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갑작스런 방미, 경고 받으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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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06 17:32 조회27,4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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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방미, 경고 받으러 갈 것
4월 27일 판문점 굿판이 끝났다. 미-북회담이 곧 예정돼 있다. 그런데 5월 4일, 안보실장 정의용이 갑자기 비상 걸린 매너로 극비리에 미국으로 달려갔다. 존 볼턴을 만났다고 했다. 볼턴이 호출해 간 것이다. 이어서 문재인의 방미가 갑자기 결정됐다. 5월 22일 문재인이 트럼프를 만난다 한다. 청와대 말로는 미-북회담에 대한 구체적 조율을 위해서라 말 하지만 미-북회담에 문재인이 트럼프에 기여할 것은 구조적으로 없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회담이 아니라 호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선 회담의 격이 전혀 없을 것 같다. 나의 직관으로는 트럼프가 단속 차원에서 금도 없이 날뛰는 문재인에게 따끔한 경고를 주기 위해 호출했을 것 같다. 불려가서 국빈에 대한 대접은커녕 인간대접 조차 받지 못하고 금방 되돌아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
1. 문재인이 판문점에서 적장 김정은과 손을 잡고 다녔다.
2. 문재인이 적장에게 증명되지 않은 USB를 건네주었다.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든 이는 간첩만이 할 수 있는 내통행위다.
3. 판문점 선언이 끝나자마자 후속조치를 즉시 실행한다며 미국의 고유권한을 마구 월권했다. 동맹국에 대한 최소한의 규범조차 없이 미친 사람처럼 나댔다. DMZ와 NLL에 대한 성격변화와 영토변화는 유엔군 즉 미국의 고유권한이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도 미국의 고유권한이다.
4. 전방의 지뢰를 제거하고 대전차장애물을 폭파하여 허물고 있다는 아우성이 크게 들린다.
5. 김정은이 타고 온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는 2018년 모델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유엔결의안으로 인해 김정은이 구입할 수 없는데다 신분 있는 고객에게만 팔린다고 한다. 벤츠사에 확인한 결과 한국 친구가 사갔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 자료는 유튜브에 범람하고 있다. 이 예민한 문제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제기했다고 한다. 한국당은 사실 여부를 즉시 청와대에 확인해야 할 것이다. 만일 사실이라면 이 정보는 미국 정보당국이 일본 언론을 통해 제기케 했을 수 있다. 만일 사실이라면 트럼프가 문재인을 불러 강력한 경고와 최후통첩을 해야 할 엄중한 사안이다.
6. 문제인에 대한 지지도가 83%를 넘는다고 한다. 수많은 드루킹들이 강시들처럼 깔려 있을 이 땅에 이는 사실을 반영한 숫자가 아닐 것이다. 그 지지도를 믿고 평화분위기를 범람시키고 있다. 히틀러에 놀아났고 체임벌린에 놀아났던 옛날 영국인들처럼 한국국민들이 놀아나고 있다. 문재인이 이런 평화 쇼를 벌이고 있는 이유는 남북한은 잘 지내는데 미국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식으로 반미감정을 유포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는 미국이 북폭을 했을 때 매우 위험한 정서를 유발시킬 수 있다. 미국은 이를 제어해야 한다.
7. 지금 한국은 급좌회전 하고 있다. 인민민주주의 여론재판 즉 인민재판을 통해 국민을 억압하고 있으며, 경제를 일부러 파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허물고, 국가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 이 역시 매우 위험한 현상으로 미국의 통제가 필요한 사안이다. 미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 그 이상을 알고 있으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하는 판단 하에 문재인을 호출했을 것이다. 아마도.
청와대는 문재인이 트럼프의 초청으로 방미한다고 했다. 문재인이 트럼프를 만나고 오면 아마도 겁 없이 함부로 날뛰던 행동에 제동이 걸릴 것 같다. 즉 태도 변화가 있을 것 같다.
2018.5.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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