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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머리 어떻게 이 정도로 나쁠 수 있나?

 

11.13.(화) 뉴스에 김성태가 나에 대한 분노를 뿜어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게 아니다’판단되는 순간 무릎을 꿇는다. 그런데 김성태는 오기를 뿜는,오기는 사람을 멸망시키는 촉매제다. 뉴스를 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김성태는 지만원을 겨냥 "그 누구도 추천하지 않은 진상규명위의 적임자를 스스로 자처하는 지만원씨는 스스로 이런 기준과 식견을 갖추고 있다 생각하는지 되돌아봐라"고 주장했다. 그는 "'좌파정권에 부역하는 김성태', 빨갱이, 인민군 앞잡이라며 개도 웃을만한 원초적 적대 감정으로 광기 어린 주장 쏟아내는 지만원은 일단 상대하지 않는 게 상책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법상 업무방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최소한의 법적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태는 아래 글을 읽고 스스로 자신의 머리가 참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하기 바란다. 한국당 원내 대표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머리가 나쁜가, 한국당 당원들은 모두 발견해 주기 바란다.

 

                    김성태 머리 아래 글처럼 나쁘다.

 

“‘5.18진상규명특별법’ 제3조 6항은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지만원의 주장이 사실인지 조작인지에 대해 규명하라는 국회의 명령이다. 국방부 실행계획에는 제3과가 이 3조6항을 조사하도록 편성돼 있다. 제3과는 지만원이 가야 할 공간인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5.18에 대해 18년 동안 연구한 사람은 오로지 지만원 뿐이고,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연구결과를 낸 사람도 지만원 한 사람뿐이다. 따라서 특별법 제3조6항은 순전히 나로 인해 설치된 조문이다. 그런데 김성태는 내가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5.18진상규명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어떻게 머리가 이토록 나쁠 수 있는가? 내 연구결과는 400쪽 분량 9권이다. 이 책들을 전문적으로 반박한 책 ”5.18때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고?“를 쓴 안종철이 ‘5.18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있다. 그런데 그에 의해 반박당한 연구서를 낸 지만원은 규명위원으로 참여하지 말라? 목장의 결투장을 마련해 주면서 한 사람에게는 총을 지급하고 다른 한 사람에게는 총을 차지 말라는 김성태는 미쳤는가, 북한의 남침사실을 가려주려는 골수 빨갱이인가? 김성태는 생각하라, 지만원이 규명위원으로 채택되지 않는 한 위 ‘5.18진상규명위원회’는 사실상 발족할 수 없다. 내가 가처분신청을 낼 것이고 국민들이 ‘위원회’를 코미디 뭉치라고 비난할 것이다. 승복력, 김성태는 승복력이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세상 사람들이 지금 김성태를 비웃고 있다는 걸 아직도 눈치조차 채지 못했다는 것인가?

 

2018.11.1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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