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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24 16:31 조회5,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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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께 드리는 6월의 인사말씀

 

             핵 때문에 죽어야하는 김정은의 패러독스

 

트럼프는 김정은이 쥐고 있는 모든 위험한 무기를 자기 손에 건네 달라 국제경찰력으로 압박합니다. 김정은은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애원합니다. 반대급부는 체제안정과 돈입니다. 미국에서 자금을 받고 미국에 목숨을 의탁해야 해야 하는 것이 유일한 반대급부인 것입니다. 돈이 들어가면 북한사회는 개방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은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존중을 강요합니다. 학대적 억압을 풀면 북한주민들이 고삐풀린 망아지가 됩니다. 김정은의 유일한 통치 방법인 강압통치가 불가능해 집니다. 미국에게는 자유를 원하는 북한주민의 자스민 운동을 제어할 명분이 없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미국이 주겠다는 반대급부라는 것은 북한 주민에게는 꿀이지만 김정은에게는 독인 셈입니다. 이렇게 따지면 미국은 김정은의 독재체제 유지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김정은은 당장 미국의 공격이 무서워 다급한 마음에 항복할 의사를 비쳤습니다. 하지만 딴 마음이 아니 생길 수 없습니다. 항복이냐 폭격이냐, 두 가지 모두가 김정은에는 죽음입니다. 단지 전자는 죽음의 진행속도가 좀 느리고 후자는 매우 순식간에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김정은은 억울할 것입니다. 전에 같으면 핵무기가 엄청난 전가의 보도였었는데, 트럼프를 만나서는 제 목숨 앗아가는 흉기가 된 것입니다.

 

          트럼프 가는 길에 걸림돌 된 판문점회담과 문재인의 주접떨기

 

지금은 정글에서 벌어지는 동물의 세계가 국제사회에서 국가들 사이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호랑이와 사슴과 하이에나가 있습니다. 중국은 하이에나입니다. 한국은 이 게임에 끼어들 여지가 없는 카멜레온 같은 존재가 돼 있습니다. 끼어들 수 없는 존재가 이리 저리 설치고 다니기 때문에 호랑이 발에도 채이고, 하이에나 발에도 채이고 죽음을 앞에 둔 다급한 사슴에게도 심하게 채이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4.27 판문점 합의를 일고의 가치도 없는 휴지조작으로 봅니다. 그는 판문점에서 두 인간이 벌인 평화쇼를 사기행각으로 치부합니다.

핸더슨 의전장 대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국에서 천대받는 모습 (핸더슨 의전장 대리, 공항 영접)

 

        문재인의 우민화 드라이브

 

그런데도 이 대한민국 언론들은 문재인을 최고의 앞서 가는 선각자요 평화주의자라 미화-선동 합니다. 박근혜보다야 잘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전쟁 하는 것보다는 평화가 좋은 거 아니냐, 경제가 나빠지는 것은 문재인의 정책 탓이 아니라 기업 업주들 탓이다. . 국민이 모두 생각 없는 돼지들 같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두르킹으로 정권 잡고 두루킹으로 여론을 조작해도 문재인보다 더 똑똑한 사람 없다고 생각들 합니다.

 

           5.18 군경전사자 추모행사와 과제

 

여러 달 전부터 노래해오던 동작동 현충원 추모행사가 드디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더 많은 분들이 오셨을 텐데, 그래도 3-5만명은 오셨다는 중평들입니다. 시각적으로 보면 참 대단히 큰 규모의 모임이었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가 엄청난 인파에 서로서로 놀라워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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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용, 박희도, 정진태, 민병돈 장군님들도 오셨고, 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와서 추모의 말씀을 전했습니다.민주화의 뿌리, 그것은 북한이 일으킨 게릴라전이었다라는 핸드폰 사이즈의 책자를 5만부 가져갔지만 원체 인파가 많아, 미처 챙기지 못하고 가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참 속 상했습니다. 읽으신 분들은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온다며 책을 매우 좋아들 하십니다.

 

이번의 큰 행사는 분명히 붉은 내적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반면 광주행사는 매우 초라했습니다. 북한군 개입 주장을 극히 적은 수의 극우들만 주장하는 줄 알았던 내적들이 내심 겁을 먹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붉은 방송들, 붉은 신문들이 지만원은 가짜 뉴스 제조자라 공격해도 많은 국민들은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 이 책자를 널리 읽히는 것만이 잠자는 국민을 일깨울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들이 갑자기 떼로 몰려들어 저를 공격합니다. 저를 공격한다는 말은 5.18의 진실을 매몰시키려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행동도 빨라져야 합니다. 현재의 국가적 위기에 대해 우리 국민은 걱정만 할 뿐, 행동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북핵문제는 트럼프만이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문재인은 트럼프의 방해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방해꾼을 공격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바로 소책자의 확산운동일 것입니다.

 

             붉은 언론들의 마녀사냥

 

지난 228일 통과된 5.18진상규명 특별법은 914일부터 시행됩니다. 아직 규명위원은 공식적으로 구성되지 않았지만 저는 꼭 9명 중 3명에 해당하는 상임위원에 들어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북한군 개입은 곧 입증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북한군 개입이 사실로 인정되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은 뒤집힐 것입니다. 그것이 재심의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전에는 제가 또라이라서 엉뚱하게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많은 언론들도 이번 동작동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것을 보고 상당한 위협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언론들이 당치도 않은 가짜 광수들을 내세워 여론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고소한다는 사람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의 얼굴과 증언(?) 내용만 보아도 금방 가짜라는 것을 판단합니다. 광주시장, 5월단체, 전라도 변호사들이 똘똘 뭉쳐 가짜 광수들을 소송에 내보냈습니다. 14명이나 됩니다. 또 다른 2명이 소송을 하겠다 합니다. 제가 미리 선수를 쳐서 그들의 얼굴이 절대로 광수일 수 없다는 노숙자담요의 과학적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그러자 소송을 하겠다던 인간들이 꽁무니를 빼고 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시민이나 기자나 판사나 다 인간 이하의 심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그들이 대한민국의 성골행세를 하고 국민세금을 사기 쳐 갑니다. 방송마다 여러 차례씩 지만원을 가짜뉴스 메이커라고 공격합니다. 저는 들은 척도 안 하지만 식구들은 매우 괴로워합니다.

 

          조갑제-서정갑의 여적성 반란

 

그런데 이런 공격에 서정갑이 갑자가 나타나 편승하고 나섰습니다. 조갑제와 서정갑은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결합돼 있습니다. 517일 서정갑이 MBC에 나가 자기가 5.18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라며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우익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523일에는 수많은 언론과 우익단체 그리고 사회적 인사들에게 엄청난 양의 보도자료를 내서 광주에는 북한군이 단 1명도 올 수 없었다는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 무엇 때문에 북한의 침략행위를 감싸주는 것이며, 무엇 때문에 빨갱이 내적들의 편을 이토록 적극적으로 들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를 만들었고, 수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도대체 이 두 사람은 어째서 그 귀중한 무기를 파괴하려 빨갱이들과 힘을 합쳐 눈에 불을 켜고 있는 것입니까.

 

      구국의 유일한 무기 5.18진실을 파괴하는 행위, 용서 안 돼

 

예전에 많은 어른들께서 저더러 조갑제-서정갑을 포용하라 짜증이 날 정도로 종용하셨습니다. 합쳐야 힘이 생긴다는 것은 맞지만, 이런 반역의 영혼을 가진 사람들은 끌어안길 사람들이 절대로 아닙니다. 20131월 프레스센터에는 천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조갑제-서정갑-고영주가 만든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서정갑은 지만원이 정신병자라며 우익에서 몰아내야 우익이 산다는 요지로 박수를 강요하면서 10분 동안 호소했습니다. “지만원을 몰아내자. 지만원 개인은 얼마든지 모략당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18년 동안 쌓아올린 공든 탑, 국가를 살리는 공든 탑을 허무는 행위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지금 MBC는 뉴스타운의 비리를 캐고, 소액광고주를 찾아내 협박하고 있습니다. 서정갑이 그런 MBC와 손을 잡고 우리의 공든 탑을 허물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이들은 분명한 내적입니다. 이들을 그냥 두고는 나라를 구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만원 음해 공격의 교두보 역할 한 조갑제닷컴

 

2004년부터 2012년 사이 조갑제닷컴은 지만원을 공격하는 항공모함 역할을 했습니다. 조갑제의 사랑을 받던 남자 여자들이 조갑제닷컴에 지만원은 소위 때 여고생을 강간했다. 지만원이 젊은 여자와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살고 있다이런 허무맹랑한 글들을 올렸는데 지워 달라 부탁했더니 지워줄 수 없다고 버틴 적이 있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조갑제를 인간 이하로 봅니다. 글을 쓴 당사자들이 법원에서 벌금형들을 받았습니다.

 

이 두 사람이 왜 저를 이토록 증오하는지 그 이유를 저는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원인은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미스터리는 어디까지나 미스터리이고, 가장 확실한 것은 이들이 매우 해로운 내적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내적을 소탕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공산주의자들과 싸워야 합니다.

 

        재판사건들 온 몸 휘감아도 5.18 바로 잡는 건 필생의 사명

 

저에게는 적들이 새까맣게 달라붙어 있습니다. 5.18관련 민사재판 사건이 4개이고, 모두 광주 판사들이 주무르고 있습니다. 70대의 변호사 두 분이 거기에 매달려 계십니다. 제가 광주에 가면 큰일 나기 때문에 저는 못 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4개 사건이 병합돼서 2016년 시작된 형사사건을 아직도 심리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621() 오후2:30분에는 서관 525호 법정에서 광주사람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빨갱이 소설가 이외수가 저와 뉴스타운을 상대로 민사소를 제기했습니다. 위안부를 앵벌이 삼아 반국가활동을 하는 정대협과 민사(서부법원)와 형사(북부법원)로 싸우고 있습니다. 탈북자 장진성이 민사와 형사로 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방통심의위가 제가 쓴 인터넷 글을 공산당 식으로 삭제했습니다. 가만 두면 계속 나쁜 짓을 할 것이기 때문에 서울중앙지법에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 생활은 법정싸움 그 자체입니다. 저들이 화살을 아무리 많이 쏘아도 저는 반드시 5.18진상규명 과정을 통해 5.18역사를 바로 잡을 것입니다. 그것이 제 필생의 사명입니다.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이 옵니다. 저에게 늘 힘과 에너지를 주시는 우리 귀하신 회원님들, 운동도 하시고 건강 열심히 챙기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18.5. 24.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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