주셨지만, 국민 일반의 호응이 이 정도라면 저는 매우 실망할 것 같습니다, 228일까지 참여하는 국민이 나날이 증가하면 31일 우리는 문재인을 끌어내릴 수 있을 만큼의 세를 모을 수 있겠지만 오늘 같은 수준(500 ~1,000?) 이라면 매우 실망할 것입니다.

 

바른통일포럼이라는 우익 모임이 있는 모양입니다. 35일에 통일의 개념과 현 정세에 대해 강연해 달라는 요청을 여러 달 전에 했고, 그 동안 여러 차례 확인(Confirm)전화가 왔는데, 오늘은 싸늘한 문자만 왔더군요. “없던 일로 해달라이것이 요즘 세상 애국(?) 모임을 갖는 사람들의 정서일 것입니다. 오늘 많은 우익(?)들이 올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바른통일포럼사람들과 같은 생각들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필 “10일간의 5.18학습집회를 여는 첫날에 전화도 아니고 싸늘한 문자를 받고보니 오늘의 집회 규모가 클 수 없겠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바른통일포럼을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임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 모임이 오늘의 세태를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으니까요.

 

왜 저에게는 이렇게 서운 한 것들이 생기지요? 나이가 들면 필요 이상으로 곡해를 한다네요. 아마 제 나이가 곡해할 나이인 가보군요. 오늘 오신 분들은 정말로 저를 사랑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보약도 주시고 손수건 세트를 빨아서 정리해 주시기도 하고, 많은 성금도 내 주시고, 너무나 따뜻하셨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저는 저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소수 분들을 위해서도 딴 맘 먹음 안되겠네요. 그치요?

 

암튼 월요일 꼭 많이 오시도록 백방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게 오신 모든 애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세태의 눈치 보는 사람들은 미워도 오늘 오신 분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아니 그 분들이 저와 함께 하시는 한, 전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하면 함께 걸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오늘 열기를 불러 일으켜 주신 안정권님, 고운 목소리로 제 시를 낭독해 주신 김여사님, 마지막 차례에 열변을 토해주신 손상윤 회장님, 오늘 제 경호에 헌신해 주신 모든 전우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Postscript of ‘Learn the May 18th Rally’ in GwangHwaMoon on Feb. 22

 

Today was the first day of ‘Learn the May 18th Rally’ for 10 consecutive days. Some day same time zone, Liberty Korea Party’s 4th National Convention was held in SungNam city. As many people went here to participate in the convention, my first rally didn’t come up to the magnitude I expected, but the crowd had filled up to the eaves of the duty free shop building. Those who came there are such people who really have great passion about the truth of the May 18th. Chairman Son Sang-Dae acted with great passion as master of ceremonies for today’s rally.

 

The ‘documentary video’ which was released the first time today was a one-hour long movie given by an anonymous gifted man as a present. Everyone who were watching it couldn’t take their eyes off the screen for even a moment. Nobody among those who watched this video would think North Korean troops had not come down here. Other than this, a variety of videos were also presented there.

 

I expected that many metropolitans on their way home from work would stop by and study it like watching a night outdoor movie, but there were not many such people. The learning started from 3 P.M lasting to 8 P.M. I would advise you to wear warmer/thinker clothes from next time you come. Please also bring a small blanket with you when you leave. I noticed not a few people getting cold.

 

On February 23, the original organization ‘From one wave spreading into a thousand waves’ will host to hold a rally. I’ll be giving lecture only, in duty free shop and also in the rally at Kyobo Bookstore. Tomorrow, it is said that 2,000 people are coming up from Gwangju to hold a demonstration in ChongKyeChon. They are said to be coming up because of the May 18th. For Sunday of after tomorrow, I thought my staff reported the rally for the day to the authorities concerned, but it was found out that he did not report it since there were many considerations to take into. Instead of it, we will enforce to hold ‘the learning rally’ everyday from Monday through February 28. It’s because we think we can survive only when we touch off a big boom.

 

I expect many people will be getting together on the very Monday indeed. If ordinary people’s recognition of current situation goes on like this, there seems to be no great hope for us. As those who came there today are the people who really love me and fully realize the importance of the May 18th truth, they protected me taking me under their wing. But if the response of people in general is to come up to only this limit at the most, I will be so disappointed. If more and more people participate day after day to increase up to February 28, we can get together big power enough to drag Moon Jae-In down, but if it goes on like today’s level (500~1000 people?), it is so disappointing.

 

There seems to be a rightists society called “Rightful Unification Forum”. They asked me some months ago to make a lecture on ‘The Conception of Unification and Current Situation’, and made confirmation call to me several times. But today I’ve got only cold text message from them, “Please forget it”. Perhaps this is the general atmosphere of those who have patriotic(?) gathering in these days. The reason why many rightists(?) do not think to come together is because they think the same way as those of “Rightful Unification Forum” do. After getting the cold text message, not even a phone call, on the very first day of all days starting the “10 days of learn the May 18th rally”, I had a hunch that today’s rally magnitude would not be very big. I have no resentment against the “rightful Unification Forum”. I am rather thankful for their society, because they kindly taught me an aspect of today’s atmosphere.

 

Why are so unfair things always happening to me like this? They say that old people are easy to misconstrue more than necessary as getting older. Maybe I am old enough to make misconstruction. Those who came today were the people who really love me. They were so warm-hearted to me, giving me restoratives, washing handkerchief set and arranging them properly, and giving much contributions. Thinking this, ain’t I allowed to think other way than now even for these persons who love me so much, am I?

 

At any rate, please make every effort to come there with as many people as possible. For all the patriots who came there for me, I thank you so much. Though I hate those who see how the wind blows in this situation, I think I am happy for those who came there, or rather as far as they are with me. Don’t we like to walk together when we are happy; do we? I really appreciate you all for your kindness, -- Representative Ahn Jong-Kwon who aroused today’s heated atmosphere, Lady Kim who recited my poem in sweet voice, Chairman Son Sang-Yoon who made fervent speech at the last turn, and everyone of my fellow soldiers who devoted themselves to guard me. Thank you so much.


2019.2.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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