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의 원칙과 예상되는 주사파의 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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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6-05 10:23 조회6,0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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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의 원칙과 예상되는 주사파의 위계
지금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주사파는 자나 깨나 이 나라를 북으로 흡수시킬 궁리만 한다. 이를 위해 이들이 궁리해 낸 단어가 ‘종전선언’이다. 이들은 종전선언이 곧 평화라는 것을 선동한다. 순진한 국민들은 이들 주사파들의 장기인 선전선동에 속아 주사파를 환호한다. 지금 온 국민은 주사파가 벌이는 평화쇼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다. 그런데 국민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종전선언에는 원칙과 위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종전선언의 원칙
종전은 선언으로만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보장돼야만 한다. 종전의 본질은 선언이 아니라 시스템인 것이다. 남북한 간에 전쟁이 없으려면 전쟁이 발생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1) 한반도에 두 게의 국가가 분리 독립해야 한다. 헌법 제3조가 지워져야 하는 것이다.
2)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뢰를 제거하고, DMZ 군사력을 모두 후방으로 철수하고, 대량살상무기를 완전 제거하고 상대방을 향해 방열된 대포를 모두 후방으로 이동하고, 재래식 병력을 상호 감축해야 한다.
3) 휴전선은 당분간 유엔이 PKO 등으로 관리해야 한다.
4) 북한에 미국 대사관이 들어가야 한다.
이상이 이 땅에 종전을 구체화하고 평화를 여는 첫 단추요, 정전시스템을 종전시스템으로 바꾸는 구체적 장치이자 원칙이다. 통일을 주창하는 국민이 사라져야 하고, 북으로 가고 싶은 종북주의자들은 북한에 가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영토 민족 이라는 이불속 욕심은 깨끗이 버려야 한다. 덴마크는 1800년대 초, 비옥한 땅들을 주위 나라들에 다 빼앗겼지만 억울함과 원망을 극복하면서 호미와 삽을 들고 일어나 척박하고 좁은 땅을 일구어 오늘날 1인당 GDP 64,000달러의 부자가 되어 있지 아니한가. 종전-평화 시스템을 선택하려면 우리 국민들에 이런 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예상되는 주사파들의 위계
종전선언이 말과 문서로 교환되면 주사파들은 그 즉시 휴전선으로부터 서울에 이르는 공간에 설치된 모든 지뢰, 장벽, 철조망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신뢰를 구축하려면 우리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일거에 철거할 것이다. 북한에 이르는 도로 철로를 북한 부분까지 건설해주고 금강산 개성 등에 투자하라고 선동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불과 몇 달 이내에 남한은 월남처럼 점령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주사파들의 위계인 것이며, 평화선언은 그 거대한 위계의 낚시 밥인 것이다.
임종석, 차라리 낯 두꺼운 송두율처럼 경계인이라 선포하라
2003년 송두율이 노무현 일파들의 주선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빨갱이 언론들은 지금의 언론들처럼, 송두율을 천상의 대학자로 미화질 했다. 황장엽이 송두율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였다. 송두울은 빨갱이들의 도움으로 황장엽을 고소했다.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적반하장, 간첩이면서 간첩이라 폭로한 사람을 고소한 파렴치하고 얼굴 두꺼운 인간이 송두율이었다. 지금의 주사파 대장인 임종석이 바로 송두율을 빼닮은 파렴치하고 낯 두꺼운 짓을 하고 있다.
전희경 당신, 내가 주사파로 애국할 때 너는 무엇하고 살았느냐
나를 포함해 그를 주사파라고 부른 논객들을 고소했고, 국회에서는 전희경으로부터 주사파 공격을 당하자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며 대들었다. “나는 민주화에 일생을 바친 애국자다, 내가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는 동안 전희경 너는 무엇하고 살았느냐, 부끄럽지도 않느냐” 이런 투의 소리를 질렀다. 그에게는 민주화가 애국이고 주사파가 애국자인 것이다. 그런데 그 애국의 대상이 이 나라가 아니라 북한정권인 것이다.
주사파 정부가 벌이는 모든 정책과 행위는 국가파괴, 퍼주기, 적화통일을 목적으로 하는 것임을 의심해야 산다.
문재인이 김정은과 교통하고 통신하는 것은 통치자의 허울을 쓰고 벌이는 간첩질일 것이라 의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제인에는 필생에 3대 목표가 있었다. 주한미군철수, 국보법폐기, 연방제통일이다. 이는 그의 언행록에 기록돼 있는 팩트다. 이 3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그는 주사파 대부 임종석과 그가 이끄는 주사파 군단을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2018.6.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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