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육군병장 출신이 예비역 육군대령 서정갑 본부장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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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론의장미 작성일19-01-29 23:38 조회5,073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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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5.18 북한군 개입과 관련한 “국민행동본부 성명서” 내용을 보고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서 쓴 글입니다. 위 홈페이지에 올리고 싶었지만 어디에 올리는 지를 몰라서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저는 육군병장 출신입니다. 80년대초 전방사단 수색소대에서 근무했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수색과 매복 활등을 하는 것이 주 임무였습니다. DMZ내 작전 중 지뢰를 밟아 발목을 절단한 전우도 있으며, 한 겨울 매복작전을 나갔을 때에는 콧김에 의해 눈썹이 하얗게 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를 고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부 시절에는 대한민국의 안보가 불안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어린 아들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목청껏 외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서정갑본부장님은 “육해공군예비역대령연합회 회장과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계셨습니다. 아스팔트 보수우파 세력의 리더로서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진정한 애국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국민행동본부 명의의 신문광고는 좌파정부의 이적 행위들을 정확히 적시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그러한 서정갑 본부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위안을 받기도 했고, 또 존경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젠부턴가 서본부장님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것은 작년 12월 MBC 방송에 출연해서 보수 우파의 3대 거짓말(장거리 땅굴, 5.18 광주사태 북한군 개입, 530 GP사건) 이라는 방송을 보면서 였고, 최근에는 홈페이지를 통해“5.18 당시에 북한군 600명 침투설은 완전 거짓임을 재차 천명한다”라는 국민행동본부의 공식입장을 보면서 였습니다. 위 3가지 사항은 애국보수세력이 매우 염려하는 부분이지만 여기서는 5.18 광주사태에 대해서만 저의 견해를 밝히고자 합니다.
ㅇ “북한 인민군 600명 침투설은 완전 거짓말이다” 라는 주장에 대하여
분단 이후 김일성 집단은 오로지 적화통일만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발을 해왔고 기회를 엿봐 왔습니다. 1979년 10.26 박정희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는 김일성에게는 절호의 기회였을 것입니다. 이 때에 김일성 가만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 하자 김일성은 남한을 흔들어 놓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짰을 것입니다. 여러 중심도시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하도록 국내의 고정간첩들로 하여금 뒤에서 조종하게 하고, 폭력사태를 유발시킨 다음에는 유언비어를 퍼트려 흥분한 시민들을 폭력의 도구로 이용할 계획도 짰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만을 앞세워서는 폭력사태를 유발하고 확산 시키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랬동안 훈련받은 특수군들을 일반 시민인 것처럼 위장하여 조별로 해안이나 잠수함을 통해 순차적으로 침투시켜 지형지물을 숙지하게 하고, 고정간첩들의 도움을 받아 예비군 무기고 위치 등도 파악해 놓았을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5.18 때 광주에 왔었다”라고 하면 먼저 북한 군복을 입고, 짧은 머리에 AK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리고 휴전선이나 해안선을 우리 군이 지키고 있는데 어떻게 북한특수군이 600명씩이나 넘어올 수가 있느냐고 반문 할 것입니다. 이것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상식 수준일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 특수군은 우리 군과 직접 전투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폭력사태를 유발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려 남남갈등을 부추길 목적으로 게릴라전을 펼치기 위해 온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김일성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고작 600명으로 전투를 할려고 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군과 총격전을 벌이다면 그들의 정체가 금방 탄로 날텐데 그렇게 했겠습니까. 일반 사람들도 게릴라전이 무엇인지 그 개념과 목적을 안다면, 그리고 북한군 600명이 한 꺼번에 온 것이 아니라 여러 달에 걸쳐서 조별(몇명씩)로 순차적으로 잠입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이해될 것입니다.
1960년대말에 김일성은 많은 간첩과 무장공비를 내려 보냈습니다. 청와대 습격을 위한 김신조 일당 31명,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121명) 등을 보면 철책선 있다고 해서, 해안경비가 있다고 해서 침투할 수 없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서본부장님께서는 당시 유병헌 합참의장의 증언을 근거로 북한특수군 개입을 부정했지만 5.18 당시의 광주는 완전 해방구 상태 였습니다. 경찰과 정보요원들은 도망쳐 목숨을 부지 하기에도 바빴습니다. 당시 모든 정보를 총괄하고 있었던 보안사에서도 광주사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고 전두환 前대통령의 회고록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만약에 정보기관에서 북한군의 침투사실을 알았다면 5.18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육군병장 출신도 이정도의 상황판단을 하는데 예비역 육군대령이신 서본부장님이 위와 같은 주장을 하신다는 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얼마전 국민행동본부 명의의“북한군 600명 침투설은 완전 거짓말이다”라는 입장 표명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성급한 입장 표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ㅇ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는 논리가 인신 공격적이고 너무 빈약합니다.
서본부장님께서 북한군 600명의 개입을 부정하는 근거로 내세우는 것이 “지만원박사에 대한 인신 공격성 내용, 법원에서 패소했다는 보도내용(2018.11.27), 국방부의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 부인 보도내용(2017.11.21), 그리고 육군본부 상황일지에 북한군 침투로 판단할 내용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쉽게 요약해 보면 서본부장님은 내가 5.18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분석해 보지는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이러 이러 하니, 북한군 600명 개입설은 완전 가짜이고 조작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작년 12월 MBC 방송에 나오셔서 “5.18에 대해서는 내가 최고의 전문가다” 라고 말씀하신 것과는 거리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5.18의 역사 인식에 있어 보수우파의 선봉에 서셨던 분으로서 너무나 안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만원박사가 5.18 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은 “5.18 당시에 광주에서 찍힌 사진속의 인물을 첨단 영상분석기술로 분석한 결과 그들은 현재 북한 김정은 권력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다”라는 결과가 나오면서부터 였습니다. 인터넷신문 뉴스타운이 30만부의 호외지를 발행했고, 인터넷을 통한 국민들의 관심은 높아만 갔습니다. 이에 당황한 5.18 단체가 몇몇 사람을 동원하여 자료배포금지 가처분신청을 광주법원에 냈고, 피고인들도 모르게 도둑재판이 이뤄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만원박사가 광주법원에서 패소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재판의 내용이 명예훼손에 관한 것이었지, 5.18 당시에 북한군이 개입했느냐 안했느냐에 대한 재판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법원에서 패소했다는 보도내용과 북한군 600명과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서본부장님은 보도내용만을 가지고 마치 법원에서 “북한군 600명 개입은 없었다”라고 판결을 한 것처럼 혼동을 일으키게끔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입니다.
그리고 국방부는 1997년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뒤집힌 이후에 5.18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해본 적도 없고,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과 의견을 같이 해 왔습니다. 그러니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서는 이는 “국방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 라고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당시 군상황일지에 북한군 침투로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없었다” 라는 것을 사유로도 북한군의 개입을 부정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상황일지에 북한군 복장을 한 사람들이나 또는 북한사람으로 의심할 만한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말입니다.
만약에 북한특수군이 일반 시민인 것처럼 위장하여 시위를 주도했다면 상황일지는 어렇게 기록 됐을까요?. 아마도 몇월 몇일 몇시 현재 폭도들 몇 명이 어디에서 시위를 하고, 손에는 무엇을 들고, 피해상황은 어떻고 .... 등등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군상황일지에 북한군으로 특정할 만한 기록이 없다고 해서 이들이 안 온게 아니라 시민으로 위장하고 있었기에 몰랐을 수도 있었겠다 라고 유추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북한군이 게릴라전을 펼치지 않고 북한 군복을 입고 총격전을 벌였다면 금방 알아챌 수 있었을 테니 말입니다.
ㅇ 국민행동본부는 먼저 5.18 때 찍힌 사진속 인물들이 누구인지를 밝혀야 합니다.
제 고향은 충청도이고 5.18 광주사태 당시에 21살 이었습니다. 당시에도 무기고 탈취, 장갑차의 공수부대 돌진, 교도소 공격 등의 뉴스를 들으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후 김영삼 정부시절에 갑자기 5.18이 민주화 운동으로 뒤 바뀌고 난 이후에도 민주화라는 용어 사용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그런가 보다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았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지만원박사의 5.18 관련 연구보고서를 보면서 젊은 시절에 가졌던 의구심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지만원박사가 쓰신 책(12.12와 518, 솔로몬 앞에선 5.18, 5.18 최종 분석보고서) 들만을 보고서도 5.18은 북한이 오래전부터 계획했고,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여 남남 갈등을 일으킨 대한민국 전복행위 였구나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사진영상분석을 통한 시각적인 분석자료들까지 더해 지면서는 북한 특수군이 확실히 왔고, 그들이 광주에서 어떠한 게릴라전을 펼쳤는지 시각적으로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영상분석 결과가 나오자 인터넷신문인 뉴스타운에서는 호외지를 30만부 나 발행했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광주광역시는 사진을 확대하여 시청로비와 지하철역에 6개월 동안 전시하면서 사진속의 주인공들을 찾았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로 비춰보아 사진속 인물들은 일반 광주시민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 동시에 북한 특수군이라는 개연성을 한층 높여 주었습니다. 이는 1999년 5.18 30주년을 맞아 방송3사와 한겨레신문에서 “이들은 지금 어디에”라는 프로를 방송하며 5.18 광주의 사진속 인물들을 애타게 찾았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은 것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범죄수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이 사진영상자료일 것입니다. 요즘 범인 검거는 대부분 도처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통해서 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공공기관 출입시에도 전에는 직원신분증을 사용했지만 요즘은 얼굴인식기능을 통해 입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영상분석기술이 없었다면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5.18 당시에 광주에서 찍혔던 정체불명의 사람들은 수십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최첨단 사진영상분석을 통해 그 정체가 들어나고 있습니다.
지만원박사도 문헌자료들을 통해 “5.18 최종 분석보고서(2014.10)”라는 책자를 펴냈을 때만 해도 600명의 북한군 존재를 기록물 속에서 찾아 냈지만 그들이 광주에 와서 어떠한 작전을 펼쳤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당시의 많은 사진 발굴과 영상분석기법으로 분석결과가 나오면서부터 특수군 600명 뿐만아니라 선전선동 요원들이 함께 왔었다는 사실도 알아냈고, 그들이 누구인지, 광주에서 어떠한 모략극을 펼쳤는지를 시각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상자료는 18년간의 연구결과가 진실임을 뒷받침 해주는 귀중한 보충자료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최첨단 영상분석기술의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번(80년, 95년)에 걸친 5.18 수사자료와 대법원 판결자료에는 20사단 찝차 탈취, 전남 17개 시군에 있는 44개소 무기고 탈취, 광주교도소 공격(6회)에 관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제는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대표님은 위와 같은 행동을 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사진속에 있는 저들이 광주의 누구인지, 5.18 유공자 중에 저들이 있는지, 그리고 1999년 방송3사가 애타게 찾던 그들은 또 누구인지를 5.18 광주단체에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규명된 다음에 북한군 600명 침투설이 완전 가짜인지 여부를공식적으로 표명해야 할 것입니다.
5.18 북한군 개입 문제가 국민들 사이에 회자되자 이제는 당시에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분과 전남도청 보건과에서 사망자․부상자처리를 직접 담당하셨던 분들이 5.18의 진실에 대해 양심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사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들도 5.18의 실체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서정갑 본부장님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진정으로 걱정하신다면 5.18 당시의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시기 전에 먼저 위 사항들에 대한 사실확인 절차를 취하시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국민행동본부라는 조직의 이름에도 걸맞을 것입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비상식적인 체제이며 악의 축입니다. 5.18 광주사태 때도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개입했을 것이며, 우리 군을 속이기 위한 고도의 게릴라전도 당연히 펼쳤을 것입니다. 따라서 5.18 광주사태는 전문적 지식과 분석능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가 연구 분석해야 할 영역이지 일반 상식수준의 지식을 갖고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애국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또 다른 애국자들 뒤에서 총질을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이며, 김일성의 대한민국 전복 행위를 덮어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이 육군병장 출신이 예비역 육군대령께 공개적으로 드리는 글입니다.
- 2019. 1.29 예비역 병장이 드림 -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서정갑 , 조갑제, 정규재, 김진보다도 지혜롭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국민이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국민이다. 사랑스럽다.
이성과 양심에도 빛이 가득한 사람이다.
이분은 지만원 박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다.
좋은 보석을 발견했다.
샤론의 장미는 원래 내가 좋아했던,
"시리아~팔레스틴 지역에 피던 야생 무궁화-꽃"이었다.
샤론의 장미님에게도 감사한다.
금골님의 댓글
금골 작성일
송곳같은 예리한 지적과
관찰자적인 합리적 분석력 !
정가비,꼴갑제,똥규재,김찐핑의 뺨을
후려친 시원한 언변~~
시클의 대표 대변인으로
적극 추천 합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명료하게 대단히 잘 쓰셨습니다.
5.18 폭동에 북괴군이 침투했다고 하면, 나라를 생각하는 시민이라면, 지만원 박사의 연구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 상식일 터인데, 북괴군을 보지 못했으니
오지 않은 것이다라는 주장은 주장의 가치도 없지만 국민된 기본자세로 볼수없고 그 본심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지만원 박사의 발견은 600명 이상의 현존하는 김정은 주변 인물이 80년 5월 폭동의 현장 전남도청 정문안 운동장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사실이다.
북괴군의 침투를 부정하고 싶으면 이 사실에 대한 태도를 먼저 밝혀서 지만원 박사가 80년 사진과 현재의 북한인물 사진을 조작으로 동일인물로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트집이라도 부리며 지만원 박사의 발견이 엉터리라고 주장해야 할것 아닌가 ?
더하여 지만원 받가의 발견이 엉터리이고 조작되었다고 우리도 광주에서 얼마든지 닮도록 조작할 수 있다고, 80년 광주에서 찍힌 북괴군
사진과 닳은 사진(혓바닥 광수 같은 것들)을 조작해서 발표하고 북괴군의 침투를 부정하던가 조작이 불가능하면 600명 이상 발견된 북한의 광수를
80년 광주사진에서 인정하여야 할 것 아닌가 ?
5.18에 북괴군 침투를 부정하는 귀하들은 어느 나라 소속인가 ?
Christian님의 댓글
Christian 작성일
위 댓글 올리신분들의 글에 저도 묻어 갑니다.
또한 진한 큰 글씨체로 올려주신 배려 덕분에
끝까지 읽을수 있어서도 감사 드립니다.
닥터에어로님의 댓글
닥터에어로 작성일518 때 김일성이 강건너 불구경 했다고 한다면 스스로 등신 새끼라는 것이지요 ㅋ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김일성은 10.26사태,부마사태,5.18 광주사태를 치밀한 사전계획에
의해서 진행하고,5.18을 마지막 6.25작전으로 계획하여 서울 입성을
목표로 하였으나,실패로 끝났다,우군에게 돌던지는 자들은 모두 간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