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이냐 전쟁이냐, 6월 12일 이전에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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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26 13:49 조회7,5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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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이냐 전쟁이냐, 6월 12일 이전에 결판
이 시간에 놓쳐서는 안 될 엄중한 분석
1. 미국시간 5월 22일, 트럼프는 문재인을 백악관에 불러 세계인들이 보는 앞에서 문재인이 북핵문제 해결과정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자물통을 단단히 채웠다. 문재인은 미북회담에 더 이상 끼어 들 수 없게 됐다.
전쟁 무서워 급기야 굴욕을 선택한 북한의 몰골
2. 미국시간 5월 23일, 트럼프는 북미회담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세계에 선포했다. 그리고 미군에는 군사공격 준비명령을 내렸다. 이에 미국에 날을 세우고 나섰던 북한이 꼬리를 내리고 회담을 하고 싶다 했다. 군사공격을 피해가고 싶다는 굴욕이다. 이에 트럼프는 잘 생각했다며 회담을 하려면 계획했던 대로 6.12일 싱가포르에 나오라고 했다. 이제 공은 김정은에게 날아갔다.
3. 김정은의 의사결정 트리(Decision Tree), 세 갈래다. 1) 좋다 그날 회담하자 2) 싫다 안 하겠다 3) 연기하자.
약속을 어기고 미국을 조롱했던 전과자 김정은의 운명, 항복이냐 전쟁이냐
문재인이 배제된 상태에서 김정은은 미국의 실무진에게 직접 결심을 전해야 한다. 김정은 입에서 2)항과 3)항이 나오면 즉시공격으로 연결된다. 더구나 이번 김정은의 결심은 약속을 어기고 트럼프를 한번 조롱했던 전과가 기록돼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전과자와 비전과자의 위상은 천지차이다. 김정은 입에서 2) 3)이 나오면 트럼프의 분노를 받아야 한다. 즉시전쟁, 무자비한 폭격인 것이다.
손발 묶인 시진핑
남는 대안은 1)이다. 무조건 항복인 것이다. 무조건 항복하면 김정은은 트럼프의 통치 대상이 된다. 중국은 낙동강 오리알이 된다. 가야 할 길이 이렇게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이상 시진핑의 선택공간은 거의 없다. 시진핑 역시 미국을 조롱한 전과자가 돼 있다. 이번에도 트럼프의 역린을 또 한 번 건드리면 트럼프는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고 대만과 군사기지 협정을 맺겠다 선언할 것이다. 티베트에게도 지원약속을 할 수 있다. 중국 전체가 와해당하지 않으려면 울며 겨자 먹기로 북한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결 론
트럼프는 5.22~23, 문재인과 시진핑의 손과 발 그리고 입을 꽁꽁 묶었다. 외톨이가 된 김정은, 외롭의사결정을 해여 한다. 차마 그 엄청난 전쟁을 선택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는 무조건 항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트럼프가 이런 위업을 달성하는 동안 우리는 문재인, 임종석 등이 이끄는 빨갱이 세력을 때려 잡아야한다. 김정은 없는 빨갱이 세력은 뿌리 없는 나무일뿐이다. 실력도 자료도 없으면서 무조건 북한의 남침행위를 가려주려 5.18사기 집단의 마녀사냥에 편승하는 조갑제-서정갑 류의 반역 세작들도 때려잡아야 한다.
2018.5. 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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